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 여름휴가 in오키나와 (3)둘째날, 츄라우미수족관,과일랜드,국제거리,유우난기이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드디어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카이요우하쿠 공원에 도착!
바다가 펼쳐진 공원은 완전 넓고 멋있었지만 구경하진 못함..
시간이 없다! 바로 수족관으로 고고!

 

 

 

 

날은 맑다 못해 눈도 못 뜰 지경..

 

 

 

 

 

 

짠! 드디어 수족관 입장.

 

 

 

 

얕은 바다에 사는 생물들.
불가사리 등을 만져 볼 수 있다.
애들이 신나함.

 

 

 

 

 

(아마도) 산호 지역.

 

 

 

 

 

빛 들어오는거 완전 멋있고 산호도 짱짱 예뻤다.

 

 

 

 

하지만 내 카메라론 잘 나오지 않지...ㅋㅋㅋ

 

 

 

 

 

 

 

게다가 물고기들은 엄청 빨라서 초점도 안 맞....ㅠㅠㅠㅠ
겨우겨우 찍은 몇 컷들.

 

 

 

 

 

 

 

 

ㅋㅋㅋ역시 어두운 수족관에서 사진이 잘 나올리 없다며..
그래도 역광이든 말든 기념 사진 찰칵!

 

 

 

 

 

워낙에 수족관이 어두웠던지라.. 내 오래된 카메라론 나오지 않아서 찍었던 아이폰 사진.
아이폰으로 더 열심히 찍을껄. 역시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예쁘다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정사각 프레임에 많아서 작게 올림. 클릭하면 살짝 커져요.

 

 

    

 

 

 

 

 

위에서 들어오던 빛이 정말 예뻤던 곳.

 

 

 

 

빛과 함께 찍고 싶었지만 페일.

 

 

 

 

그리고 정말 그림처럼 나온 수조.bb

 

 

 

 

 

 

 

사진 포기하고 로드무비 찍는中

 

 

 

 

정말 예뻤는데 내 사진 찍기는 정말 어렵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찍었지.
그런데 나 원피스 입고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저럼.

 

 

 

 

 

로드무비 찍다 사진찍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이때 정말 최신 카메라가 절실했다.ㅠㅠ

 

 

 

 

 

 

 

 

 

 

 

 

 

사진으론 잘 안나오니.. 로드무비로 찍었던 영상들.
노래 선정이 거지 같은건 바빠서 노래 들어 볼 틈도 없이 저장했기때문...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크다던 메인 대수족관 도착!!!
흐어 옆에서 봐도 거대하다ㄷㄷ

 

 

 

 

살짝살짝 보이던 고래상어!!

 

 

 

 

그리고 드디어 정면으로 입장!
정말 크다+ㅁ+

 

 

 

 

정말 너무 좋았던 곳.
위에서 보다가 아래서 보다가 왔다갔다 계속 머물렀다.

 

 

 

 

 

 

수 많은 물고기와 고래상어들.
정말 멋진 광경이었다.
사진으론 뭔가 잘 안찍히는거 같아서 영상도 조금 찍어 봄.
(※영상 구지 주의)

 

 

 

 

 

 

 

 

 

 

고래상어가 너무나 커서
상어나 돌고래가 그냥 작은 물고기 같아 보였다.

 

 

 

 

 

 

 

 

넋놓고 미친듯이 찍음 ㅋㅋㅋ
사실 여기서 제일 오랜시간 있었다.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 커보이지만...
멀리서보면 이렇게 큼.ㅋㅋㅋ
뒤에 올라와서 찍은건데 앞에 사람들보소ㄷㄷㄷ

 

 

 

 

평일인데도 엄청 많았던 사람들.
다들 넋놓고 열심히 찍는다.ㅋㅋㅋ

 

 

 

 

 

 

귀요미 돌고래들 ㅋㅋㅋ

 

 

 

 

 

이건 돌고래가 앞에 있어서 커보이는..
실제론 진짜 작아보임 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려도 자주 안보이던 고래상어사
드디어 두마리 동시에 등장!

 

 

 

 

 

 

 

 

 

 

 

 

봐도봐도 멋짐.ㅠ

 

 

 

 

 

 

 

 

 

 

 

드디어 세마리 등장!

 

 

 

 

 

 

어머 얘네봐☞☜

 

 

 

 

 

 

 

그리고 갑자기 방송나오더니 고래상어들이 수직으로 서서 뭔가 했다.
옆에서 쪼녕이 해설해줬는데 고래상어 먹이 주는 타이밍이라고!
먹이뿐만 아니라 물까지 엄청 흡입해서 웃겼음ㅋㅋㅋ
덕분에 수족관은 뿌얘지고...

 

 

 

 

 

입벌리고 먹는거 옆에 화면으로 보여준다.ㅋㅋㅋ
계속 물먹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오래된 카메라로 괜찮은 컷 조금이나마 건진거 같아서 다행이다.
다 엉망일까봐 걱정 많이했다.ㅠㅠㅠ
그래도 역시 앞쪽 물고기 말고 뒤쪽은 잘 안나옴..ㅠㅠ
최근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맑게 잘나오던데...하.

 

 

 

+) 요건 쪼녕이 찍은거.
나랑 보는 시각이 달라서 재밌었다.
그리고 뒤에도 나보다 탁하게 안나옴 ㄱ-

 

 

 

 

 

 

 

 

 

 

 

 

 

수족관에서 넋놓다가 시계를 보니
버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급하게 이동.
여긴 메인 수족관 옆 쪽.

