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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대만여행 (4)둘째날, 타이페이101빌딩,시먼딩,천외천훠궈,시먼홍러우 본문

일상의탈출/2015

201510 대만여행 (4)둘째날, 타이페이101빌딩,시먼딩,천외천훠궈,시먼홍러우

꿈꾸는깽이 2016. 3.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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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기절하고 일어났더니 벌써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씻고 조식먹으러 식당으로 gogo.

 

 

 

 

 

참 분위기 좋고, 시설도 좋았던 스타호스텔.
그러고보니 호스텔 사진은 많이 안찍었다.

어쨋든 조식 받아와서 냠냠.
상큼하고 가볍게 먹기 좋았다.

 

 

 

 

조식 먹고 올라가서 짐싸고 내려와 체크아웃!
숙소를 옮기는건 아니고 방을 옮기려고!^0^
우리가 원래 4인실 통째로 빌려서 묵으려고 했는데,
첫 날 방이 없어서 6인실에 묵었더랜다.ㅠㅁㅠ
그래도 오늘은 방 바꾸는날이라 체크아웃하고, 짐 일단 맡겨둠.

 

 

 

 

숙소 나오는 길에 편의점에 산 화장품 밀크티.
이제 우리나라에도 들어오지만 그래도 먹어보기.ㅋㅋ
맛은 느끼+밍밍하다.
한번쯤 먹어볼만 함.

 

 

 

 


두번째날은 사실 화롄에 가기로 되어있었다. 힘겹게 기차도 예매 다 했는데..
여름에 온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가 가려던 포인트가 다 폐쇄됐다고 홈페이지에 나오는거ㅠㅠ
아 나의 로망 타이루거협곡ㅠㅠㅠ
어짜피 가봤자 못 볼 곳이 많을 것 같아서, 수수료 물고 기차표를 취소했다.
그리고 둘째날은 여유롭게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타이페이101 빌딩 고고!


전철타고 타이페이101빌딩역에 도착하니 visitor information center 발견해서 들림.
유스트래블카드도 받고, 기념 스템프도 쾅쾅.
사실 대만에서 스템프 엄청 많이 찍어서 자랑하고 싶은데, 스캔하기 귀찮아서 패스.(여행기 올리는것도 벅차다...ㄱ-)
아마 이게 유일하게 올리는 사진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역에서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데
사진으로만 보던 타이페이101빌딩이 눈 앞에 뙇!
사실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웅장한게 짱짱 멋있었다b

 

 

 

 

신나는 마음으로 위로 슝슝슝=3

 

 

 

 

 

올라와서 건물 올려다보며 찍는데 목나갈뻔ㄷㄷㄷ
아무튼 내 카메라로는 다 담기지가않아서-

 

 

 

 

16-35를 가진 가영씨한테 찍어달라고 ㅋㅋㅋㅋ
와 시원하게 화각 안에 다 들어오네요ㅇㅇㅇㅇ
나도 광각 가지고 싶다..

 

 

 

 

 

아 1층에서 타이페이101 빌딩 안에 들어가면 기념스템프 찍는 곳이 또 있다.
다만 경비아저씨가 못들어가게함.
그래서 우리 스템프만 찍고 나올거라고 설명하니,
1명씩 다녀오라며 들여보내줬다.

그리고 건물 바로 앞에는 눈에 익은 LOVE조형물이 있다.

 

 

 

 

 

기념사진 찍으러 가는 中

 

 

 

 

다양한 각도로 찍어줌ㅋㅋㅋㅋ

 

 

 

 

 

그리고 셀카 찍는뎈ㅋㅋ
전 날에 야시장 찍고 설정 안바꿔서 하얗게 나옴.ㅋㅋㅋㅋ

 

 

 

 

어..근데 하얗게 날아버린데 더 나은거 같기도하다.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혼자찍으면 재미없어서 가영씨랑 찰칵.

 

 

 

 

 

 

이번엔 보미랑 찰칵ㅋㅋㅋ

 

 

 

 

그리고 다같이!

 

 

 

 

는 겉에 구경은 이쯤하고 쇼핑하러 들어갔다.
나랑 보미는 스노우볼이 없나 기념샵에 들였는데,
안예쁜 키티 스노우볼만 있어서 패스했다.

 

 

 

 

나는 그냥 마그네틱 하나 샀다.
기념품 사니 이렇게 예쁜 봉투에 포장해주던!

