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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 여름휴가 in부산 (10)마지막날, 부산타워,보수동책방골목 본문

일상의탈출/2013

201308 여름휴가 in부산 (10)마지막날, 부산타워,보수동책방골목

꿈꾸는깽이 2014. 6. 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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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20130814-20130818
in 부산

 

매일 빡셌던 일정과는 달리 부산에선 11시까지 퍼질러자고 씻고 12시 맞춰서 체크아웃했다.
숙소 근처에 족발집가서 아침부터(..) 냉체족발먹음.
제일 유명한 부산족발집을 가려다가 줄도 길고
걍 가까운 다다족발집으로..
원래는 문어&족발무침 먹고 싶었는데 매운걸 먹으면 배탈날까봐..ㅠㅠ아쉽다.

 

 

 

 

 

 

냄채족발 냠냠.

 

 

 

 

 

족발먹고 나오는길에 줄이 안긴 곳에서 언니가 씨앗호떡을 또 먹었는데
확실히 줄이 긴집이 더 맛있었다고한다.

 

 

 

 

그리고 걸어서 부산타워 고고씽.
공원 올라가는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진짜 좋았다.

 

 

 

 

 

 

 

 

 

한참을 올라가서 공원 도착.

 

 

 

 

 

부산타워는 생각보다 안예뻤음.

 

 

 

 

 

 

 

 

 

 

 

올라가니 전망이 좋았다.
도시도 한눈에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날씨도 좋아서 음악들으면서 멍때리기 정말 좋았다.

 

 

 

 

 

 

 

 

 

요건 핸드폰으로 찍은거

 

 

 

 

한참을 멍때리며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보수동책방골목으로 갔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생각보단 규모가 작았다.
그래도 전문서적이 있는 책방도 종종 있어서
혹시 내가 찾는 절판된 책이 있나 열심히 찾아 봄.
어쨌든 책은 못찾았지만 나도 사진관련 서적 한권 지름.

책냄새가 정말 좋았다.
나도 언젠가 책 많이 모아서 이렇게 책냄새 풀풀 날리는 서재를 설치해야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ㄱ-

 

 

 

 

책방골목을 다 둘러보곤 언니랑 헤어졌다.
언니는 국밥먹으러 간댔는데 난 12시에 먹은 족발이 소화가 안돼서ㅠㅠ
아쉽게도 국밥은 못먹고 부산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버스가 10분도 안걸려서 역에 도착하는 바람에
ktx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 구경갔다.
근데 정보없이 구경가서 뭘볼지 모르고 걍 한바퀴 돌고 나옴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내 짧고도 긴 여름휴가는 끝났다.
부산은 오래 못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무거운 배낭과의 마지막 시간을 한 컷.
몸고생은 많이했지만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자, 이제 이번 여름엔 어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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