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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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5

201510 대만여행 (12)넷째날, 허우통 Houtong,신베이터우,융캉제우육면

꿈꾸는깽이 2016. 9. 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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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핑시선 투어의 마지막! 스펀에서 허우통으로-
원래 허우통은 패스하려고 했었는데, 스펀에서 기차 놓친뒤 시간꼬여서
루이팡에서도 시간이 애매해졌다.
그래서 허우통에서 기차타고 가기로했다.
검색해보니 허우통에서도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가는 기차 탈 수 있다고해서 ^ㅠ^

 

 

 

 

내려가는 길.

 

 

 

 

박스 좋아하는 냥이.

 

 

 

 

내려가는 길부터 아기자기한 고양이 캐릭으로 가득한-

 

 

 

 

일단 바로 기차 시간 확인하고 표사러-
직원이 모니터 돌려서 알려줬다.
그런데 기차 시간이 25분인가 30분 밖에 안남았었다.ㅠ
그래서 표사고 완전 후다닥 허우통 구경하기로했다.

 

 

 

 

 서...선로에도 고양이.

 

 

 

 

밖으로-
역 앞 풍경.

 

 

 

 

허우통 스테이션.
금방 돌아가야해서 멀리 가진 못하고 근처만 서성이기.

 

 

 

 

관리 사무소에도 고양이 천지.

 

 

 

 

여긴 인포메이션?이었던듯.
여기서 스템프 왕창 찍었다.

 

 

 

 

여태 갔던 마을 중 사람이 제일 없었던 동네였다.

 

 

 

 

요런 분위기 있는 폐허 건물도 있었다.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방문자센터엔 이렇게 전시?도 되어있다.

 

 

 

 

스템프 다 찍고 다시 밖으로-

 

 

 

 

정말 나 따윈 1도 신경 안쓰던 예쁜 냥이.

 

 

 

 

 저 멀리서 고양이 만지고 있던 나.

 

 

 

 

가영씨가 와서 사진 찍어줌.

 

 

 

 

니야옹-

 

 

 

 

아까부터 계속 저러고 앉아 있던 냥이.

 

 

 

 

 

이 마을에선 편안해보이던 냥이들.

 

 

 

 

불렀더니 쿨하게 다가와서 지나가던 냥이.

 

 

 

 

여기서부턴 내가 스템프 찍으러 간 동안 가영씨가 찍은 사진.-
난 저 뒤쪽은 가보지도 못했다ㅠㅠ
사진으로나마 보기.

 

 

 

 

요렇게 냥이들 보금자리도 있었다.
마을 곳곳에도 애들 밥이랑 집이 놓여있었다.
멋진 동네b

 

 

 

 

짧게 구경하고 후다닥 역으로 돌아가기.ㅠㅠ

 

 

 

 

돌아온 역.

 

 

 

 

기념품가게에서 급하게 기념품도 구입!

 

 

 

 

올라가던 길에 본 역 풍경.

 

 

 

 

왜 역에서 저러고 있는진 몰겠지만 저러고 있던 나.

 

 

 

 

다시 기차타러 슝슝.

 

 

 

 

5분정도 시간 남아서 기차 기다리는 중.

 

 

 

 

기차표.

 

 

 

 

아무튼 그래서 편하게 허우통에서 기차타고 앉아서 이동했다.
다음역인 루이팡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타더라는ㄷㄷㄷ
허우통에서 타길 잘했다며b

아무튼 마지막날이니
단수이 갔던 보미랑 연락해서 신베이터우에 온천하러 가기로-
신베이터우에 가기전 베이터우에서 열차 갈아타기.

 

 

 

 

생각보다 핑시선투어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ㅠㅠ
아니 아침 일찍 나왔는데 왜죠...?
아무리 열차 한번 놓쳤다고...

 

 

 

 

베이터우역에 오니 시골있다가 도시 온 느낌 ㅋㅋㅋ

 

 

 

 

열심히 풍경 사진 찍는 가영씨.

 

 

 

 

어쩄든 전철타고 신베이터우역 도착!

 

 

 

 

역에서 보미 기다리면서 찰칵.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던 예쁜 목조도서관.

 

 

 

 

그리고 바로 옆으론 온천박물관이 있다.

