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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윤재오빠가 샤오롱바오 먹고 싶다고 전부터 노랠 불러서 만나는김에 간 딘타이펑. 일단 샤오롱바오 샘플러.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들어있어서 참 맛있었다. 혼자 한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비쌈..ㅋㅋㅋㅋ 오랫만에 먹는 우육탕면과 우육면. 고기가 들고 말고의 차이밖에 뭔 차이가 있는지 몰겠다.ㅋㅋㅋ 맛있지만 역시 면이 좀 적음ㅠㅠ 난 고기파니까 우육면! 고기 부드럽고 마이쪄 그리고 새우 완탕 스프. 별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짱짱 맛있었다. 새우 완탕 완전 안에 꽉 차있고.. 국물도 기름 둥둥이라 좀 걱정했는데 중독성 있음. 하나 째서 찍어 놓을껄.. 그리고 엄청 늦게 나온 꿔바로우. 맛있엉>ㅁ
2월 신화창조 가입을 시작으로.. (몇년만에 가입하는건지ㄷㄷ 학교 다닐때 이후로 처음..) 한정판 구입. 10집과 11집 한정판은 너무 구져서 샀다가 되팔고 일반판으로 다시샀는데 이번엔 마음에 듬! 그리고 콘서트도 예매!! 작년엔 콘서트를 안갔어서 2년만에.. 이번 콘서트 표 예쁘다+ㅁ+ 콘서트장 도착! 신나서 인증사진 찍은 우리. 역시 이번 콘서트도 쪼녕과 함께.. but 쪼녕은 불쌍하게도 좌석을 못구해서 스탠딩으로..ㅠㅠ 야광봉 사러갔는데 눈앞에서 솔드아웃. ㄱ- 다시봐도 웃긴 상품DP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바글바글. 신화 팬질하면서 처음으로 혼자보는 콘서트라 걱정도 됐지만 역시나 신화라서 너무 좋았다. 전보다 조명이나 카메라도 나아졌지만..음향은 아쉬웠음. 뭐 무엇보다 아쉬운건 좌석배치도였지만.. ..
20140927 쪼랑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1경기만이라도 꼭 보자며 아시안게임 보러 경기장에 갔다. 넉넉하게 갔는데 부평에서 차가막혀서ㅡㅡ 생각보다 늦게 도착함. 그랬더니 눈 앞에서(줄서있는데) 매진 크리. 둘 다 바빴던터라 인터넷예매 시기를 놓쳐서 현매했어야했는데ㅠㅠ 진짜 눈앞에서 매진되서 멘붕이었다. 기사는 보고 갔지만 경기장이 비었음에도..매진ㅠㅠ 그러나 우리는 럭키걸. 하이에나처럼 그자릴 뜨지않고 돌아다니다가 외국인에게 표사서 들어갔다^ㅠ^ 그리하여 용대경기를 봄. 우리가 본 경기는 배드민턴 4강전. 우리나라 두 팀이 올라갔는데 아쉽게도 용대네팀만 결승 올라가고 떨어졌다ㅠㅠ 아무튼 우리나라꺼 두경기 다보고 사람들 우르르 빠져나가는데 우리는 힘들게 들어왔으니 여자부 결승도 보고 가기로 함. ..
201406 6월에 드디어 마르쉐@를 갔다왔다. 날이 흐려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음. 일단 먹을거 위주로 돌려고 했던 우리는 먹을 것 파는 곳 위주로 돌았어나 줄이 ㅎㄷㄷ해. 검색해서 본 마르쉐@ 사진이 왜 다 엉망인가 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쁘게 찍을수가 없다는 깨달음을 얻음. 어쨌든 줄이 너무 긴 버거는 포기하고 리예뜨 타르틴을 먹음. 돼지고긴데 참치같은 식감이다. 짭쪼름하니 맛나다. 식으면 돼지내가 살짝 나기때문에 따뜻할때 빠르게 먹었다. 그리고 더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다 마감이거나 안끌려서... 미숫가루랑 매실차를 사먹었다.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열심히 구경. 뭔가 사기엔 수제거나 유기농이라 좀 비쌌다.ㅠㅠ 그래도 신나게 구경했다~ 다음에 올때는 꼭 개인컵과 통을 가져오..
