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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깽이 2020. 3. 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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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전에 수정해서 올려뒀던 포스트들이 많은데, 오늘에서야 몇개 올리고 다시 gg.
새해에는 블로그 열심히하려고 밀린 사진도 수정하고 그랬는데, 올리진 못했다. 그리고 다시 밀림...

최근엔 멘탈 터지는 일이 많았다.

사랑하는 은동이가 내 곁을 떠났고, 그게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어제 사진을 고르려고 하드를 열면서 얼마나 또 울었는지 모르겠다.
은동이가 정말 나를 좋아했구나. 아니 내가 은동이를 정말 좋아했구나. 그 긴시간동안 함께한 사진이 너무 많아서 슬펐다.
이별을 잘 하지 못하는 나는 아직도 은동이가 곁에 있는것 같아서, 옆에서 움직이는것 같은 환시가 보여 깜짝깜짝 놀라곤한다.

성운이도 활동이 없고,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어서 온 신경이 곤두선채 집에서 멍치면서 있는 날이 많아서...재밌는 일도 없고, 위안이 되는 것도 없다. 그래서 밀린 블로그를 올려볼까 하는데.. 또 언제 떄려칠지 모르겠다. 아 내가 뭐라고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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