 

 

 

 

잠시 화장실 다녀온사이 가영씨는 대만온 목적인 차사러 슝~사라짐.
그래서 우리도 차 구경.
처음 들린곳은 교양차행이었는데...동방미인이 맛있었다.ㅠㅠ
고민고민하다가 동방미인 하나 사옴.
그런데 집에 와서 다 마시고보니- 아 차 좀 더 사올껄 싶다.
이때는 대만차엔 관심이 없었어서..ㅠㅠ오로지 아이러브홍차였어서ㅠㅠ

 

 

 

 

그리고 맞은편 왕덕전에서 시음중인 가영씨 발견.ㅋㅋ

 

 

 

 

우리가 가니까 우리꺼도 우려주심.
그래서 두개 마시고 비교해서 추천해줌.

 

 

 

 

 

많이 살거라 이것저것 여러개 마셔보던 가영씨ㅋㅋ
결국 나중엔 잔뜩 사서 텍스리펀도 받음ㄷㄷㄷ

 

 

 

 

 

 

열심히 설명듣는 가영씨 뒤에서 장난치는 보미 ㅋㅋㅋ

 

 

 

 

아..나도 왕덕전에서 샘플러 좀 사올껄.
처음 본 왕덕전은 가격에 놀라서 아무것도 못샀다.
내가 이렇게 대만차에도 빠질줄은 몰랐지...ㄱ-

 

 

 

 

이런 선물 세트 갖고 싶어....

 

 

 

 

 

아직도 시음中

 

 

 

 

 

그리고 정말 갖고 싶었으나 엄청나게 비싼 다구들ㄷㄷ

 

 

 

 

아무리 기다려도 가영씨의 시음은 끝나지 않아서
보미랑 나는 위 백화점 구경을 갔다.

 

 

 

 

올라가니 천장이 높아서 환하고 화려한 느낌의 백화점ㄷㄷ
하지만 오픈전............매장이 하나도 안열었다.ㅋㅋㅋㅋ

 

 

 

 

그래도 뭐 사람은 없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쇼핑할 건 아니니까...

 

 

 

 

 

 

 

 

 

그리고 twg를 찾아갔는데.....역시 오픈 준비中
우리가 간게 9시 30분쯤 이었나? 오픈은 10시ㅠㅠ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겉에서만 구경했다.

 

 

 

 

 

사실 들어가서 사고 싶었는데ㅠㅠ
아쉬운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아래로-

 

 

 

 

 

 

 

 

이렇게 짧게 타이페이101 빌딩 구경은 끝!
전망대는 돈이 아까운것 같아서 올라가진 않음.
어짜피 대만 또 갈테니 나중에 가든가...

 

 

 

 

+) 천인명차에서도 시음 두세개했는데.
너무 심하게 달아서 입버림ㅠㅠ여긴 내 스탈 아닌걸로.

 

 

(가영씨)신나게 차쇼핑하고 시먼딩으로 가는 길.

 

 

 

 

전날은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는데
이 날은 다 출근했는지 사람이 없었다.ㅋㅋㅋㅋ짱좋존좋

 

 

 

 

아무튼 역에서 올라오니 화창한 날씨!
어.......근데 김종국씨 거기서 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국 대만에서 인기 많아보다.
짱 큰 광고하네 ㄷㄷㄷㄷㄷㄷ

 

 

 

 

시먼딩은 뭔가 명동같은 분위기였다.
익숙한 느낌...

 

 

 

 

 

아- 중간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지나가다 스타벅스를 발견해서 혹시나하고 들어가봤다.
그런데 품절된 줄 알았던 할로윈md가 남아있어서 바로 구매함!!
전에도 올린적 있지만! 바로 이거당^ㅠ^ 짱 예뻐!!!

 

 

 

 

아무튼 잡소리는 다시 집어치우고 여행사진 계속-

 

 

 

 

 

 

 

 

 

 

 

일단 찾아간 마라훠궈.
이른 시간인데도 대기가 1시간 30분이랜다.
그래서 일단은 근처 성품서점에 가보기로-

 

 

 

 

시먼딩쪽에 있는 성품서점.
우드오르골때문에 들렸다.

 

 

 

 

다양하게 많이 있었지만, 찾는게 없었음.
찾는건 결국 가는날까지 사지 못하고 다른걸 샀더랜다.
아마 시즌이 바껴서 절판된듯했다.ㅠㅠㅠㅠ

 

 

 

 

 

서점 구경까지 하고 왔는데도, 한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왔다.
할 것도 없고, 시간도 아까워서 우리는 그냥 천외천훠궈를 가보기로했다.

