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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효도여행 (1)첫째날,오사카성,스시긴,햅파이브대관람차,후쿠타로 본문

일상의탈출/2016

201610 효도여행 (1)첫째날,오사카성,스시긴,햅파이브대관람차,후쿠타로

꿈꾸는깽이 2017. 5. 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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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오사카

 

 

유럽 가기 전부터 준비했던 효도여행.
늘 혼자만 어디 다니는게 미안해서 반년도 더 전에 엄마랑 내 항공권을 끊어놓고,
언니도 나중에 합류해서 가족여행이 되었다.
엄마&언니랑 처음 떠난 해외여행!

새벽에 일어나서 첫차 타고 공항 도착!
첫차 타고 왔는데도 사람 엄청 많구요ㄷㄷ 완전 멘붕이었다.
환전한거 찾고, 짐 부치고, 엄마&언니는 로밍차단하고, 면세 찾고 @.@
저가 항공이라 트레인타고 이동까지했더니 빠듯빠듯했다.

어쨌든 다 끝내고 한숨돌리며 빵먹으면서 찰칵.
트래블러스노트와 처음 떠나는 여행!

 

 

 

 

금방 슉슉 날아서 일본 도착!
본토는 처음이라 설렘설렘.
일단 날씨는 굳굳b

 

 

 

 

공항에서 이코카&하루카 구입하고 터미널에서 차한대 놓치고 한참 기다려서 타고, 숙소로 고고씽.
비행기를 일찍 타고 왔는데도, 와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점심때가 지났다.ㅠㅠ
엄마&언니까지 데리고 간터라 책임감이 막강해진 나는 대멘붕사태.

원래는 미슐랭1스타에 카모소바 먹으러 가려고했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1~2시간 늦어져서 브레이크타임에 걸림.
그래서 급하게 지원씨가 추천해줬던 스시집으로 고고씽!

시장 중간에 있던 스시긴.

 

 

 

 

가게가 엄청 작았는데, 다행히 딱 우리 셋이 앉을 자리가 있었다.ㅠㅠ
안기다려도 돼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다들 아침부터 넘나 공복이어서ㅠ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인 알바도 있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
더위에 지친 언니랑 나는 일단 맥주 한잔.

 

 

 

 

상니기리.
이 저질 g7x. 빨간색을 형광으로 잡는다 또ㅡㅡ
처음엔 이거 먹고 되겠나 싶었는데 의외로 배부름.
아....그리고 너무 맛있다. 입에서 녹는다 녹아.
인생 초밥이야......ㄱ-

 

 

 

 

추가로 시킨 참치김밥..?
요건 soso

 

 

 

 

언니랑 추가로 먹었던 연어랑......(까먹음)

아무튼 엄마도 언니도 맛있다고해서 넘나 다행.
나도 넘나 맛있었다.bbb
첫끼부터 10만원쯤 나갔지만 효...효도 여행이니까.

 

 

 

 

 

편의점에서 내사랑 밀크티 사마시며(사진이 없군. 혼이 나간게 확실ㅇㅇ)
배도 부르니 천천히 오사카성 구경을 갔다.

가는길에 엄마가 나무 멋있다고해서 찍었던 사진.

 

 

 

 

오사카성이 있는 공원은 참 잘꾸며져있었다.
다들 피크닉을 여유롭게 즐기고있는 모습이 좋았다.

 

 

 

 

엄마&언니랑 기념사진 찰칵.

 

 

 

 

엄마 혼자 앉혀놓고 찰칵.

 

 

 

 

엄마랑 언니랑 찰칵.
이번 여행엔 엄마랑 사진 많이 남기기!가 목적이었기에
될 수 있는한 많이 찍었다.

 

 

 

 

걷고 걸어서 오사카성 도착!

 

 

 

 

생각보다 작았지만,
일단 입장해보기로.

 

 

 

 

기념사진은 필수!

 

 

  

 

 

화장실 간 엄마 기다리면서 찰칵.

 

 

 

 

오사카성에서 본 오사카 시내.
안에는 딱히 볼거 없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싫고, 두번 갈 곳은 아닌듯 ㅇㅇ

 

 

 

 

내려와서 녹차 아이스크림 냠냠.

 

 

 

 

그리고 한큐백화점으로 이동.
선물용 손수건이랑 도지마롤이랑 모리한그린티랑 카렐차팩 사고
텍스 리펀 받고 고고씽.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사진이 없다.
그리고 세라믹칼은 못찾음ㅠㅠ

사진은 한큐백화점 모리한에서-

 

 

 

 

우메다 왔으니 햅파이브 대관람차 타러 고고씽.
줄이 조금 있었지만- 여행은 기다림의 연속...

 

 

 

 

우리차례 직전에 찰칵.

 

 

 

 

할로윈 장식이랑 찰칵.
기다리니 심심해서 찰칵찰칵,

 

 

 

 

드디어 우리차례구요!

 

 

 

 

엄마랑 나랑은 신났는데,
언니는 무섭다고 난리........
놀이기구도 아닌데 뭐가 무섭.......ㄱ-

 

 

 

 

 

핸드폰 꽂아서 음악들으려고했는데, 우리 탄곳은 고장났는지 연결이 안되고ㅠ
사진 찍으려는데 너무너무너무 어두워서 겨우 건진 몇장들.

 

 

 

 

생각보다 야경은 soso.

 

 

 

 

남는건 사진뿐.

 

 

  

 

 

내려서도 이어지는 사진 타임.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 않은것 같은데, 엄마는 힘들다고 찡찡.
그래서 우메다 loft는 눈물 흘리며 포기하고,
숙소로 고고씽. 체크인 하고 창문 열어보니 대관람차 탈 필요가 없었다.
숙소 야경이 최고b

 

 

 

 

하루종일 먹은게 초밥뿐이라
힘들어서 못나가겠다고 찡찡찡 거리는 엄마를 겨우겨우 달래서 저녁 먹으러 갔다.

맛집 찾아가는 길.
일본 덕후스러웠던 골목.

 

 

 

 

도착한 후쿠타로.
웨이팅 1시간..ㅠㅠ
엄마가 힘들어했던터리 엄마 눈치를 많이 봤다.
그래도 앉아서 기다려서 다행.

기다리면서 본 내부 모습.
사람들 가득가득. 열기도 가득가득.

 

 

 

 

긴 기다림 끝에 착석!

 

 

 

 

간이 세지만 맛있었던 오코노미야끼.

 

 

 

 

네기야끼?
꼭 먹어봐야한다고해서 먹었던.

 

 

 

 

일단 먼저 나온 두개.

 

 

 

 

그리고 대망의 야끼소바 오믈렛!!

 

 

 

 

계란을 가르면 안에 야끼소바가 들어있지!
정말 세상 존 맛이었다.ㅠㅠㅠㅠㅠㅠ
제일 맛있었음...흑흑흑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길에 가게사진 찰칵.

 

 

 

 

마무리는 숙소에서 편의점 맥주와 자가비와 몽슈슈에서 사온 롤로!
과일든걸로 샀는데, 짱 맛 존 맛 ㅠㅠ

 

 

 

 

아무튼 엄마 고생했어!
다음날은 좀 여유로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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