쪼녕이 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인도커리 먹고 싶대서 급 검색해서 간 곳.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분위기도 현지느낌나고 맛도 좋았다. 일단 외국인이 바글바글 함. 난 한국 사람 많은 곳보다 외국인이 바글바글한게 좋더라~ 일단 첫 차림부터 호감 ㅋㅅㅋ 우리가 시킨건 2인세트. 다른 인도 요리집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솔직히 인도요리집 거품이 심해서..ㅠㅠ 가격은 싸지만 맛은 훨~~씬 있어서 맘에 들었다. 수프+난+밥+커리1+라씨 또는 짜이+탄두리치킨 반마리 가 세트메뉴 구성이었으나 까먹었는지 수프를 주지 않으셨다.ㅋ.. 컴플레인 걸고 싶었지만 워낙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아서 관둠. 세트메뉴 구성도 좋고, 가격도 좋고, 비쥬얼 좋고, 맛도 좋고~굳굳 짜이 먹고싶어서 식사 준비때 한번에 준비해달라고했는데 역..
140208 킵온댄싱 예선전 with쪼녕 맨날 스텝업 같은 영화나 챙겨봤지 처음 가 본 대회. 낯선 클럽 예선장과 분위기&사람들. 그럼에도 8시간을 꿋꿋이서 서서 봤다. 힙합, 락킹, 비보이, 팝핀. 총 4가지 분야의 예선을 봤는데, 역시 난 아직 예선보단 본선부터.. 간혹 지루하기도하고- 다들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진 않는듯 간도 보고해서ㅋㅋ 그래서 그런지 8강전은 정말 재밌었다. 특히 락킹에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떨어진 여자팀ㅠㅠ 좋았음. 카메라는 단렌즈 하나 들고가서.. 어두운데 사진도 안나오고 해서 찍은건 없고 스케치 정도만. 나 왔었다. 인증샷이랄까? 핸드폰으로 영상도 몇개 찍었는데 올리는 법을 모르겠다. 영상은 올려본 적이 없어서....ㅋㅋㅋ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던 하루다. +) 힘들..
크리스마스 이브. 불쌍한 쪼녕과 나는 퇴근 후 신촌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러 갔다. 다행히 날은 춥지않아서 구경하긴 좋았다. 사람도 홍대로 다 몰려갔는지 홍대만큼 많지 않았음 ㅋㅋ 구경하다 루다언니 주고싶어서 방향제도 사고 입체카드 좀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안사고... 이것저것 구경.. 그리고 트리 있다길래 가봤는데... 별거 없고 허접했음...ㅋ... 트리 배경으로 찍으려고했는데 안나와 ^.^..... 허접한 트리라도 사진찍으려고 했으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ㅎㄷㄷㅎㄷㄷ해 생각보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좀 작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사람도 많고 돌아가기 귀찮아서 이대 넘어가서 구경하다 밥먹고 집에 감. 근데 걸어가던 동네 가게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으아 소품들 귀엽다. 나도 손재주..
201310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된 추운 겨울날 올리는 올 가을 코스모스 사진. 벌써 2개월전이다.ㅎㄷㄷ 밀린 사진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있는데 요즘 공연을 보러다녀서 그런지 올리기가 쉽지 않다. 아무튼 안양천에 코스모스밭이 생겨서 쪼녕이랑 슬슬 걸어서 산책갔다왔다. 원래는 유채꽃 밭이었던거 같은데 언제 코스모스밭으로 바꼈지? 내가 좋아하는 코스모스가 가득가득. 근데 코스모스가 가득한만큼 벌도 가득했다. 겁쟁이 우리는 밖에서 사진찍기 ㅋㅋㅋㅋ 눈부셔서 눈 못뜨는 쪼녕ㅋㅋㅋ 우리는 추울줄알고 껴입고왔는데 햇빛쨍쨍 더워서 땀뻘뻘흘리고 눈도 못뜨고ㅋㅋㅋ 벌이 무서워서 밭에 들어갔다가 뛰쳐나왔다를 반복하다 겨우 조금 들어가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딴 사람들은 잘들어가던데 우린 완전 겁쟁이들얔ㅋㅋㅋ 쪼..
쪼가 조개구이 먹고 싶데서 실컷 먹을 수 있는 조개폭식으로 오랫만에 갔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예전보단 사람이 많았다. 자리 잡고 앉으니 가격이 1000원 더 올라서 17000원 ㅜㅜ힝. 게다가 가리비가 별로 없는지 오늘은 가리비 리필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도 걍 먹기로.. 가리비가 제일 빨리 익고 맛있는데 아쉽아쉽. 첫번째 판이 나왔는데 예전보다 적게 주는 것 같다. 조개 담아주는 키가 조금 작아진 것 같은 것은 기분탓일까? 그래도 여자 둘이 와서 그런지 지나가면서 신경쓰면서 구워주셨다. 나중엔 우리도 익숙해져서(쪼를 잘부려먹어서ㅋㅋ) 잘 구웠지만 예전엔 기본으로 조개탕이 나왔는데 여름이라고 얼음 동동 띄운 소면?이 나왔다. 키조개 관자가 썰어져있고 새우등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면이 한가득 들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