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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했던 동기 신년회. 해외 사는 인원이랑 은진이, 부산 사는 민정이 못 오고ㅠㅠ 직전에 갑자기 아파서 유채도 못 오고... 길냔도 졸업식이라 못 옴ㅎ 그래서 조촐한 모임이 되었다.ㅠㅠ슬픔.. 이제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들구나.. 우리 이제 늙어서 많이 못 먹음ㅋㅋㅋ 전에는 배달음식 엄청 시켰는뎈ㅋㅋㅋ 이젠 배달음식 + 과일 + 샐러드 + 감자칩에 넉다운...ㅋㅋㅋ 짠! 보미가 홍차소주 한 바가지 해줬는데 그거 사진 안 찍었네.. 다들 그거 마시구 헤롱헤롱ㅋㅋㅋㅋ 뽐네 스튜디오서 모이면 늘 하는 기념촬영! 이번엔 보미가 공주세트? 준비해 둬서 이거하고 찍음!ㅋㅋ 나이 먹고도 이런 게 재밌는 우리들 근데 주환이 목이 굵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초커행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을지로 카페에 다녀왔다! 혜민당이랑 커피한약방은 마주보고있고, 교차 이용 가능함! 이런 빈티지한 분위기가 너무 좋음.. 우리는 커피한약방 2층으로.. 1층에 앉고 싶었지만 명당이라 자리가 안남 ㅋㅋㅋ 계단이 가파르기때문에 엄청 조심 올라와야 함.. 무서워따 엎을까봐 달달했던 디저트.. 결국 다 못 먹음 분위기 하나는 진짜 좋은 듯!! 부모님이랑 오면 할인된다고 써있었던것 같다ㅋㅋㅋ 평일이라 사람 적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 연초 회사돈으로 갔던 아리아부페! 헤헤 넘 맛있었는데 많이 못 먹어서 슬펐다.ㅠ 종류는 적었지만 다 맛있었다. 내 돈 아니라서 개꿀! - 오랜만에 가츠동 홍대서 일할땐 많이 먹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먹는 듯 - 소금빵 맛있어서 가끔 갔던 회사 근처 카페.. ㅂㅌ숙소였던 곳이라 외국인 짱 많... - 비싸구 맛있는 중앙해장.. 극악의 웨이팅을 뚫고 다녀왔다. 여자 셋이 중자는 양이 적었다..^^ 왜냐면 우리가 잘 먹기 때문이지... - 잏님이랑 어복쟁반도 드디어 먹음 고기 최고! (사진엔 없지만)냉면사리 최고! - 겐로쿠 우동을 진짜 오랜만에 먹었다. 이것도 홍대선 진짜 많이 먹었었는뎈ㅋㅋ 예전보다 후추맛이 약해진 느낌.... - 우육면관에서 우육전골만 먹다가 우육면은 처음 먹어 봄 맛있쪄~ - 동..
죽은 듯 살다가 연휴 때만 살아 돌아오는 나! 오랜만에 티스토리 생존신고...겸 밀린 다이어리 쓰기 - 한참 유명했던 벌꿀약과를 드디어 먹어봤다. 내 스탈 아님......... - 성운이한테 댓글 받음 헤헤 보고싶다 내새끼.. - 3월에 운동하겠다고 스포츠브라를 샀지. 하지만 아직도 운동을 시작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아파서ㅠㅠ - 치열한 피켓 끝에 샀던 인형... 너무 작아서 현타 왔지만 짱 예쁨..ㅠㅠ - 제주도에서 정원씨가 한라봉 보내줬다. 외삼촌 농장에서 직접 따서 보내준...♥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엄청엄청엄청 달았음!! - 기다리고 기다렸던 밀키스 제로도 드디어 나와서 자주 사 먹었었음.. 그리고 이딴 거 해 먹음ㅋㅋㅋㅋ 원소주+진로토닉워터+밀키스해서 밀키스하이볼ㅋㅋㅋㅋ 안주는 대충 담..
이번 생일엔 호프집이 있었다!! 너무 조아!!!!!!!!! 퇴근하고 홍대 달려가서 갔던 호프집 하늘들 가득했던 공간이라 너무 좋았다! 특전도 맘에 들구 헤헤 전용 메뉴도 있었음! 예절샷 찍고 냠냠 안주도 다 맛있었다! 성운이가 보냈던 프메ㅠㅠ 근처(합정역, 홍대역) 생일 광고들도 봤다.ㅋㅋㅋ 술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서 다들 영화관 구경도 감 밤늦게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ㄷㄷ 광고 영상도 있는데 사람들 지나가서 패스....ㅠ 그리고 주말엔 생일 카페에 갔다. 아기자기했던 카페 이번 생일에도 카페는 여러 군데 못 가서 고르고 골라서 갔던 곳이었다. 쿠키 셋 다 먹고 싶었지만... 나는 포메파니까 포메로^^ 졸귀 특전이랑 나눔이랑 헤헤헤 쿠키 특전에 말랑한 아기강아지 졸귀ㅠㅠㅠㅠㅠㅠ 영수증 멘트도 센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