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눈 (5)
Dream of Rabbit
20160220 겨울이 완전히 가기전에 올리는 겨울여행 사진. 아침 일찍 화랑대역에 모여서 민선언니 차타고 떠난 당일치기 여행. 민선언니가 싸 온 샌드위치와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를 호로록 마시며, 여행 시작!은 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밥부터 먹으러- 전과 비슷한 멤버가 다시 찾은 곳은, 홍천의 양지말 화로 구이집! 차 없으면 올 수 없어서 얼마만인지ㅠㅠ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쌈 싸서 냠냠- 역시나 짱짱 맛있었다.ㅠㅠ 4명이서 6인분 흡입.ㅋㅋㅋ 그리가 우리가 향한 곳은 인제 자작나무 숲! 주소 찾으려고 포스팅 보다보니 산행금지기간이라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어서(우리가 얼마나 가고 싶어 했는데..ㅠㅠ) 전화해보니 2시까지 입산 가능하다고해서 엄청 밟았더랜다. 결국 1시 55분쯤 도착하여 등산! 하지만 눈이..
설연휴에 다녀온 대관령 양떼 목장. 외투를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했던 연휴. 대관령엔 눈이 녹지도않고 가득가득했다. 그리고 연휴를 맞아 사람도 가득가득 ㄷㄷ 건초로 바꿀 수 있는 표를 사들고 양떼 목장으로. 눈이 얼어붙어서 미끄러워서 올라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ㅠㅠ 양떼 목장엔 눈이 가득가득. 양들은 다 우리안에... 그리하여 눈 내린 목장만 가득~ 날도 좋고 풍경도 좋았다. 미끄러질뻔하며 겨우겨우 이 정도 올라왔다. 이 위에는 폭설로 진입금지ㅠㅠㅠ 더더 위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길이 막혀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바로 이 길이 막혀있었다ㅠㅠ 그래서 양떼목장을 다 둘러보진 못했다. 다 둘러보려면 날 좋은 여름에 한번 더 와야할듯.. 목장왔으니 기념사진. 햇살이 강해서 눈을 뜰 수가 없었음ㅠㅠ 더이상 갈 곳이 ..
요즘 너무 계절을 역행해서 밀린 사진을 올린것 같아서.. 올리는 올 겨울 사진. 겨울엔 추워서 잘 안나가기 때문에 사진 별로 없어서 먼저 올리기^.^ 주차비+입장료 크리 당한 전등사. 요즘 괜찮은 절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딱히 볼 건 없었다...(내기준) 걍 간단히 돌고 표 값 아깝다며 내려옴. 가을에 왔으면 풍경이 훨씬 나았을 것 같다. 요즘은 절도 현대식으로 이렇게 건물안에다가 해놓는다.. 뭔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묘했음. 그리고 오랫만에 찾은 동막해수욕장. 날이 풀려 엄청 따뜻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쌓여있었다. 눈이 온지 한참인데 아직도 쌓여있는걸 보면 겨울에는 물이 잘 안들어오나보다. 물은 별로 없고.......휑하니 드러난 바다ㅠㅠ 그래도 겨울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일몰 보고 오고 ..
2013.11.18 이제서야 올리는 올 해 첫 눈 사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첫 눈이 내렸다. 그것도 펑펑- 회사 창문(?)이 라운드로 된 형태라 사방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꼭 스노우볼 안에 들어와있는 것 같았다. 사진으론 표현이 안됐지만-(사무실이 지저분해서 전체샷을 찍을 수 없었다.) 어쨌든 급하게 카메라 꺼내와서 몇 장 찍었다. 하지만 배경이 안예뻐서 이내 사진찍기는 흥미를 잃고- 그저 눈으로 감상. 올해는 눈이 많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