 

 

 

 

가는길, (내가 생각하는)대만스러운 느낌의 거리.

 

 

 

 

대만은 오토바이가 가득가득하다.
그리고 화려한 건물보단 이렇게 낡은 건물이 느낌이 너무 좋다.
그 두가지가 합쳐져서 맘에 들었던 풍경.
그래서 찰칵.

 

 

 

 

한참을 헤매다가 발견한 천외천훠궈집

 

 

 

 

다행히 천외천훠궈는 한가했다.ㅋㅋㅋ
그래서 그냥 마라훠궈는 포기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다양한 재료들♥

 

 

 

 

 

 

 

우리가 고른 탕은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찍어둘껄.
하나는 맑은탕인데 담백하고, 하나는 엄청 매웠다.ㄷㄷㄷㄷ

 

 

 

 

 

처음 고른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갖은 채소 넣고 끓이기.

 

 

 

 

 

 

 

 

는 홍탕이 너무 매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 재료를 가리지않고 다 쏟아 부었다.

그래도 처음엔 너무 매워서 못먹겠던 홍탕이
이것저것 재료들이 우러나면서는 부드러워짐. 짱짱 맛있었다bb

 

 

 

 

 

양념도 자기식대로 제조해서 먹을수 있다.

 

 

 

 

재료를 잔뜩 넣은ㅋㅋㅋ우리의 냄비.

 

 

 

 

그리고 완자 너무 맛있다.

 

 

 

 

잔뜩 가져와서 떼 넣고 냠냠.

 

 

 

 

배부르지만 과일 후식도 냠냠.
내가 좋아하는 용과도 있어서 짱짱 좋았다.ㅠㅠbb

 

 

 

 

사람이 빠졌길래 찍은 전체 사진.
별의별 재료가 다 있음.

 

 

 

 

여긴 후식칸.
케이크는 그냥 그래여.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있다.

 

 

 

  

 

 

디저트류는 너무 배불러서 많이는 못먹고, 아이스크림만 잔뜩 먹고 나옴.
우리......고기랑 야채랑 진짜 많이 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계산할때 찍은 가격표.

 

 

 

 

천외천 외관 다시.
2층에 있습니다.ㅋㅋ

 

 

 

 

배도 부르고 시간도 다 떼웠으니, 다시 숙소로-
거리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헐씬 활기차졌다.
가게 하나하나 자세히 구경하진 못했지만 아쉽진 않았음.
난 명동가도 제대로 구경 안하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을 향해 가는데 보인 시먼홍러우.
가봐야지!

 

 

 

 

 

가까이 가서 본 시먼홍러우!
건물 짱짱 예쁘다bb
완전 내 스타일..

 

 

 

 

나는 저런 명동거리 같은 시먼딩보단 이런 건물이 훨씬 좋다.

 

 

 

 

ㅋㅋ열심히 위의 사진을 찍고 있는 나를 찍은 사진.
맘에 든다!!

 

 

 

 

 

여긴 건물 옆 쪽.

 

 

 

 

 

 

 

 

정말 아쉬웠던건 월요일은 휴무라 안에 못들어가 본 것.ㅠㅠ
나중에 다시 갈꺼야!

 

 

 

 

그리고 다시 시작한 셀카타임.

 

 

 

 

 

건물 다 나오게 셀카 찍는건 정말 힘든것 같다.ㅋㅋ

 

 

 

 

 

보미랑 같이 찰칵.

 

 

 

 

은 드디어 건물보이게 성공!
이젠 예쁘게 나오는것보다 배경 나오게 찍는거에 집착하는듯.ㅋㅋㅋㅋ

 

 

 

 

 

짧은 구경을 마치고- 진짜 숙소로 이동.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찰칵.

 

 

 

 

 

그리고 다시 체크인해서 들어온 우리방!!
들어오자마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방도 넓고+창문도 커서 환하고+방안에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었다.ㅠㅠ
전날 공용샤워실 쓰는데 기다리느라 불편했었던 기억이.ㅠㅠ
게다가 우리만 쓰니 막 늘어 놓을수도 있!!!!!!

 

 

 

 

 

창문열어서 환기도 가능하고 환하고 시야도 트여서 굳굳b

 

 

 

 

 

아무튼 방에서 짐정리하고 다시 밖으로-
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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