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 부산여행&HA SUNG WOON 1st Concert ’Dive in Color’ IN BUSAN

 

아침 일찍 부산으로 출발!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 스타일이라 파리크라상 가서 샌드위치 사서 탔다.
물론 초코 간식도!

 

 

 

 

가는 길에 다이어리도 쓰고ㅋㅋ

 

 

 

 

오랫만에 타는 기차당ㅋㅋ

 

 

 

 

난 종이 승차권 좋아하는데...
모바일이라 아쉬워서 캡쳐!ㅠㅠ

 

 

 

 

도착하자마자 밥먹으러..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 아니겠습니까?
여행이든 덕질이든ㅋㅋㅋ

 

 

 

 

타이밍 좋게 들어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 뒤로 줄이 어마어마ㄷㄷㄷ

 

 

 

 

기본찬.

 

 

 

 

기다림 끝에 나온 내 국밥♥

 

 

 

 

고기 푸짐하구요>ㅁ<

 

 

 

 

일반 부산국밥이랑 다르게 맑은(?)느낌의 국밥이당.ㅋㅋ
고기가 참 맛있었다.ㅋㅋㅋ

 

 

 

 

밥먹곤 광안리 구경...
은 개뿔 5분만에 카페 찾아 들어감.

너무 더웠다..해가 너무 쎄......
저 잠깐 사이에 제 발 샌들모양으로 탄게 실화입니까????

 

 

 

 

그래서 사진만 급하게 찰칵.

 

 

 

 

처음엔 창가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앉았다.
광안리 핫하구만 핫해.

 

 

 

 

하지만 눈치 빠르게 창가자리 겟.
바닷가 앞, 에어컨 밑 최고b

 

 

 

 

음료는 거의 다 마셔서 인형으로 사진 찰칵!

 

 

 

 

시원한곳에서 보니 풍경이 더 좋네요.

 

 

 

 

음료 마시고, 공연장 가기 전에 해운대로 이동했다.
숙소가 해운대라.....

가다가 밀면도 먹음.

 

 

 

 

여기 밀면은 맛이 없었다.

 

 

 

 

그리고 잠깐 해운대 구경..

 

 

 

 

너무 끔찍해서 1분 구경함.
사람이 엄청 많았다.
외국인은 더 많고...ㅋ

나는 해운대랑은 맞지 않아..

 

 

 

 

숙소 체크인하고 짐 놓고-
바로 벡스코로!

 

 

 

 

콘서트 현수막♥

 

 

 

 

드디어 왔당!

 

 

 

 

본인인증 줄이 너무 길어서 바로 줄섰다.
오늘도 도장 쾅쾅

 

 

 

 

역대급 자리..
돌출 바로 옆...
너무 바로 옆이라서 들어와서 소리질렀다. 좋아서ㅋㅋㅋ

 

 

 

 

본무대도 잘보임ㅠㅠㅠ
부산 가길 잘했어.....

 

 

 

 

이벤트 슬로건이랑 인증샷도 찍고-

 

 

 

 

 

무대 배경으로도 찍고-

 

 

 

 

 

인형은 가방 속에-

 

 

 

 

사진 주워옴.
공연 중간에 성운이가 내 앞에 앉더니 저렇게 웃어줘서
내 양옆 사람들이랑 다 난리났다....
나 심장마비로 사망하는줄 알았다.
나는 쫓겨날까봐 못찍었는데..저러고 바라보는곳이 바로 내줄이요!!엉엉
자리 진짜 조아써...

 

 

 

 

이때돜ㅋㅋㅋ다들 호들갑.
내가 돌출 옆쪽이라 돌출서 공연할땐 옆모습 위주로만 봤는데..
불꺼지고 전주 나오는데 성운이가 갑자기 옆으로 고개돌려서 쳐다보더니
우리쪽에 저렇게 웃으면서 찡긋해줌.

와 이거 불꺼졌을때라 설명으로만 후기에 썼었는데,
누군가 이렇게 찍었을줄은ㅋㅋㅋ넘나 좋다ㅠㅠㅠㅠ

 

 

 

그리구 내가 찍은 사진..
공연 끝나고 팬들이 안가니까 다시 인사하러 나온 떵웅..
진짜 가까워써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행복해ㅠㅠㅠㅠ

영상도 찍었지만 안올려야징~

 

 

 

 

아~다들 끝나서 카메라 찍구 계시능구나~?였나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공연이 끝나고 무대위에 놓고 찰칵.

 

 

 

 

응원봉 인증샷도!

 

 

 

 

앞쪽에 앉으니까 인증샷도 더 제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네여.

 

 

 

 

다른곳에 앉았던 지인 만나서 같이 찰칵.
예쁘당!

 

 

 

 

밖으로 나와선 성운이 팬분들과 찰칵.
우리 딸랑이 너무 예쁘다♥

 

 

 

 

현수막이랑도 같이.

 

 

 

 

그리고 다들 막창 먹으러 해운대로 이동..
사람 많아서 진짜 오래 기다렸다.
그래도 콘서트 얘기하면서 기다리니까 많이 안힘들었다.

