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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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와우북페스티벌

꿈꾸는깽이 2013. 10.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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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말출근과 북페스티벌 시간이 맞지않아서
급한데로 퇴근 후 북페스티벌을 관람했다.

이번 주제가 만인을 위한 인문학이라 그런지
작년보다 구경할 책도 사고싶은 책도 많았다.

하지만 7시 퇴근 후 폐점까지 1시간 밖에 남지 않아서
아주아주 빡시게 돌아다님.

 

 

 

 

먼저 책보고 있으니 퇴근하고 온 쪼녕도 합류.

 

 

 

 

 

이번엔 디자인책도 눈에 많이 들어오고..
예술관련 서적도 많아서 좋았다.
작년엔 애들책만 잔뜩 본거 같은데..ㄱ-
충동구매 억누르니라 힘들었다.
아마 이번달 여행 아니었으면 10권도 샀을지도..

특히 팝업북이랑 할인 중이던 전문 서적들 넘넘 사고 싶었음.ㅜㅜ

아쉬운건 일찍 문 닫아서ㅜㅜ
막판엔 자세히 못보고 쪼녕이랑 달리기 하듯이 휙휙 구경함.

구경다하고 밥먹으러 가는길에 공연도 하길래 구경하려고 했는데..
우리 도착한 순간 끝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지 않으려고 했으나 산건 노트르담 드 파리.
뭔가 파리의 노트르담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다.ㅋㅋㅋ

엄청 두꺼운 책인데 일러스트가 정말 예뻐서 결국 질렀다.
할인율도 50%도 넘었는데 다 팔리고 3권 남은거
쪼녕 1권, 나 1권 이렇게 사이좋게 지름.ㅋㅋ
어쩜 베프끼리 취향도 비슷ㅋㅋㅋ

그리고 공중그네는 어렸을때 생각나서..
청소년 추천도서라 한참 1년에 책 100권씩 읽을 중고딩 시절에 읽으려고 맨날 도서관가면 없던 책.
딱히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의(=소장하려고 사는) 책은 아니지만 그때 생각나는데
리퍼비시 제품이라 싸길래.. 걍 질렀다.

그리고 이것저것 받아온 책자와 엽서, 책소개 팜플렛.
이런 팜플렛도 넘 좋다.
내가 찾아보기 힘든 책들이 소개 돼 있어서~

 

 

 

 

 

요건 공중 그네 사니까 준 손바닥만한 작은 책.ㅋㅋㅋ

 

 

 

 

아무튼 짧게 구경하고 책 많이 못사서 아쉽지만
10월에 즐긴 첫번째 축제라 좋았다.^.^

내년엔 출근때 맞춰서 제대로 구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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