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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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썸데이페스티벌

꿈꾸는깽이 2019. 12. 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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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페이후 페스티벌은 무조건 가자!여서
고민도 없이 갔던 썸데이페스티벌.(개고생의 날..)

아침부터 모여서 택시타고 고고씽했지만
이미 넘나 긴 줄.......OTL

엄청난 햇살과 기나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입장했다.
입장전까지 진행 엉망진창이어섴ㅋㅋ빡치곸ㅋㅋㅋ
쭐선 의미가 없게 다 꼬이고...ㅋㅋ진짜 막장ㅅㅂ

 

 

 

 

짐줄이겠다고 가져간 작은 인형.

 

 

 

 

일찍왔음에도 맨 앞쪽은 힘들었다.
진짜 다들 밤샜나봐;ㅁ;
5~6번째줄이었던듯...무대도 생각보다 좀 멀고ㅠㅠ

 

 

 

 

인증샷!

 

 

 

 

무대 시작하고나서는 무대 보느라 그래도 좀 나았다.

 

 

 

 

 

목소리가 귀여운 이진아.

 

 

 

 

생각보다 좋았던 제이래빗 공연.

 

 

 

 

노래 짱 잘부르는 김나영.

 

 

 

 

그리고 드디어 성운이 차례..
오래 기다렸다. 너무 힘들었다.ㅠㅠ
해가 정면에서 쏟아져서 뜨겁고 땀은 뻘뻘나고,
목은 마른데 물은 모자라고ㅠㅠ다리랑 허리도 아프고 존버하다가 죽을뻔.

진짜 이대로 죽겠구나 싶었던 오프였다ㄱ-
존버할 체력이 안돼.....

아무튼 햇살 예쁘게 쏟아지던 무대배경으로 딸랑이 찰칵.

 

 

 

 

떵웅인 여전히 예뻐서 보자마자 사르르-
와중에 내 폰은 여전히 세기말 화질이구...

 

 

  

 

 

하 예쁜 내새끼ㅠㅠㅠㅠ

 

 

 

 

끝나자마자 스탠딩 구역 빠져나오는데 진짜 죽을뻔했다. 온몸이 마빜ㅋㅋㅋㅋㅋ
해뜰때 왔는데 해가 져가구요.....

 

 

 

 

그래도 구름과 하늘이 함께하니까 너무 좋잖아요-

 

 

 

 

이건 옆에 서있던 팬한테 받은겈ㅋㅋㅋㅋ

 

 

 

 

 

일단 돗자리 깔구 바로 술마시러...

 

 

 

 

원샷 때리고 바로 저녁사러..
비쌌지만 배고프고 힘드니까요.

 

 

 

 

맛있쪄..

 

 

 

 

고생한 우리..

 

 

 

 

술마시면서 누워서 노래들으니까 좋네여.
뒤로 빠지니 천국인것을...

노을질때 라이딩 못들은건 아쉽지만
더 늦게 나왔으면 나 진짜 쓰러졌을거야ㄱ-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페스티벌 자연광 떵웅은 진리여따.
너무 힘들어서 악뮤까지 못보고온게 아쉬웠지만..ㅠㅠ
또 다른 추억을 쌓고 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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