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러버덕 (2)
Dream of Rabbit
역시나 계절을 역행해서 올리는..가을 사진. 렌즈 새로 산 기념으로 뭐라도 찍고 싶어서 다녀왔던 곳이다. (사실은 진천육면 먹으러) 그래서 밥먹고 산책한 중대물빛공원. 사람이 많지않고 고요해서 좋았다.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가 껴서 대기는 좀 뿌옇지만..날은 꽤 좋았음. 가을 분위기 물씬 났던 공원. 열심히 산책하고 와서 차타러가다가 발목 접질러서 병원으로 직행했다는 슬픈 이야기..ㄱ- 그리하여 태어나서 처음으로..한의원가서 침을 맞고ㅠㅠㅠㅠ 그래도 멀리까지와서 그냥 갈 수 없다며 가려던 곳을 가야겠다며 꿋꿋이 간 천지암성지. 병원 들렸다가 가느라 해질무렵.. 문 닫기 직전에 도착했다. 천주교는 아니지만 천진암성지에 간 이유는.. 단풍이 예뻐보여서.... 단풍이 알록달록하니 참 예뻤던 성지였다. 위로위로 ..
밀린 요즘 근황. - 사진 수정하는데 너무 버벅거려서 도저히 진행이 안돼서 드디어 ssd를 구입했다. 올 초에 ssd는 비싸서 하드빼고 모든 컴퓨터 부품을 갈았었는데, 9개월만에 드디어 하드도 ssd로 갈고 컴퓨터를 밀었다. 이제서야 새 컴 같다ㅠㅠ 엄청 빨라짐. 그리고 드디어 라룸과 포샵이 버벅이지 않고 잘돌아간다. - 그래서 드디어 5월에 결혼한 사촌언니의 결혼식 사진을 수정 다 해서 줬다. 퇴근 후 틈틈이 하느라 오래 걸렸지만..드디어 끝남.ㅠㅠ 언니가 용돈도 따로 챙겨줬기에 작은 기념책자까지 만들어줬다. _ 미술관 갔다가 잠깐 들린 쌈지길은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서 정말 잠깐 들렸다가 빠져나왔다. - 여름 다가고 가을에서야 콜드컵을 샀다. 예쁘고(산 이유) 스테인레스 이중이라 결로현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