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산 (12)
Dream of Rabbit
20130814-20130818 in 부산 매일 빡셌던 일정과는 달리 부산에선 11시까지 퍼질러자고 씻고 12시 맞춰서 체크아웃했다. 숙소 근처에 족발집가서 아침부터(..) 냉체족발먹음. 제일 유명한 부산족발집을 가려다가 줄도 길고 걍 가까운 다다족발집으로.. 원래는 문어&족발무침 먹고 싶었는데 매운걸 먹으면 배탈날까봐..ㅠㅠ아쉽다. 냄채족발 냠냠. 족발먹고 나오는길에 줄이 안긴 곳에서 언니가 씨앗호떡을 또 먹었는데 확실히 줄이 긴집이 더 맛있었다고한다. 그리고 걸어서 부산타워 고고씽. 공원 올라가는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진짜 좋았다. 한참을 올라가서 공원 도착. 부산타워는 생각보다 안예뻤음. 올라가니 전망이 좋았다. 도시도 한눈에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날씨도 좋아서 음악들으면서 멍때리기 정말 ..
20130814-20130818 in 부산 드디어 부산으로 가는 날.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오미사꿀빵집 갔으나... 이번에도 솔드아웃. 우리 인연이 아닌가보다.ㅠㅠ 확실히 주말이라 더 일찍 떨어지네ㅠㅠ 그래서 바로 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그래도 아쉬우니까 터미널에서 아무 꿀빵이나 사서 먹어보기. 튀긴 도넛위에 꿀발라서 달콤한 맛이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하나, 달고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겠더라. 그리고 부산으로.. 처음가는 부산이라 두근두근. 도착하자마자 배고픈 우리는 밀면먹으러 갔다. 사실 부산은 구경보다 먹고 싶은게 참 많았다. 일정도 짧아서 어디 구경가기도 애매했고.. 생각보다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와서 밀면 냠냠. mj가 걍 냉면맛이라고해서 기대안했는데 넘 맛있었다! 게다가 언니껀 잘못나와서 공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