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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아리마온센 셋째날 아침. 아침에 눈뜨자마자 온천가서 몸을 지지고 왔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은 더 없고, 물은 더 뜨겁고.........ㄱ- 나는 탕은 좋아하지만 뜨거운건 또 잘 못참아서 아침 온천은 짧게- 온천하고 오니 꽤 밝아진 료칸 모습에 다시 찰칵. 엄마랑 언니는 아침 기다리는 중. 기본 상 혼자 셀카 찍다가 또 엄마 언니 불러서 찍고 컨셉 사진 찍고 또 셀카 찍고... 사실은 밥기다리다가 심심해서ㅇㅇ 잔뜩 찍었다. 다들 가만히 있지 못함ㅇㅇ 거실도 낮에 다시 찍어 봄. 너무 맛있었던 호지차. 어디서 파는지만 알면 사왔을텐데.. 언니랑 엄마가 넘나 좋아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조식 타임! 뚜껑열고 다시 찰칵. 깔끔한 한 상 크게 한 상. 푸짐하구나..
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아리마온센 버스가 막혀서 한참 걸려서 아리마온천 마을에 도착했다. 종합안내소 들려서 관광지도 받고, 다음날 버스 예약한다음 숙소로 고고씽. 늦게 도착해서 그냥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외관부터 예쁜 토센고쇼보. 일본 전통 느낌을 원했던 내가 한참 고민 끝에 선택한 료칸이었다. 역사가 깊은 멋진 료칸! 웰컴티와 양갱?같았던 티푸드. 설명 듣고, 식사 정하고 기타 등등등-한참을 대기하다가 방으로! 드디어 들어온 우리방! 내 여행 인생에서 제일 비싼방이었다.. 늘 교통&숙박비는 아껴야한다는 일념으로 호스텔(도미토리...)에서 자왔던터라 효도여행을 핑계로 비싼방 한번 묶어봤당. 언니랑 나랑 돈 좀 씀ㅋㅋㅋ 아무튼 꿈에 그리던 료!칸!여!행! 여긴 복도?를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