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310 경주여행 (3)둘째날, 읍천주상절리,문무대왕릉 본문

일상의탈출/2013

201310 경주여행 (3)둘째날, 읍천주상절리,문무대왕릉

꿈꾸는깽이 2014. 11. 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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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20131028
친구들과 떠난 경주 가을 여행

 

대화하다말고 숙소에서 기절했다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150번 첫차타고 바다쪽으로 나간 이틀차 일정.
사진은 버스기다리면서 찰칵.

 

 

 

 

버스타고 가면서 기절했는데
예상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다.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내려왔더니
요런 벽화들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벽화마을이었다.

 

 

 

 

친구들은 사진 안찍겠다고해서 나혼자 사진 찰칵.

 

 

 

 

벽화마을 구경은 됐고 우리의 목적인 주상절리보러 바다쪽으로 갔다.
일단 길안내도 한번 보고 이동.

 

 

 

 

 

 

 

가다가 등대가 보이길래 등대도 들렸다.

 

 

 

 

 

 

 

 

짧게 등대구경 마치고 다시 해안로따라 산책했다.
한적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쪽에서 하루 묵으면서
여유롭게 걸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길따라 펜션들이 많이 있었다.
펜션들 뷰가 엄청 좋았을듯.

 

 

 

 

 

 

가다보니 요런 출렁다리도 나와서 기념사진 한 장 찍고가기로.

 

 

 

 

 

삼각대 세우고 셋이 찰칵.
사진은 보미가...올려줄것 같진 않지만
내가 수정하기엔 귀찮으므로 패스ㅋㅋㅋㅋㅋㅋ

 

 

 

 

 

 

다리에서 바다가 보이는데 정말 예쁘다.
건너오니 뷰가 더 예뻐서 기념사진 한장 더 찍기.

일교차가 심한데다가 바다라 더 추울거 같아서
껴입은 나 ㄷㄷㄷ
나중에 더워서 죽을뻔...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파도 좀 보소 ㄷㄷ
완전 맥주거품 같았다.
여기서부턴 밑도 끝도없는 파도사진...
아저씨들이 열심히 찍길래 따라 찍어봄.

 

 

 

 

 

 

 

 

 

 

 

 

 

 

 

 

 

 

 

 

 

그리고 부채꼴모양 주상절리
완전 싱기방기해서 열심히 사진찍고
좋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기념셀카찍고 이러고 있었는데,
장비만 겁나 많은 아마추어 아저씨들이 사진 찍는데 배놔라감놔라 참견하더니
나중엔 장노출 주는데 흔들린다고 뛰지말라고 난리를 치셨다.
위에 사진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고속으로 촬영해도 파도가 거품처럼 나오는데
뭘 얼마나 장노출 주시길랰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가 없었다. 사진 노출 오바는 안나셨나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다고 우리가 방방 뛴것도아니고, 포토존에서 관광하고있었는데(다시 생각해도 억울하다ㅡㅡ관광지 전세내셨나.)
기분좋게 관광하다가 급 스트레스 받음.
사진 찍는데 찍어주네마네 오지랖부릴때무터 알아봤어야했다ㅡㅡ

 

 

 

 

 

 

 

 

 

 

부채꼴 주상절리말고도 누워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있는 주상절리등이 많이 있었지만
한참을 걸어가야하고 하루 일정이 빡빡했던 우리는
한시간에 한번꼴로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위해 아쉽지만 정류장으로 돌아왔다ㅠㅠ
돌아오고보니 여기가 입구였다.ㅋㅋㅋ 입구에 그림있는 어촌마을이라고 써있었음..
우리는 옆길로 내려와서..ㄱ-

 

 

 

 

 

 

그리고 버스를 타고 문무대왕릉으로 이동.
대왕암에 갈매기들이 무리를 지어 다녀서 장관이었다.
민정이랑 나는 일출로 보고싶었지만 뚜벅이 여행이라 포기했다ㅠㅠ

 

 

 

 

 

 

 

 

 

 

 

 

 

 

 

신나게 사진찍던 우리 옆에서는 제사(?)를 준비중이었다.
원래는 무속인 행사가 많다고하던데 이 날은 스님이 보이는거보니 불교였던거 같다.

 

 

 

 

 

 

 

 

거품 고운거보소

 

 

 

 

 

진짜 대왕릉 하나 있어서 볼건 많이 없어서 짧게 있다보니
버스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감은사지까지 걸어가기로했다.

요 아래 사진은 걸어가면서 본 강(하천?)과 바다의 합류지점.
사실 버스에서 비몽사몽 눈 떴을때 여기가 너무 예뻐서 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여기보려고 버스 기다리느니 걸어가자고 어필한 것도 있음ㅇㅇ

 

 

 

 

 

차도 밖에 없어서 좀 위험했지만
동네가 예뻐서 신나서 걷던 우리들.

 

 

 

 

 

 

 

 

 

 

 

아무튼 차로는 금방인 거리지만 한참을 걸어서 감은사지 도착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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