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404 진해군항제&부산여행 (2)여좌천,안민고개,봉수대 본문

일상의탈출/2014

201404 진해군항제&부산여행 (2)여좌천,안민고개,봉수대

꿈꾸는깽이 2014. 9.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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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5-20140406
in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
이 쪽은 꽃도 많이 지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딱히 큰 감흥이 없었다 ㅋㅋ
게다가 반대쪽은 나무가 다 잘려있어서 휑~해서..

 

 

 

 

하지만 조금 걸어서 올라가니 벚꽃 만개~
오히려 로망스 다리보다 더 좋았다.

 

 

 

 

 

 

 

 

 

 

 

 

 

 

 

 

사람은 바글바글 많았지만
바람불면 꽃비도 내리고 분위기 터졌음.

 

 

 

 

 

요건 필름효과 프리셋 있길래 궁금해서 적용해 봤다 ㅋㅋㅋ

 

 

 

 

 

 

 

여좌천이 얼마나 긴지
걷고 걸어도 끝나지 않....
그리고 위로 올라갈수록 벚꽃나무가 아담해진다.

 

 

 

 

 

 

 

 

 

 

 

 

여좌천 구경을 끝내고 지친상태로 주차된 곳으로 돌아오기.
주차 된 곳 근처에 있는 분위기 터지는 기찻길.

 

 

 

 

 

 

 

 

 

 

 

 

 

다시 차를 타고 안민고개로 슝슝.
차가 막혀서 나는 뒤에서 졸다가 도착(...)
근데 정작 안민고개는 차없이 뻥뻥 뚫렸다. 나이스bb
날씨며 가는곳 타이밍이며 짱 좋았던 우리.

주차한 곳에선 이렇게 바다도 보임!!!
해가 슬슬 지고 있어서 빠르게 구경.

 

 

 

 

 

 

 

사람도 차도 없던 안민고개 따라서 나랑 민정이랑 둘이 쭉 내려갔다왔다.
짱짱 좋았음.

 

 

 

 

 

 

꽃비가 내려서 바닥에도 꽃잎 천지~

 

 

 

 

진해에서 여유롭게 묵는다면 안민고개따라 산책해도 좋을 것 같다.
길이 잘 돼있음~

 

 

 

 

 

 

 

 

 

 

 

점점 어두워지는 거리ㅠㅠ가 아쉬웟다.
그래도 꽃비 내리고~여유롭고 좋음좋음.

 

 

 

 

그래서 꽃 뿌리고 놈...
사실은 꽃비 찍으려고 기다리다가 바람은 안불고.. 해는 져가서ㅋㅋ
꽃 뿌리고 놀았다.

나 신나게 꽃 뿌리는 중ㅋㅋㅋㅋ
넘 신난 듯ㅋㅋㅋㅋ

 

 

 

 

꽃이 자연스럽게 흩날렸으나 너무 열심히 뛰어서 옷이 다 말려올라갔다 ㅋㅋㅋ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꽃뿌리고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서
민정이 남친이 한참기다렸다는...ㅋㅋㅋㅋ

 

 

 

 

 

안민고개를 끝으로 아쉬운 진해를 뒤로하고 부산으로 넘어갔다.
넘어가자마자 쌍둥이국밥집가서 수백 냠냠.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음 ^.^

 

 

 

 

 

밥먹고 숙소로 갈 줄 알았는데
멋쟁이 가이드 MJ가 봉수대갈까?해서 급 가게된 봉수대~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던 1人
민정인 가이드해주고..민정이 남친은 운전해주고
커플 덕 잘 본 여행이었다 ㅋㅋㅋ
물론 솔로라 쵸큼 외로웠습니다만...

삼각대가 없어서 사진은 흔들렸지만 올림.

 

 

 

 

올라가는길이 엄청 힘들고(...) 추웠다.
얼어 죽을뻔했지만 야경은 좋았음 bb

 

 

 

 

 

 

 

민정이 야경찍는데 껴들기 ㅋㅋㅋㅋㅋ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머리가 흩날리더니 급 떡짐..
몰골이 추해서 스티커를 ㄱ-

 

 

 

 

 

아무튼 너무 추운관계로 빠르게 구경+사진찍고 내려왔다.
즐거운 여행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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