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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입국 하자마자 다음날 언니네 새 집에 다녀왔다. 언니 집사고 이사한 뒤로 한번도 안가서...연차인김에 구경 감. 언니네 집 짱 넓고, 짱 최신식에 짱 좋았다. 부러웡.. 울 언니 이제 잘살아ㅋㅋㅋ개부러웡. 난 언제 저런집 사보누.. 아무튼 언니네 구경하고 집들이는 됐다고 맛있는거 사달라고해서 언니가 운전하는 차타고(무서웠다.) 오랫만에 오이도에 갔다. 언니가 요리해주는거보다 사먹는게 좋거등여. 여기도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멀리멀리 고급진 아파트들이 보임.ㅋㅋㅋ 평일이라 사람은 없어서 좋았다. 물론 사람과 더불어 물도 없었... 한참 돌다가(계속 도니까 여기저기서 오라고 난리) 깔끔해보이는곳에 들어갔다. 글쓰는 남친 생기면(..)주려고 했던 고급진 노트를 중고거래하는 사이에 언니랑 엄마가 먼저 나온 음식..
야근하고 피곤해서 뻗느라 정신없어서 오랫만에 하는 블로그질. 어쨋든 요즘 일상. - 적자인 와중에도 꾸역꾸역 미리 샀던 빌리프 수분크림 대용량! 휴..비싸니까 조금이라도 쌀 때 사놔야 한다.ㅠㅠ 크구나! 좋음b - 냉침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랫만에 사이다 냉침해서 냠냠. 과연 올해는 베리베리베리를 살 수 있을 것인가! 두둥. - 던킨에서 스머프 컵 나와서 별로 맛없는 음료도 사먹었다. 캬 예쁘다. 일회용 컵인게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차라리 이걸로 콜드컵 만들어서 내줬으면 좋았을텐데.. 어쨌든 보틀도 삼. 예쁘긴한데 마감이 엄청 구지다. ㅠㅠ그래도 덕후니까 삽니다. 담엔 걍 콜드컵 내주세여.. - 엄마가 대게를 사와서 먹었다. 살아서 움직인다!! 사진이라 안보이지만 ㅋㅋㅋㅋ 찜기에 쪄서 냠냠. 살이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