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310 경주여행 (2)첫째날, 첨성대,에밀레종,분황사,황룡사지,안압지 본문

일상의탈출/2013

201310 경주여행 (2)첫째날, 첨성대,에밀레종,분황사,황룡사지,안압지

꿈꾸는깽이 2014. 10. 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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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20131028
친구들과 떠난 경주 가을 여행

 

 

첨성대를 향해 걸어가다 뒤 돌아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ㅠ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버렸다 @.@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첨성대.
굳이 입장권을 끊지 않아도 밖에서 다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고 싶은 우리는 들어가기로!

 

 

 

 

 

 

 

짜잔,
드디어 가까이서 본 첨성대ㅠㅠ
교과서에만 보던건데 감격ㅠㅠ

 

 

 

 

그래서 신나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고 합니다.

 

 

 

 

 

 

 

사진찍도 놀다보니 또 다시 보이는 전기차.
첨성대가 출발지였던 것 같다.(가물가물)

 

 

 

 

 

풍경만 찍을 수 없지!
당연히 기념사진 남기기.

 

 

 

 

 

 

신나게 사진찍다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또 다시 이동!
이번엔 경주국립박물관에 가기로..
박물관 구경이 목적이 아닌 오로지 에밀레종을 보기 위해서!였다ㅋㅋㅋ

 

 

 

 

길따라 열심히 걷다보니 촬영지도 나오고 석빙고도 나오고...했지만
우리는 박물관 시간이 다 돼가서 급하게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
입구사진 엉망ㅋㅋㅋㅋㅋㅋ이지만 올림.

 

 

 

 

 

 

 

 

 

그리고 에밀레종.
아니 선덕대왕신종.

 

 

 

 

신종이 보이게 셀카를 찍었으나 잘 보이지 않음(..)

 

 

 

 

 

그 다음 시계를보니 간당간당하게 분황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분황사에 갔는데......................................문을 닫았다.^^

경주 오기전부터 민정이가 전화해가면서 몇차례나 운영시간을 묻고 체크해서 온건데..
전화로 6시에 닫는다고 했던 분황사는 우리가 도착한 5시 30분에 문이 잡겨있었다^^
안내판엔 5시까지라고 되어있고^^
경주 공무원님^^ 덕분에 우린 분황사 못봤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돌아갈 수 없다며 문틈사이로 분황사를 보고있으니
우리처럼 늦게 온 사람들이 저러고 문틈으로 같이 봤다는 슬픈 이야기.

 

 

 

 

아련하게 보이는 눈물의 분황사...ㅠㅠ

 

 

 

 

문틈으로라도 보갰다는 의지 ㅠㅠㅠㅠ

 

 

 

 

사실 분황사는 우리가 안압지의 야경을 포기하고 간거였는데..
분황사는 겨우겨우 문틈으로보고 안압지 황금시간대 야경도 놓쳤더랜다 ㅠㅠㅠㅠ

어쨌든 젏게 해가 지더니 순식간에 깜깜해짐ㅠㅠ

 

 

 

 

 

분황사 바로 옆이 황룡사지라 안압지로 걸어가면서 짧게나마 구경했다.

 

 

 

 

그리고 도로 따라 걸어가는데 경주는 조명도 이리 예뻤다는..
걸어가다 말고 쭈구리고 앉아 사진찍던 우리ㅋㅋㅋㅋ

 

 

 

 

 

 

 

한참을 걸어가느 기찻길이 나오고 그 순간 기차가 지나갔다.
어두워서 기차는 형태만 나왔지만 ㅋㅋㅋㅋ

진짜 걸어오는 동안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단 경주였다.

 

 

 

 

 

겨우겨우 도착안 안압지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다..ㄷㄷㄷㄷ
분명 캔맥주 하나 사서 들어가서 야경감상하며 한잔하고 여유부려도 된댔는데...?
그리고 이미 해가 완전히 져서..깜깜했다는..ㅠㅠㅠ

 

 

 

 

 

 

 

 

 

 

 

 

 

 

 

신나게 (삼각대도 없이 ㄱ-)야경사진찍다가........
급 내가 배탈이 나는 바람엨ㅋㅋㅋ화장실로 뛰쳐가고
그렇게 안압지 야경 구경은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배고픈 배 움켜쥐고 밥먹으러 이동했다.
근데 밥시간이 지난데다가 단체손님들이 싹 쓸고 가서 재료가 없댄다ㅠㅠ
배고픈 우리는 멘붕에 휩싸여서 어쩔줄 몰라하니
들어와보라고 하더니 결국 상을 차려주셨다.

그래서 그 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한다.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배고파서 맛있게 냠냠 먹었다.

 

 

 

 

그리고 쌈밥집 바로 앞에 불켜진 첨성대가 보이길래 다시 첨성대보러-

 

 

 

 

 

분명........숙소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
우린 헤매며 걷고 또 걷다가 이상한곳에 가버렸고..(다음지도ㅗ)
나는 또 배탈이나섴ㅋㅋ 길가에 보이던 주유소 들어가서 급하게 화장실을 갔다고한다.
그런데 우리가 있던 길은 버스도 택시도 안와서 ㄱ-
진짜 겨우겨우 택시 잡아타서 숙소로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첫날 예상보다 너무 많이 걷는 바람에.
근처 커피숍가서 차나 한잔 or 맥주 한잔하면서 여유부리기는 페일.
그냥 다들 씻고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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