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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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6

201610 효도여행 (5)셋째날, 청수사(기요미즈데라),산넨자카,니넨자카

꿈꾸는깽이 2017. 7.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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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교토

 

 

드디어 교토 도착!
아리마온천에서 교토는 바로 오는 버스가 없어서 움직이는데 좀 지쳤다.ㅠ

숙소에 4시까지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짐 맡기러 밖으러 나왔는데 교토타워가 짠!
캬~날씨도 좋고 기분 upup!

 

 

 

 

물론 오자마자 관광 안내 팜플렛과 버스1일권 2일치를 구입했다.

 

 

 

 

짐 맡기고 점심먹으러 동양정으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토마토 샐러드. 상큼하고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라이스.
빵으로 먹고 싶었는데 움직이다 기력 딸릴까봐 밥을 먹기로!

엄마랑 언니도 고르기 귀찮다며 함박스테이크로 통일ㅋㅋ

 

 

 

 

은박지를 가르면 뜨끈뜨끈한 함박스테이크가 등장!
고기는 진리 아니겠습니까? 맛나게 냠냠.
역시 일본은 양이 적은감이 있지만-
고기라 생각보다 든든했다b

 

 

 

 

밥먹고 나와서 버스타러 가는 길.
카메라로 다시 찰칵!

 

 

 

 

버스타러 갔는데 사람 엄청 많구요.
겨우겨우 타고 청수사로 고고씽!

내려서 올라가는 길.
사람 진짜 많았다!
와우!

 

 

 

 

사람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당.ㅠㅠ
거리가 넘나넘나 예쁘고,
내가 바라던 일본 풍경이었지만
걷기 바쁜 엄청난 인파!

 

 

 

 

나보다 잘 걷는 엄마랑 언니.

 

 

 

 

사람이 많아도 그저 좋았다.
아침 일찍 사람이 좀 덜할때 가도 좋을 것 같음.

 

 

'

 

사람 많아도 언니랑 엄마랑 기념사진 찰칵.

 

 

 

 

지나가다가 포스팅에서 많이 봤던 마르블랑슈 발견!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사줬다.

 

 

 

 

차노카!
녹차+화이트초콜릿.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

 

 

 

 

고급지고 맛나다.
안비쌌으면 한번에 다 먹었을듯.ㅋㅋ

 

 

 

 

가게 내부.
선물용으로 사기 좋을 것 같당.

 

 

 

 

나오면서 찍은 가게.

 

 

 

 

다시 열심히 걸어서

 

 

 

 

도착!

 

 

 

 

표도 너무 예쁘당.

 

 

 

 

엄마랑 나랑.
엄마 어디봐....?

 

 

 

 

셋이 찰칵.

 

 

 

 

배경 잘나오게!

 

 

 

 

진격의 언니.

 

 

 

 

한것도 없는데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던 풍경-

 

 

 

 

화장실 간 엄마랑 언니랑 기다리면서

 

 

 

 

계속 사진 실패하셔서 찍어 주고 싶었던 일본인 커플.

 

 

 

 

안에 들어가서는 사람 많고 어두워서 사진을 안찍었다.
탁트인 전망에서 한 컷.

 

 

 

 

엄마가 힘들어해서 지슈진자는 패스.
지슈진자는 나중에 남친이랑 가지 뭐..^^
이어질 사랑도 없으므니다.ㅠㅠ

 

 

 

 

오토와 폭포
지혜, 사랑, 건강에 효염이 있다고..
순서는 까묵음.

 

 

 

 

귀여웠던 애기들.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사진에서도 보이듯 사람이 너무 많아서...............포기.
줄서기 싫음ㅠㅠㅠㅠ

 

 

 

 

그러니 기념 사진이나 찍음.

 

 

 

 

배만 안불렀다면 여기서 식사해도 좋을듯 했다.
분위기가 좋으니까!

 

 

 

 

청수사가 훤히 보이는 길도 가보지 못하고
해가 져가길래 내려오기로 결정!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던 길.

 

 

 

 

(아주 조금)한산해진 길.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댔나 3년동안 재수없댔나..그래서
엄마랑 언니한테 절대 넘어지지 말라곸ㅋㅋ했는데
나버리고 후다닥 내려가버림...?
나만 쫄아쒀...

 

 

 

 

해가 넘어가는 중이라 그늘 져서 사진이 안예쁘게 나옴.ㅠㅠ

 

 

 

 

예쁜 그릇&찻잔 많아서 눈돌아갈뻔했지만
가격보고 잘 참아내었다..^^

 

 

 

 

그리고 내려가다가 이노다커피집 발견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창 밖 풍경이 너무 좋았다.

 

 

 

 

마롱파르페랑, 아라비아의 진주, 콜롬비아의 에메랄드 주문.
메뉴 이름이 넘나 예쁘다.

 

 

 

 

이게 둘 중 어떤건지 기억이 안나는데..내가 마신게 더 맛있었다.
탈 날까봐 밀크는 됐다고했는데 걍 달라고 할껄...

