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10 대만여행 (6)둘째날, 스린야시장,왕자치즈감자 본문

일상의탈출/2015

201510 대만여행 (6)둘째날, 스린야시장,왕자치즈감자

꿈꾸는깽이 2016. 4. 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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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단수이에서 스린 야시장으로 뿅=33
전 날 야시장이 별로였어서 스린야시장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좋았다.

보미 따라서 졸졸 다녀서 길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한쪽은 먹자 골목, 한쪽은 쇼핑?골목이어서 깔끔하고 다니기 편했다b

 

 

 

 

 

 

모두가 사온다는 저렴하고 예쁜 캐릭터 파우치 사러 여기저기 기웃거렸다.
그런데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허접한 중국산이라 구매하진 않았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저런 허접한거보다
제대로 된 걸 사고 싶은 마음이 커짐ㄱ-

 

 

 

 

여긴 보미네 치타 옷살까 들어가 본 애완동물용 옷 매장.
(결국엔 매대에서 아저씨랑 흥정해서 저렴하게 샀다.)

 

 

 

 

 

 

예쁜게 많아서 은동이껄 살뻔했다 ㄱ-

 

 

 

 

 

 

아 오징어 튀김 먹을껄..
결국 한번을 못먹고 옴.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들어갔던 기념품가게.
내가 에버랜드에서도 사왔던 목각?볼펜!!!이 있었다.
완전 취저라 살까말까 백번 망설이다 왔다.ㅠㅠ

 

 

 

 

일러스트도 넘넘 예쁨ㅠㅠㅠ

 

 

 

 

저 볼펜통도 사고싶었다.
잘 참았다 나ㄱ-
보미는 샀음ㅠㅠㅠㅠㅠ

 

 

 

 

스린야시장 스케치사진들 쭉-

 

 

 

 

 

 

 

 

 

 

대만은 동네마다 사원은 늘 있는듯 ㅇㅇ
스린야시장에도 사원이 있었다.
들어가보진 않음.

 

 

 

 

 

 

 

 

 

식당들이 쭉 늘어서있던 거리.

 

 

 

 

 

이건 가영씨가 찍은건데 뭔가 마음에 들어서 넣어봄.

 

 

 

 

중간에 들린 지파이집!
줄서서 사기.
다행히 줄이 길진 않았다.

 

 

 

 

 

 

줄서있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영씨는 가게를 찍으려고 한거겠지만 내가 늘 걸린다b
굳굳bb

 

 

 

 

그리고 드디어 산 지파이.
짱 크고 맛있다bbbb
다들 정신없이 한입씩 먹고나서야 사진 찰칵.

갓튀겨져 나와서 연기도 폴폴나고, 너무너무 뜨거웠지만!
짱짱 맛있었다b 완전 내스타일이다.

 

 

 

 

 

 

지파이 가게 근처엔 이렇게 지붕있는 실내? 시장도 있다.

 

 

 

 

 

그리고 뭔가 예뻤던 골목.

 

 

 

 

요런 놀이들도 있음. 분위기는 좋았지만-
난 이런 이벤트성 게임은 잘 하지 않는편이라 패스.

 

 

 

 

 

계속 가니 먹거리 좌판이 가득.
헛배만 안불렀어도 이것저것 사먹어봤을것 같다.
배불러서 큐브스테이크도 패스함.ㅠㅠㅠㅠ

 

 

 

 

야시장 분위기가 잘 보여서 선정한 이번 베스트컷.

 

 

 

 

그리고 시장의 끝에서 찾은 왕자치즈감자.
오 줄이 짧다! 나이스b

 

 

 

 

나는 또 줄서서

 

 

 

 

만드는거 구경 중.

 

 

 

 

 

 

우리가 주문한건 모듬!
메뉴 사진 찰칵.

 

 

 

 

배부르니 모듬으로 1개만 사서 나눠먹기.

 

 

 

 

카메라로 찍으니 뭔가 맛나게 보이도록 안나와서 핸드폰으로 찰칵.
맛없을 수 없는 조합으로 이루어져서인지 완전 맛있었다b
누가 맛없데ㅡㅡ
맛있고 살찌는 맛임.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 산 기념품 사진.
올리면서 보니 마그네틱 빼놓고 찍었네.

그러고 보니 스린야시장에서 망고푸딩사면서
주인 아줌마한테 되도 않는 애교부리고 깎아서 보미 매실 푸딩도 싸게 샀는데..
그 가게 사진 좀 찍어둘걸 그랬다.
내가 간 곳중에 망고푸딩 가격이 제일 싸는데...

+)아 그리고 빼먹은 이야기.
파우치는 때려치우고 동전지갑이 필요해서 샀는데..
가게에서 산게 거의 2배 비쌌다.
지나가다가 중간에 매대에서 똑같은거 팔길래ㅡㅡ가격 물어보니 겁나 싸다.
그래서 결국 매대에서 배아파하며 하나 더 삼.
가까이서 보면 허접하지만 싼 맛에 쓸만하다b

 

 

 

 

12시가 넘었지만 
피곤한몸 이끌고 내려와서 잠시
맥주 타임.
대만우육탕면 컵라면과 과일맥주+스시익스프레스 초밥들.

 

 

 

 

스시익스프레스 초밥은 꽤 저렴한데 맛났다.
가볍게 먹기 좋음ㅇㅇ

 

 

 

 

야시장에서 샀던 지파이.
식어서 좀 눅눅해졌지만ㅠㅠ
그래도 맛있었다b
하지만 뜨끈할때 먹는게 최고인듯.
+맥주 안주로 최고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가 실하게 들어있는 우육탕면 컵라면.
완전 내스타일이었다bbbb
맛있어서 눈물흘릴뻔...ㅠㅠ
끓여먹는 라면도 사왔지만 이 컵라면이 완전 내스탈이었다.

 

 

 

 

이렇게 피곤한 둘째날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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