 

 

 

 

천장까지 수족관이라 물속에 있는듯 좋다.
앉을 곳도 있고ㅋㅋㅋㅋ

 

 

 

 

 

 

 

 

 

메인 수족관에선 안나와서 포기했던 기념사진 찍기.

 

 

 

 

 

 

 

때마침 지나가는 고래상어.
흐릿해서 잘 안보이지만..

 

 

 

 

 

나도 지나갈때..ㅋㅋㅋㅋ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같이 찍기 성공!

 

 

 

 

여긴 심해쪽.
진짜 깜깜해서- 역시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로 찍음.
심해쪽 물고기들은 뭔가 예쁘다기보단 괴상하게 생겼다.
사진은 누르면 아주 조금 커집니다.

 

 

   

 

 

수족관 나와서 공원.
얼마나 더운지 길에 물도 뿌려준다 ㅋㅋㅋ

 

 

 

 

 

 

 

날은 좋고..
공원은 구경하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ㅠㅠ
우린 야외서 하는 돌고래쇼도 포기하고..진짜 메인수족관만 겨우 보고 나왔다.
사실 안쪽도 못 본곳이 많은듯...

 

 

 

 

 

 

시간은 없어도 앞에서 같이 기념사진 찍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는 엉망진창이지만 ㅋㅋㅋ

 

 

 

 

 

 

 

 

 

이렇게 짧게 구경 마치고 주차장까지 뛰어 갔다고 한다.ㄱ-
약속 버스 시간이 다 돼서 놓치지 않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서 뜀.
그래서 1분전에 겨우 도착했다.하..하마터면 낙오 할 뻔했다.ㄱ-
덕분에 바다가 배경인 돌고래쇼(메인 수족관 다음으로 보고 싶었던건데..)+기프트샵은 구경도 못함.
아쉬워 죽겠다.. 정말 보고 싶었는데ㅠㅠ
기념품도 잔뜩 사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여긴 진짜 나중에 다시와서 천천히 봐야겠다.
이래서 패키지 여행은 싫어...(하지만 뚜벅이인 우리가 가기 힘든곳이니..ㅠㅠ)





그리고 나하버스투어 마지막이었던 오키나와 과일랜드.
파인애플 파크가 더 보고싶었지만..우리가 간 날엔 과일랜드 방문날이었음.

 

 

 

 

여긴 그냥 볼만한게 하나도 없었다.
과일열린 나무도 하나도 없고...

 

 

 

 

 

 

그래서 사진도 몇 장 안찍고 끝.

 

 

 

 

아..안에서 새 몇마리 봤구나.

 

 

 

 

이건 나와서 기념품샵?에서 먹은 파인애플쥬스.
기념품샵이 시원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
파인애플을 정말 엄청나게 큰 대야로 한대야 잘라서 놓고 시식하라는거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ㄷㄷㄷ
그래서 아줌마처럼 앞에서 엄청 많이 먹었다.
엄청 달고 맛있었다bb 완전 꿀 맛.

너무 많이 먹어서 미안한 마음에 사먹은 파인애플쥬스.
짱짱 맛있었음b

 

 

 

 

이건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아 오늘도 바다는 멀리서만 보고 즐기지 못했구나..
그리고 드디어 숙소 근처인 국제거리 도착!

 

 

  

 

 

숙소 도착해서 짐풀고 땀 식힌 뒤 밥먹으러 나왔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
잘 모르니 그냥 블로그 검색해서 감.
유우난기이.

 

 

 

 

고야 챰푸르.
오키나와 왔으니 당연히 먹어야하는 고야..ㅋㅋㅋ
쌉싸름한데 중독성있다.
안주로 딱임b

 

 

 

 

오징어 먹물 야끼소바.
오키나와소바는 떨어졌대서 시켰는데 맛있었다.

 

 

 

 

카메라가 단렌즈라 아이폰으로 찍은 클로즈업 음식 사진.
클릭하면 살짝 커져요.
(뭐 별차이 없는것 같기도...)

 

 

 

 

 

그리고 맥주도 한 잔.

 

 

 

 

 

외국인보단 현지인이 많았고
다들 한 상 가득 놓고 먹고 있었음 ㄷㄷㄷㄷ
우린 돈이 많지 않으니 간단하게..ㅋㅋㅋ

 

 

 

 

 

맛있게 먹고 국제거리 구경.

 

 

 

 

 

어느 기념품샵에서..
정말 사고 싶었지만 엄청나게 비쌌던 컵받침ㅠㅠ

 

 

 

 

요건 커플로 하려고 하나 삼.
하지만 깨질까봐 들고 다닌 적이 없다.

 

 

 

 

나한테 정말 잘어울리고 예뻤던 조개껍질 반지.
핸드메이드라 가격이 조금 있던지라.. 가게에 매일와서 껴보고 살까말까 고민했더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샀는데 한번 착용하고 산산조각났다.
내 돈...ㅠㅠㅠㅠ

 

 

 

그리고 정말 사고 싶었던 아기자기한 시계들..
(역시 비쌈)

 

 

 

 

 

한참 이가게 저가게 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들린 타코스야.

 

 

 

 

음식 기다리면서=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정말 짱 맛있었다.
별로 기대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흡입함.

 

 

 

 

그리고 오키나와의 명물 자색고구마 타르트도 한개 사서 맛 봄.
고구마 타르트인데 생각보다 맛없어서 놀람...
좀 느끼하고..눅눅한 맛이었다.

 

 

 

 

 

 

이렇게 둘째날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시간이 너무 잘가서 아쉬움ㅠㅠ

 

 

 

 

 

 

이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의 저작권은 Cheon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수정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