 

 

 

 

저렴하고 맛난 막창과 대창.
진짜 실컷 먹었다.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다 펼쳐줌.

 

 

 

 

노릇노릇 다 익었다!

 

 

 

 

다먹고 한판 더 먹었다.ㅋㅋㅋㅋㅋ
입에서 막창+대창 나올 정도로 먹음. 넷이섴ㅋㅋㅋ8인분ㅋㅋ
막창 처음 먹어보는 부산팬분 막창 입문시켜주곸ㅋㅋㅋ
술 말아먹자던 귀요미는 소주1잔에 뻗곸ㅋㅋㅋ너무 웃겼다.

 

 

 

 

아니 다들 못먹겠다고 배부르다고 gg쳐놓고
곱창전골도 2인분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버려.
야밤에 과식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창&곱창 입문자는 자기는 곱창파인거 같다몈ㅋㅋㅋ
다음엔 곱창먹자곸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주위엔 먹는 사람들 없는데 맛만 알려주고 서울가시는거냐고
자기 이제 어쩌면 좋냐곸ㅋㅋㅋㅋㅋ웃겼다.

 

 

 

 

아무튼 성운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짠!
난 맨날 솔플 인생이라 성운이 팬들이랑 밥먹은거 처음이었다..감격

 

 

 

 

술먹고 다들 쮸쮸바 물고 해운대 바닷가에 앉아서 밤샜다...

 

 

 

 

응원봉 사진도 찍고,
성운이 노래 틀어놓고 듣고..

 

 

 

 

그러고 있었는뎈ㅋㅋ

 

 

 

 

지나가던 성운팬분들잌ㅋㅋ팔찌주고 갔다.ㅋㅋㅋㅋ
어딜가나 있는 하늘들ㅋㅋㅋㅋㅋ

신나서 팔찌 인증샷!

 

 

 

 

우끼행♥

 

 

 

 

그렇게 밤새고 내숙소가서 수다떨다갘ㅋㅋ
첫차 태워 보낸다음에
나느 잠깐 잤다..한 2시간?

사실 조식권도 있었는뎈ㅋㅋㅋ
어제 너무 과식해섴ㅋㅋㅋ목구멍까지 음식 차서 조식 못먹었다..
아까워 내 돈ㅠㅠㅠㅠ

그렇게 멍때리다가 민정이 만나러 남포로 넘어갔다.
오랫만에 오는 국제거리.

 

 

 

 

씨앗호떡 먹고 싶었는데 못먹음..
민정이 나한테 오는길에 늦어서 택시탔다가
소이 토하고..난리나서 둘이 옷사러다니고...혼미했다.ㅋㅋㅋㅋ

그리고나서 겨우겨우 밥먹으러-

 

 

 

 

수중전골 드디어 먹었지!
낙곱새보다 훨씬 깔끔한 맛!
속도 풀리고 좋았다.

 

 

 

 

보글보글.

 

 

 

 

소이는 매워서 많이 못먹음..
토해서 속 안좋은데다가, 배고파서 칭얼거렸던 소이ㅠ

 

 

 

 

소이 옷 난장판이라 백화점 가서 옷도 사입었다.

 

 

 

 

그리고 이동한 카페에서 뻗은 소이.
소이 뻗은김에 인형 꺼내서 사진도 찍음ㅋㅋㅋ

 

 

 

 

테이블 구조가 이상하게 돼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아무대나 앉았다가
또 잽싸게 창가자리 사수했다.

우리 셋이 찍은 유일한 사진..ㅋㅋㅋ

 

 

 

 

풍경 좋았다.
음료는 다 마셨지만 빈잔으로 찰칵..

 

 

 

 

이런느낌.
날도 좋고, 서울 벗어난것도 느껴져서 좋았다.
다음에 부산올땐 이쪽에 다양한 카페들 가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했다.

 

 

 

 

자고 일어나서 신난 소이.

 

 

 

 

성우니 떡밥 보는 나른 도촬한 민정이.
아니 정확히는 민정이 셀카에 배경으로 얻어걸린 나..?ㅋㅋㅋㅋㅋ

 

 

 

 

허리 좀 펴고 앉아야지.ㅋㅋㅋ
풍경찍는 나.
이번 여행 거의 유일한 내 사진ㅠㅠㅠㅠ

 

 

 

 

민정이는 택시타고 집에 가고,
나는 부산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타러 가던길.

 

 

 

 

원래도 여행가면 골목길 걷는걸 좋아해서, 걸어내려갔다.
시골 느낌 좋았는데, 제대로 못찍었다.
밤새서 너무 힘들었음...
이제 밤새면 너무 힘든 체력이 됨ㅠㅠㅠㅠ

 

 

 

 

그리고 예상보다 일찍 부산역 도착!
뭐 먹으러 갈까 하다가 시간 애매해서 카페에 들가서 음료한잔 더 마시면서 쉬었다.
엄마 줄 기념품 사고(사진 안찍었네)
부산 안녕-

 

 

 

 

강제 부산으로 떠난 여름휴가였다.ㅋㅋㅋㅋㅋ
공연본거 말고는 뭐 별거 한건 없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다.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들하고만 함께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