 

 

 

 

언니는 커피가 쓰다며ㅋㅋ엄마꺼 뺏어먹는 중

 

 

 

 

여기 분위기 완전완전완전 내취향!!!
오래오래 앉아 있고 싶었는데,
성격급한 울엄마 언니때문에...
체력은 딸리면서 성격이 급함...

저 정원?쪽 보이는 자리 레알 개꿀ㅠㅠ
이노다커피 브런치도 유명한데 아침에 저기 앉아서 먹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반대쪽으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안나와서 포기하고 걍 찰칵.

 

 

 

 

커피도 팔고 있지만 내 취향이 아니었던듯해서 패스.
대신 엄마가 컵받침 사줬다. 사진이 없넹!

 

 

 

 

나오면서 찍은 입구!

 

 

 

 

아까 창 밖으로 보이던 정원에서 기념사진찍었다.
일본 분위기도 물씬나고 아기자기한게 예뻤다.

 

 

 

 

이쪽에 예쁜 카페가 많았던듯.

 

 

 

 

나오니 더 예뻐진 거리.

 

 

 

 

그늘져서 사진은 푸르딩딩하게 나왔지만-

 

 

 

 

천천히 사람 없을때 다시 걷고 싶었던 거리.
또 갈꺼니까!

 

 

 

 

나 너무 피곤에 쩔어따.

 

 

 

 

 

뭔가 2층에서 거리를 내려다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2층 통유리인 곳은 없었음.ㄱ-

 

 

 

 

기념사진 찰칵.

 

 

 

 

예쁜 골목길.
교토는 골목이 예뻐서 넘넘 좋다.

 

 

 

 

골목의 끝 지점에서.

 

 

 

 

아쉬움의 기념사진.

 

 

 

 

조금 힘들더라도 버스타지 않고 아래까지 걸어 내려가보기로.
어둑어둑 해지는 거리가 참 예뻣다.

 

 

 

 

화면속 엄마랑 언니보고 빵긋^ㅡ^

 

 

 

 

으아 골목 완전 내취향!!!

 

 

 

 

완전 어두웠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하늘에 맞춰 다시 찍음.

 

 

 

 

엄마랑 언니는 또 나 버리고 감..?
아무튼 성격 급한 우리집 사람들.

 

 

 

 

걸어 나오니 보이는 상점가.
독특해!

힘들어서 기온거리, 하나미코지도리는 패스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버스타러 가는 길.
괜히 상점가?도 예뻐보이는 나는야 관광객.

 

 

 

 

해질녘 분위기가 끝내줬던 교토의 거리.
아 역시 내카메라 최고!bb

 

 

 

 

또 기념사진.

 

 

 

 

 

이번엔 셋이서

 

 

 

 

사진 흔들릴까봐 많이 찍었는데
안 흔들려서 다 올리는 사진.

 

 

 

 

짐 찾으러 다시 온 교토역.
교토타워 불켜졌다!

 

 

 

 

그리고 바로 숙소로!
숙소는 우론자게스트하우스.
엄마랑 언니랑 같이 간 여행이라 호텔로 갈까 했는데,
그래도 유형문화재인 전통적인곳(전통집착녀)에서 묶어보고 싶어서
엄마랑 얘기 후 선택한 곳이다.
비록 규칙이 많아서 불편한점이 있겠지만 엄마도 해외갔으니 그쪽 분위기 느껴보고싶다고해서 가기로 결정!

체크인하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3인실 주셨다.ㅠㅠㅠㅠ감동!!
예약 늦게해서 2인실+1인실 예약하고 혹시나 취소되면 방 바꿔달라고 메일보냈는데
바꿔주심.ㅠㅠㅠ

방 짱크고 너무 멋있어서 감탄했는데..피곤해서 사진이 없다.
물론 퇴실할때 찍었읍니다  :)

사진은 내자리!
전통 다다미방.

 

 

 

 

편의점에서 사 온 음식 먹으러 나온 공동 거실.

 

 

 

 

엄마랑 언니랑 배 안고프다고해서 편의점에서 우동사왔다.
아니 원래 도시락 사려고했는데...도시락 맘에 드는게 없었음.
아까 로손을 갔어야했는데.ㅠㅠㅠ
빵도 없고..내가 먹으려던건 다 없었당. 큰 편의점이었는데 흑.

그래서 간단히 즉석우동! 푸딩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넹..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에서 우동을 이거 말곤 못먹었다.ㄷㄷ

 

 

 

 

이불 다 끼운 짐이 많은 내자리.
침구 짱 폭신폭신했다.

 

 

 

 

아무튼 그렇게 꿀잠을 잤다고합니다.
이동해서 그런지 별로 한것도 없이 피곤했던 하루.ㅠ
그럼 다음에 계속
(사실 사진 수정 다한지 한달도 넘었는데 덕질하느라 바빠서 못올리는게 함정)

 

+)생각해보니 체크인하고 엄마는 숙소에서 쉬고, 언니랑 loft털러 다녀옴.
돈 잔뜩 쓰고 빵 사고, 편의점 털어서 들어옴!
빵 사진이 없어서 까먹었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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