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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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 경복궁 야간 개장

꿈꾸는깽이 2015. 5. 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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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예매 실패했던 경복궁 야간개장.
드디어! 예매를 성공해서 퇴근하고 다녀왔다.

7시 퇴근이라 경복궁 도착하니 이미 어둑어둑해짐.ㅜㅜ
카메라가 오래된거라 사진이 안나올거같아서 가져갈까말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결국 가져가서 몇 컷 찍었다.
다만 자글자글 노이즈주의+노출 언더 주읰ㅋㅋㅋㅋㅋㅋ

 

 

 

 

일단 예매된 표 교환하면서 한 컷.
밖에선 공연하고 있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구경은 못함.
공연 꿀잼이었다던데...ㅠㅁㅠ

 

 

 

 

표는 아이폰으로 대충 찍었는데
어두워서 노이즈 자글 망함.ㅋㅋㅋ

 

 

 

 

어쨌든 나는 추워서 움직여야겠다며 입장!
영제교와 근정문을 지나 근정전으로!

 

 

 

 

해가 완전히 지기전에 근정전에 왔다.
사람이 바글바글~해도 멋있음ㅠㅁㅠ

 

 

 

 

뒤 돌아서 한 컷.

 

 

 

 

밤에는 처음이었는데ㅠㅠㅠ
진짜 분위기가 좋았다.
춥지만 않았으면 어디든 걸터앉아서 멍때리다 오고 싶었다..ㄱ-

 

 

 

 

 

옆을보니 달이 엄청 밝아서 한 컷.
하지만 손각대라 조리개 열고 찍었더니 별로군..ㅋㅋ

 

 

 

 

 

왕의 자리!

 

 

 

 

 

앞만보다가 위엔 어떤가해서 올려다봤는데 문양이 얼핏 보인다.

 

 

 

 

그래서 옆문으로 와서 문양을 자세히 봄.
오! 짱 멋있다+ㅁ+

 

 

 

 

옆에서 보니 더 멋있음b
한참을 멍때리면서 보다가
해가 거의 다 졌다는걸 깨달음ㅠㅠ

 

 

 

 

그래서 급하게 경회루로 갔다.
물론 이미 해가 다 졌지만..ㅠㅠ
그래도 예쁨b

 

 

 

 

 

경회루갔더니 모두가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ㄷㄷㄷ
완전 포토스팟...
고 사이에 낑겨서 어케든 찍어보겠다고 몸부림쳤다.ㅋㅋㅋ
물론 손각대로.. 셔터 누를땐 숨을 참고!
그래서 사진은 좀 어두움.

 

 

 

 

 

 

 

그리고 그 뒤로 밝게 보이던 달도 찰칵.

 

 

 

 

 

 

야간개장은 일부만 관람이 가능해서 빠르게 구경 다 하고..(역시 추워서 ㄱ-)
안에서도 공연하던데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그나마 근정전쪽이 바람이 덜불어서 천천히 구경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는 이렇게 찍으면 막 별도 나오고 하던데..ㅠㅠ
렌즈 할부가 끝나야 얼른 살텐데 ㄱ-

 

 

 

 

 

 

 

 

개인적으로 근정전에서 근정문을 바라보았을때의 분위기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근정문에서 바라본 홍례문

 

 

 

 

삼각대가 없으니 문 앞에다가 카메라 대놓고 기념 사진 찍기.
그러고보니 근정전을 배경으로 안찍고 왔네ㅠㅠ

 

 

 

 

근정문에서 바라본 근정전.

 

 

 

 

 

너무 추워서 구경은 그만하고 몸녹이러 후다닥~
그래도 1시간 넘게 구경했다+ㅁ+

 

 

 

 

 

 

 

나왔더니 홍례문에 불빛을 쏘고 있었다.

 

 

 

 

촌스러워......

 

 

 

 

촌스러워...

 

 

 

 

그리고 광화문!
바로 앞에서 찍었더니 다 안담김.ㅠㅠ
그래도 광화문 사이로 보이는 홍례문의 불빛이 찍고 싶어서 한 컷!ㅋㅋㅋㅋ

 

 

 

 

길건너서 제대로 나오게 한 컷!

 

 

 

 

몸 녹이러 들어온 카페에서 표 사진 제대로 한번 더!

 

 

 

 

아무튼 기대했던것만큼 좋았던 경복궁 야간 관람이었다!
구경 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었던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가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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