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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오랫만에 쪼랑 동네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다. 치킨매니아 모델이 신화길래 동네에도 있으니 가보기로해서 간 치킨매니아. 근데 동네 치킨매니아는 과거 모델인 f(x)로 도배되어있다; 보니까 신화가 모델한지 반년정도 된거 같은데도 아직도 안바뀌어있다니.. 뭔가 잘 관리되지않는 체인점인 듯 했다. 그리고 저 계산대 뒤에 쳐박혀있던 신화브로마이드 한장.(그것도 에릭이 살짝 보여서 알았다.ㅋㅋ) 쪼가 달라고할까?ㅋㅋ라고 하다가 우린 부끄러우니까 관두기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시킨 치킨매니아 순살새우치킨-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다. 새우가 약간 적은게 아쉬웠지만 맛남. 게다가 감자튀김도 종류별로 준다+ㅁ+ 검색해보니 배달은 안주는거 같던데 안에서 먹어서 그런가보다! 둘이먹기엔 많은 양이라 조금 남겼다.ㅠㅠ 결..
20130317 14주년 콘서트를 못간걸 아쉬워하며 쪼와 함께 신화 15주년 콘서트를 예매했다. 가기전에 배고프니까 배채우러 닭갈비 냠냠. 닭갈비먹고 스무디 냠냠먹고 스탠딩이 아니기때문에 여유롭게 출발. 도착하니 이미 가득가득한 사람들. 콘서트 시작하기 10~15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다들 급하게 들어가고 정신없어서 밖에 설치해둔것들은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ㅠㅠ아쉽아쉽 담엔 조금 더 여유롭게 가야겠다. (늦게올려서 가물가물하지만 올리는) 신화 콘서트 총평 1. 과거 팬질할때 생각이나서 너무너무 좋았다.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팬심도 UPUP 2. 콘서트장 가면서 기사사진을 봤는데 머리들이 웃겨서 걱정했는데(이젠 나이가 있으니까ㅜㅜ), 사진보다는 실물이 괜춘했다. 온리원때를 추억하며 한머리라고해서 뭉클뭉클..
20121019 쪼녕이 오랫만에 홍대와서 화장품 쇼핑하고. 만화책사고 돈수백 먹으러 고고. 돈수백은 언제나 맛있다.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날엔 더 최고~~! 쪼녕이 오랫만에 만화책사는거 보니 나도 사고 싶었다.ㅠㅠ 아무튼 밥먹고 그냥 집에가긴 아쉬워서 어디갈까 돌아다니다가 단거 먹으러 초콜릿카페 몹시로! ㅋㅋㅋ뭔가 국밥먹고 초콜릿 먹으려니 안어울리긴했지만... 우린 그런거 신경안쓰니까.ㅋㅋ 미니 삼각대사서 이제 안흔들리고 찍을 수 있어!라며 야심차게 꺼낸 카메라는... 단렌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삼각대가 있든없든 단렌즈라서 실내에선 찍을 수 없었다....ㅋ 그래도 쪼녕사진은 한장. 그래서 손으로 들고 찍으려니.. 역시 안흔들릴리가 없다.ㅋㅋㅋㅋㅋ 새콤한 과일에이드와 퐁당쇼콜라. 아니 아이폰도 안흔들..
오랫만에 쪼녕과 함께 우리사랑 카페포토에 갔다. 진짜 오랫만에 간거라 들떴는데 두둥! 가격이 올랐다.ㅠㅠㅠㅠㅠ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오를만 했겠지만... 그래도 카페포토는 부가세가 따로 붙어 원래도 비싼편인데 더 비싸짐.ㅠㅠ 일단 넘 맛있는 식전빵. 마늘빵보단 양파빵이 맛있다. 마늘빵은 ola가 맛있어! 우리가 항상 먹는 알프레도(후실리) 여러 메뉴들을 먹어봤지만 그래도 알프레도가 제일 맛있다. 게다가 제일 쌈;; 14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16000원이 되었다. 흑ㅠㅠ 아무튼 토마토나 오일 파스타는 안땡겨서 까르보나라랑 알프레도 두개 시켰다. 근데 크림맛이 조금 변한듯한 느낌이다. 오랫만에 와서 주방장이 바뀐걸까.. 여전히 맛있긴한데 전만 못하다. 크림이 예전보다 조금 더 꾸덕해졌고, 예전보단 ..