 

 

 

 

하지만 5시 넘어서 문 닫음..^.ㅠ

 

 

 

 

그리고 공공노천온천탕.
우린 온천호텔 갈꺼라 패스!

 

 

 

 

어두워서 잘 안보였지만 옆엔 냇가?도 있었다.

 

 

 

 

우리가 간 온천호텔.
옥상에 노천 온천탕이 있고,
1인 380twd 였다.

 

 

 

 

수영복은 챙겨와놓고 수건을 안챙겨와서 하나 구입함. 120twd.
목욕용 타올은 아니고 스포츠 타올임.
그래도 뭔가 기념되는 느낌.
물은 온천하는 사람들한테 한병씩 다 준다.

 

 

 

 

온천사진은 없ㅋ음ㅋ
카메라 or 핸드폰 젖을까봐 무서워서 안가지고 들어감.

온천엔 숙박하는듯한 중국인 한커플만 잠깐 있었으나, 그 외 시간엔 우리 밖에 없었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넘나 좋았음.
같이 셀카라도 좀 남겼으면 좋았을텐데.ㅠ

아무튼 온천하고 나오니 깜깜한 밤.
배고프니 밥먹으러 가기로..

 

 

 

 

일단 역에서 스템프 좀 찍구요.

 

 

 

 

저녁은 융캉제 쪽으로 가서 우육면 냠냠.
맨날 시간없어서 못갔는데
드디어 우육면 먹으러 갔다.

 

 

 

 

고기 양 짱 많구요b
완전 부들부들 함.
국물도 완전 진하고 맛있다.ㅠㅠ
딘타이펑은 약간 무난하게 연한 맛이었는데..여긴 진국임b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줄도 안서고 바로 들어온데다가
텅텅-비어서 알아보니 마감 시간이었다.
다행히 우리까진 받아주심.

 

 

 

 

매장 앞에서 찍었지만 어두워서 간판 안보임.ㅋㅋㅋ

 

 

 

 

그리고 헤매고 헤매다가 소다제당도 찾음!

 

 

 

 

누가 마카롱 구입!
지금 대만 간다면 차 쓸어 올텐데..
이땐 우롱차를 이렇게까지 사랑하지 않았었지.ㄱ-
하 과거의 나자신 왜그랬어ㅠㅠ

 

 

 

 

자꾸 저녁에만 오게되는 융캉제 거리.
팔방운집 찾아서 한바퀴반 돌았지만 못찾았다고한다.ㅠ

 

 

 

 

코코랑 우쓰란중에 고민하다가 우쓰란만 안먹어봐서
우쓰란에서 밀크티 냠냠.
은 맛없었음. 코코버블이 더 낫다.
춘수당이 최고구요..b

 

 

 

 

젖은 수영복 외 짐이 너무 많아서 보미한테 짐 맡겨 숙소로 보내고
(보미 개고생 미안ㅠ)
조금 더 구경하다가 빙수 먹으러 시먼딩 고고씽.

그리하여 도착한 삼형제 빙수.

 

 

 

 

스무시빙수보다 진한?맛이다. 먹다보니 살짝 느끼함.
1일 1빙수는 못했지만 그래도 막날에라도 또 먹어서 다행..ㅠ

 

 

 

 

이번에도 쓱쓱 지나간 시먼딩 거리.

 

 

 

 

마지막날이니 쇼핑하러 까르푸까지 걸어갔다.
까르푸가 24시간이라 참 다행이었음..
까르푸에서 우육면라면이랑 립톤밀크티랑 등등 사서 택시타고 옴.

까르푸 사진은 할로윈이 다가와서 호박 꾸며놓은게 귀여워 찍은 사진 밖에 없당..ㅋ.ㅋ.

 

 

 

 

아 융캉제 선메리에서 펑리수도 구입함.

 

 

 

 

누가 마카롱 비싸서 두개밖에 못사서 슬픔.ㅠ

 

 

 

 

쇼핑샷.
영수증에 뭐 당첨되서 공짜로 팩도 받음.
저 우육면 라면은 컵라면이 더 맛있었다.ㅠ
그래도 맛나게 먹음.
과일 맥주는 엄마가 좋아했다.

그리고 너무 잘 산 립톤밀크티!
이게 최고b

 

 

 

 

숙소오니 12시도 훨씬 넘고, 정리하고 자니 1시도 훌쩍 넘었던
꽤나 빡셌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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