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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여행기 써야하는데 넘나 귀찮고-(무기력병 걸림ㅠ) 그래도 블로그에 기록은 해야겠기에 쓰는 일상포스팅. - 소영언니가 준 비오템&숨 샘플러들. 덕분에 여행가서 요긴하게 쓰고 옴! - 먼저 여행 떠난 윤아가 사다 준 선물! - 한동안 꽂혀서 엄마랑 주말에 자주 먹었던 동네 쭈꾸미집. 굉장히 오래 있던 집인데 최근에서야 가봤다. 밥 볶아 먹고 싶은데- 늘 배불러서 못 먹는건 함정. - 작년엔 지겹도록 꽃놀이를 했었는데- 올해는 꽃은 구경도 못했다. 뭐- 더 큰 여행을 준비하느라 그런거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음.ㅠㅠ 그래서 출근길에 흩날리는 꽃 앞에서 사진 찰칵. - 투표하고 나오자마자 인증샷을 찍으려는데- 다 지워지고 없는 것.ㅋㅋㅋㅋ 누가보면 모기 물린 자국인줄?? 어처구니가 없어서 친구에게 찍어 보낸 사..
철판 닭갈비보다 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 나. 그래서 오랫만에 숯불 닭갈비 먹으러~ 예전에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갔던곳은 기억이 안나고ㅜㅜ 그냥 검색해서 맛있어보이는 집으로 고고씽했다. 근데 여기 와보니 닭갈비 골목인듯. 거의 대부분의 집이 숯불닭갈비 집이었다.ㅋㅋ 잘 달궈진 맥반석 위에 닭갈비와 떡을 투척! 숯불 닭갈비는 타지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한다. 양이 너무 적어서 추가로 시킨 막국수! 완전 맛있음bb 고기 익기도 전에 다 먹어버렸다. 닭갈비도 다 익어서 야무지게 싸서 냠냠. 사실 양념이 되어있는거라 쌈장 안찍어 먹어도 되지만...찍어먹음ㅋㅋ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가 짱짱 맛있었다bb 근데 뼈때문에 그런지 양이 너무 적은게 함정ㅠㅠㅠ 맛있고 좋았으나 환기가 잘안되서 좀 불편했다. 창문 열었더니..
숯불 닭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여의도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7호선도 뚫렸으니 부천에 가보기로 했다. 기본찬도 좋고 깔끔할것 같아서 슝슝. 추위를 뚫고 도착. 기본찬과 함께 얼큰한 홍합탕과 계란찜을 주신다. 술 한잔 하기에 좋은 안주들인 듯 싶다. 콩나물 파절임도 깔끔하니 맛났다. 그리고 우린 숯불닭갈비(양념) 2인분 주문~! 궁중 닭갈비?도 있었지만 며칠전부터 양념이 먹고 싶었기때문에~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잘라주시고 왔다갔다하면서 안타게 뒤집어 주신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아쉬운편. 1인분에 만원씩인데 국내산이라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ㅠ 서비스는 좋으나 양이 적은 흠이 있다. 감질맛나서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걍 골뱅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