쪼가 가츠동 먹고 싶다고 네이트온 대화명부터 해놓고 징징대서 검색하여 먹으러간 돈부리. (물론 회사 근처여서 간거ㅋㅋㅋㅋ) 블로그 검색해보니 기본 30분 기다려야 된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퇴근하면 7시, 가니 7시 10분쯤.. 줄이 막 서있었다. 그래도 즐겁게 메뉴판보고 뭐 먹을지 고르면서 수다 떨다보니 시간이 금방 훅~갔다. 우리 차례되서 들어가니 이미 세팅은 다 해있고, 앉자마자 우리가 시킨 메뉴가 딱 나옴~ 음식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건 내가 시킨 믹스 가츠동. 맛있었지만 조금 짰다. 그리고 양이 무지 많아서 밥을 남겼다. 아까워라..ㅠㅠ 이건 쪼가 시킨 히레 가츠동. 밖에서 줄설때부터 검색해보니 돈까스양이 적은거 같다며 더블시킬까말까 고민하길래 고민끝에 그냥 히레 가츠동으로 먹었는데..
쪼녕 졸업기념으로 홍대서 만났다. 쪼는 내 졸업식때 와줬는데, 내가 일하느라 못가서ㅠㅠ 대신 맛있는거 사주기로ㅋㅋ 쪼가 하하막창집 가보고 싶다고해서 간 하하 팔자막창집.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우리가 먹고있는데 줄이 길게 늘어섰다.ㅋㅋ 뭔가 매우 정신없고 시끌시끌한 분위기~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지 않은편. 직원들도 바빠서 그런지 친절하지 않은편이고.. 그냥 하하가 하는곳이라는 메리트만 있는 듯. 2인분으론 배 안차서 도시락하나 시켜서 먹으니 여자2이 딱 좋았다. 맛도 SoSo 먹고 나와서 스노브가서 조각케익에 음료냠냠 퐁당 쇼콜라는 엄청 달달했다.ㅋㅋㅋ 완전 알차게 먹고 배불러서 혼났다는.ㅋㅋㅋ 쪼녕 졸업축하한데이~ 졸업식 못가서 미안행 ㅠㅠ
쪼랑 디큐브시티서 밥먹기로하고 갔던 보테쥬. 운좋게 바로 자리가 나서, 철판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었다. 자리는 좁았지만, 음식 만드는거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 우리가 먹은건 오코노미야끼랑 카레야끼소바(확실치 않음)였나? 그랬는데, 맛있었다. but 다음날 폭풍배탈.유유 밥먹고 후식으로 역시 내사랑 폴바셋에서 아포가토! 맨날 라떼만 먹어서(아포가또는 테이크아웃이 안되니까ㅠㅠ) 처음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커피한잔하면서 신나게 수다 내가 찍어주는게 가장 예쁘다는 쪼녕과ㅋㅋ
20110813 국립 중앙 박물관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 with 쪼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휴가가 끝나기전에 쪼와 데이트도 할겸 전시도 볼겸해서 갔던 전시. 확실히 화려하고 볼거리 가득! 나는 착한 관람객(..)이므로 안에서 몰래 사진 찍지 않았다! 대신 밖에서 사진 찰칵ㅋㅋㅋ 쪼랑도 전시보며 쉬다가 찰칵!ㅋㅋ +) 전시보기 전에 배고파서 쪼랑 먹은 스파게티~ㅋㅋ 사람 완전 많았다. 비싼데 양이 적어서 실망했었는데 생각보다 배불러서 남겼다. 배부르게 하는 약을 탄게 틀림없다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