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610 효도여행 (3)둘째날,아리마온천마을, 토센고쇼보 본문

일상의탈출/2016

201610 효도여행 (3)둘째날,아리마온천마을, 토센고쇼보

꿈꾸는깽이 2017. 6. 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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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아리마온센

 

 

버스가 막혀서 한참 걸려서 아리마온천 마을에 도착했다.
종합안내소 들려서 관광지도 받고, 다음날 버스 예약한다음 숙소로 고고씽.
늦게 도착해서 그냥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외관부터 예쁜 토센고쇼보.
일본 전통 느낌을 원했던 내가 한참 고민 끝에 선택한 료칸이었다.
역사가 깊은 멋진 료칸!

 

 

 

 

웰컴티와 양갱?같았던 티푸드.
설명 듣고, 식사 정하고 기타 등등등-한참을 대기하다가 방으로!

 

 

 

 

드디어 들어온 우리방!
내 여행 인생에서 제일 비싼방이었다..
늘 교통&숙박비는 아껴야한다는 일념으로 호스텔(도미토리...)에서 자왔던터라
효도여행을 핑계로 비싼방 한번 묶어봤당.
언니랑 나랑 돈 좀 씀ㅋㅋㅋ

아무튼 꿈에 그리던 료!칸!여!행!

여긴 복도?를 지나 방으로 들어오면 보이던 거실(?)
사실 안마의자 있는 방 배정되길 바랐는데...안마의자 있는 방은 아니었다..흑흑.

 

 

 

 

방 안에는 이렇게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 구경하는 엄마랑 언니 ㅋㅋㅋ

 

 

 

 

짐풀고 마을 구경 나가기 전에 웰컴음료 마시러 들린 료칸내 카페(?) 살롱(?)

 

 

 

 

분위기 참 좋았던 카페♥

 

 

 

 

잠시 쉬며 음료타임!

 

 

 

 

카페 입구쪽에 있는 분위기 좋은 쇼파!
여기서 나중에 엄마랑 언니한테 사진찍어달라고했더니..
다 흔들린 사진을 찍어주었지 ㄱ-

 

 

 

 

이 료칸은 전반적으로 어두웠다.
요 사진들도 많이 밝힌거임.
최소한의 빛과 은은한 조명만이 있음.

 

 

 

 

마을 산책 나가면서도 가방 한가득 들고나가는 우리..는 왜 그런걸까?
아무튼 언니랑 엄마랑 찰칵.

 

 

 

 

마을 구경 가기전에 료칸 앞에서 인증샷!
생각해보니 나는 못찍었어...

 

 

 

 

그래서 셀카 찍음 ^.^..
언니랑 엄마에게 사진을 맡기느니 셀곶이어도 셀카를 찍는편이..

 

 

 

 

상점거리를 지나

 

 

 

 

네네교.

 

 

 

 

네네상.

 

 

 

 

온천물 흐르는 신스이 공원.

 

 

 

 

다리에서 찰칵.

 

 

 

 

아래쪽 내려갔다가 오기 싫다고해서 턴해서 거리 구경!

 

 

 

 

오사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본느낌이 물씬 났던 거리!

 

 

 

 

신나서 사진 많이 찍음 ^ㅠ^
해가 저물어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좋았다.

 

 

 

 

찰칵찰칵.

 

 

 

 

불이 켜져서 더 예뻤던 거리!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었지만..그래도 분위기는 굳굳b

 

 

 

 

언니는 셀카 삼매경.

 

 

 

 

사람 없을때 다시 찰칵.

 

 

 

 

(아마도)우와나리 원천.

 

 

 

 

멀리서도 연기가 폴폴

 

 

 

 

 

 

주택가 사이에 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찰칵찰칵 많이도 찍었다.

 

 

 

 

날도 어둑어둑해지고 관광지도 들고 가다가 더이상 위로위로 가기 힘들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로.

 

 

 

 

조금 더 차분해진 거리.

 

 

 

 

내려올땐 상점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내려왔다.
탄산센베 사려다가 맛만보고 참고, 마그넷 득템!

 

 

 

 

아무튼 내려오다가 족욕탕 발견해서 족욕했다.
닦을 수건 안가지고 나와서 양말로 쓱쓱 닦고 나왔지만..
엄마랑 셀카찍었는데 (여태 올린것들보다)상태가 안좋아서 패스.ㅋㅋㅋ

 

 

 

 

료칸 들어가기전에 아리마사이다도 사먹었다.
패키지도 예쁘고 꿀 맛!
다 못먹어서 탄산 빠지든 말든 열어서 냅뒀다가
3시간 뒤에 먹었는데도 탄산이 쎄서 깜짝 놀랐다.ㄷㄷㄷ짱이야b
완전 반해서 하나 더 사먹음..ㅋㅋㅋㅋ

 

 

 

 

돌아온 료칸에서 우리층 구경.
이제와 생각해보니 윗층까지 구석구석 구경 못한게 아쉽다.
방에만 있어도 너무 좋아서...

