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OMEDAY PLEROMA

2021년엔 성운이를 더 볼 수 있을지 몰랐는데 뜬 공연 소식!
너무너무 행복했다! 바로 티켓팅하고 공연 날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는...(취소될까 봐ㅠㅠ)

성운이는 12일에 나왔는데, 뒤쪽에 나오니까 늦게 갈까 하다가...
첫 번째 팀도 내가 보고 싶었던 팀이라 결국 일찍 옴ㅠ

 

 

 

 

조금 사이드지만 6열이라 나쁘진 않았다.ㅋㅋㅋ

 

 

 

 

내가 보고 싶었던 첫 번째 팀은 카디!
이유는 내가 슈퍼밴드를 봤기때문이짘ㅋㅋㅋㅋ

 

 

 

 

그래도 중앙 구역의 사이드라 이 정도까지 사이드일 줄은 몰랐는데,
무대가 작아서 그런지 진짜 끝이었다.ㅋㅋㅋ
내 옆 구역은 레알 사이드였을 듯...

 

 

 

 

사실 나는 카디에서도 박다울이 보고 싶었는데...
저랑 반대쪽 사이드인 거 실화인가요?

너무 먼 그대...☆
게다가 계속 악기 조율하느라 멘트도 거의 없고 바빠 보였다.ㅠ
그래도 연주하는 거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ㅋㅋㅋ

 

 

 

 

이때 엄청 가까웠는데 폰카로 찍으니 안 가까워 보이네...
예지 귀여웡...

 

 

 

 

카디가 이때 첫 공연이라고 했나 그랬던 거 같다.
앞으로 더더 발전하는 카디가 되길

 

 

 

 

카디 공연 보고 배고파서 공연장 앞에 태극당에 갔다.

 

 

 

 

근데 진열장이 텅텅.
사고 싶었던 빵 다 품절이었다..ㅎ..ㅜㅠ

 

 

 

 

그래도 사라다빵이 남아있어서 하나 사 먹음.

 

 

 

 

사라다빵 비싸긴 한데 양이 엄청나다..
맛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서 겨우 다 먹음.
배 터질뻔했다.

 

 

 

 

빵 먹고 공연장 근처 기웃거리는데 팬들이 뛰어가길래 봤더니 성운이 출근 중!
아니 짱 귀엽게 웃으면서 캐리어 끌고 총총 가길래 왜저래 귀여워ㅠㅠㅠㅠ했는뎈ㅋㅋㅋ
공연하면서 팬분들 안마주칠줄알고 슬리퍼 신고 온 게 부끄러워서 그랬다궄ㅋㅋㅋㅋ말함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여워.... 미쳐써...

 

 

 

 

다시 공연장 들어와서  앞타임 공연 봤다.

 

 

 

 

그리고 드디어 성운이 타임!

 

 

 

 

비루한 폰카.
이 날 카메라 안 잡아서 카메라 안 들고 온 거 너무너무 후회했다.ㅠㅠ

한 달 만에 썸데이였는데 셋리 싹 갈아엎고 나온 것도 너무 좋았다.
신곡들 다 불러줘서 진짜 좋았음ㅠㅠㅠㅠㅠ
게다가 이번엔 댄스 없이 스탠드 마이크에 라이브 해줘서 진짜 귀호강하고 옴ㅠ

+)장충이 세종문화회관보다 음향 훨씬 좋았다고한다..ㅎ

 

 

 

 

애깅이 다음에 무대에서 또 보자ㅠㅠㅠ
페스티벌님 관계자님들 울 애깅이 많이 불러주세요...

 

 

 

 

그리고 나가서 퇴근길도 봤다.
폰 들고 나오면서 팬들 영상 찍어감ㅋㅋㅋ귀요미.

 

 

 

 

야무지게 하트도 하고 갔다.ㅋㅋㅋㅋ
성운이 컨디션 좋아 보여서 좋았음.
물론 다음날 바로 아프다고 떠서 멘붕 왔지만...ㅎ...

 

 

 

 

덕질 중 최고는 진짜 공연인 것 같다.
공연 보고 오면 마음이 풍족해짐ㅠㅠㅠ

 

 

+)
이건 포카 교환한 팬한테 받은 선물...
난 빈손으로 갔는데 감동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