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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잏님의 찬양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남영돈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언니님이 먼저가서 대기 걸었는데... 6시에 걸었는데 9시에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시간 3시간이라니 ㅎㄷㄷㅎㄷㄷ 퇴근하고 대기중인 카페에 도착해서도 1시간 더 기다림ㄷㄷ 대기 먼저 걸고 기다려준 언니님 감사ㅠ 문 닫기전에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불안초조했다능.. 아무튼 드디어 들어가서 착석! 우리는 가브리살이랑 항정살 시켰다.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신다. 엄청 잘구워주신다...ㄷㄷ 잘익어가는 고기들ㅠ 하나도 안타게 진짜 잘구워 주신다b 사진이 너무 구리게 나오는거 같아서 필터를 썼으나 여전히 구리게 찍힘..ㅎ 기본찬들. 기본으로 김치찌개도 나온다ㄷㄷ 전에 다른곳에서는 돈주고 사먹었는데... 거기보다 고기도 통으로 많이 들고 좋았다. ..
가보고 싶었던 금돼지식당 잏이랑 언니님이랑 다녀왔다. 언니님이 먼저 가서 예약 걸고, 나는 퇴근하고 미친듯이 뛰어감ㅋㅋㅋㅋ 근데 웨이팅 엄청나다더니 생각보다 우리 차례가 일찍 와서 나빼고 먼저 입장했다 흑흑. 사진 보낼때나다 눈물을 흘리며 나 오기전에 먹지말라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진짜 이렇게 다 구워서 기다리고있었음...쏴리 아무튼 그래서 고기 나올때 사진이 없당. 정육점처럼 나오던데ㅋㅋㅋ 잘익은 고기. 나 기다리느라 바짝 익어서 조금 퍽퍽했다. 김치찌개도 하나 시킴. 술은 기본이지b 김치찌개에 고기가 큼직하게 들어있는게 좋았다. 껍데기 너무 먹고싶었는데 품절이라고해서 눈물흘리며 추가로 시킨 목살. 의외로 삼겹살보다 목살이 더 맛있었다. 처음에 버섯 (우리만)안주셔서 버섯도 달라고 함. 난 안먹지만....
- 쪼녕이 전주서 사다 준 초코파이. 가족들이랑 함께 먹으라며 4개나!ㅋㅋ 언제 먹어도 맛난 풍년제과 초코파이 - 오랫만에 막창 냠냠. 또 먹고 싶다. - 몽상클레르 세라비. 비싸고 양적은...ㅠㅠ - 야근자들에게 사장님이 쏘신 고!기! 먹다 지칠때까지 고기 먹음. - 유채가 이벤트 쿠폰 보내줘서 라임모히또음료 냠냠. - 리틀 파파에서 먹은 맛난 쌀국수. - 미니언즈 음료 나오자마자 사먹었지. 결제할때 뚜찌빠찌뽀찌 들으면서 꺄르르륵 - 할로윈 컵에 녹차 라떼 해먹는데... 넘나 마녀의 마법약 같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루가메제면. 튀김 생각없이 잔뜩 고르면 돈만원이 훌쩍 넘는..ㄸㄹㄹ - 요즘 짬뽕은 영빈루에서만 먹는다. 마약짬뽕은 진짜 마약이었어! - 망고 쉐이크. 망고 너는 더 럽! - 몇달간 델..
윤아랑 선물사고 걸어서 을지로까지 가서 고기먹으러 갔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겨우 발견한 철든놈 뭔가 굉장히 공장분위기다.ㅋㅋ 1층엔 사람이 많아서 2층에 자리 잡았다. 우리밖에 없...ㅋㅋㅋㅋㅋ 이 물병 마음에 들어서 탐났다.ㅋㅋ 먼저 나온 부추 비빔밥. 맛났음.ㅋㅋ 사실 여기는 야채가 따로 나오지 않기때문에 샐러드 시킬까 밥시킬까 고민하다가 샐러드는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밥시켰다. 그리고 고기꼬치랑 야채꼬치 등장. 목살은 퍽퍽하다는 평이 많아서 삼겹살 2인분으로..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골고루 익히기. 요 통이 있어서 연기가 많이 안나서 좋다. 그리고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걸 볼 수 있음ㅋㅋ 어느새 사람들이 들어옴. 고기가 익을때쯔음엔 꽉찼다.ㅎㄷㄷ 다 익은 고기는 꺼내서 위에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