 

 

 

 

엄마랑 언니랑 앉혀놓고.

 

 

 

 

 

여긴 온천 입구!
안에가 엄청 잘되어있다. 몸만 가면 됨+ㅁ+

 

 

 

 

뭔진 못읽어서 모르지만 구경하고

 

 

 

 

우리 방 문.

 

 

 

 

어두운 복도를 지나 문을 한번 더 열고 들어간다.

 

 

 

 

식사 시간에 맞춰 들어와서 세팅 되어 있는 탁자!

 

 

 

 

메뉴 사진을 찍었으나 뭔진 모름.(까막눈)

아무튼 즐겁고 신나는 가이세키 시간이다!

 

 

 

 

처음 나온 요리.

 

 

 

 

배고픈 우리는 신나게 호로록.

 

 

 

 

언니랑 나랑은 맥주도 한잔.

 

 

 

 

두번째 음식.

 

 

 

 

천천히 나오는 저녁에 기다림 시간.
엄청 맛있었던 탕.

 

 

 

 

내가먹은 샤브샤브(?)

 

 

 

 

육수가 끓을때 야채랑 고기랑 냠냠. 맛있었다.ㅠㅠ

 

 

 

 

이건 엄마가 먹었던건데 독특하니 맛있었다.

 

 

 

 

고기 is 뭔들.

 

 

 

 

내 속을 울렁거리게 했던 장본인.
물컹물컹 고기ㅠ

 

 

 

 

튀김은 거의 버섯이라 나는 안먹음...

 

 

 

 

배불러 죽겠는데 밥도 나와서,
밥은 조금만 달라고 했다.
반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넹..

 

 

 

 

맛있었던 디저트.
배불러서 챙겨놨다가 온천하고와서 먹었는데 꿀맛b

 

 

 

 

식사를 마치고 예약해둔 별채 전세탕 시호안으로 향했다.
요거때문에 비싼방 예약한거지롱 ^ㅠ^

생각보다 더더더 예쁘고,
사진보다 훨씬 어두워서 내가 찍은 사진은 예쁘게 안나왔지만..
검색하면 예쁜 사진 많이 나옴ㅇㅇ

 

 

 

 

안에서 옷 갈아입고 요 전세탕에서 셋이 즐겁게 온천했다.
이건 나오면서 찍은 사진.

문은 사방으로 열린다.
처음엔 닫고 하다가, 용기내서 조금씩 열었다가-
사람들 지나가는거 복도 창문으로 보이길래 소심하게 닫았다가
또 다른 방향으로 문 살짝살짝 열어서 찬바람 맞으면서 온천하니 좋았다.

 

 

 

 

과식해서 속이 안좋았던 나는 먼저 나와서 여기서 누워있었음.

 

 

 

 

밤이라 잘 안보이는 정원이 아쉬웠다.
낮에 한번 더 와서 구경 좀 할껄..엄청 예쁘던데.

카메라 바닥에 고정해두고 겨우겨우 찍었지만, 그래도 흔들림.ㅠ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뒤돌아서 찰칵.

 

 

 

 

전세탕 다녀왔더니 이렇게 이부자리가 깔려있었다.
얼마나 폭신폭신하던지!! 완전 꿀잠잤다.
물론 바로 자지 않았구요ㅇㅇ
대욕탕에 한번 더 다녀옴.

반혼욕탕인 금탕 체험도하고..ㅋㅋㅋㅋ
고쇼보는 금탕 은탕 다 있어서 둘 다 즐기고왔다.b.

 

 

 

 

그리고나서 사진타임.
머리 묶고 온천다녀와서 머리 난장판이지만
기념사진은 남겨야하지 않겠냐며.

 

 

 

 

방 보이게 셀카찍다가.

 

 

 

 

언니랑 엄마랑 불러서 찰칵.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쉽지않았다.

 

 

 

 

언니때문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랑 언니랑 티타임.
음료&차는 늘 내 담당.

 

 

 

 

엄마랑 언니랑 나랑 셋 다 반했던 호지차!
결국 못찾아서 못사온게 너무 아쉬웠다.ㅠㅠ

 

 

 

 

차 마시면서 오사카에서 사 온 파블로 치즈케이크도 냠냠.
소화제 먹고 속이 좋아진 나는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또 쳐묵쳐묵.

아,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료칸에서 하루가 지나갔다.ㅠㅠ
너무 짧아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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