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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대구 (덕질)당일치기, 일상으로의 초대

꿈꾸는깽이 2022. 5.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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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짬이 안 나서 티스토리는 버려뒀다가 오랜만에 쉬는 김에 올려보는 덕질 기록ㅋㅋㅋㅋㅋ
공연 보러 오랜만에 대구에 다녀왔다. 몇 년 만인지...

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 타는곳으롴ㅋㅋㅋㅋㅋ
저는 맛집에 줄 서러 가야 하거든요

 

 

 

 

ktx 내리자마자 갔지만 사람 한가득..
대기명단 적고 기다리는데 재료 소진이라고...
내가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서울에서부터 계획하고 갔는데 못 먹었으면 서러울 뻔...
완전 다행. 식은땀 났다.ㅋㅋㅋㅋㅋ

내 뒤로 한 두 페이지 더 있었는데 다들 돌아감ㄷㄷㄷ
자세한 얘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썼으니 패스-

 

 

 

 

혼자서 먹은 2인분ㅋㅋㅋ
계란김밥과 고등어소면!
깔끔 담백 맛있었다.

 

 

 

 

2인분 먹고 배 터질 거 같아서 슬슬 걸어서 가 본 계산성당

 

 

 

 

다들 기도드리고 있어서 숨도 못 쉬고 바로 나옴..
성당은 가도 가도 적응이 안 된다..

 

 

 

 

지나가는 길에 근대역사관도 있었지만...
그냥 카페 가서 쉬기로..

 

 

 

 

밀크티가 유명한 카페 가서 밀크티 냠냠.
크림이 맛있었다.

 

 

 

 

잠시 쉬다가 역 걸어가는데
추억의 삼송빵집이랑 근대골목단팥빵이 보여서 찍어서 대구 같이 갔던 지인들한테 보냄ㅋㅋ

여기서 빵 잔뜩 사갔었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선 바로 공연장으로.
티켓팅 망해서 자리는 구렸다.ㅠ 슬픔..
그래도 나에겐 나시카가 있으니까...

 

 

 

 

시야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앞에 너무 부러워...

 

 

 

 

응원봉이랑 인형이랑 인증샷두 찍고-

 

 

 

 

올해 첫 오프라 너무 떨렸구, 대구까지 와버렸다.ㅋㅋㅋ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러닝타임이 짧아서 아쉬웠음.
밴드라이브 처음으로 안 한 것도 아쉬웠음ㅠ mr라이브보단 밴드라이브가 더 조아..
그래도 티격태격이랑 갤럭시더스트랑 Can't Live Without You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곡 나올 때마다 다 라이브 해주는 거 넘 좋음.

아무튼 성운이 보면 그저 행복하다.
진짜 내 유일한 행복이다ㅠ

폰카충이라 사진은 없음

 

 

 

 

이건 옆자리 하늘이 나눠 준 굿즈.
늘 받기만 하는 나..

 

 

 

 

서울서 막차시간 안 끊기려고 ktx를 빠듯하게 잡아서 못 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성운이 퇴근길 멀리서나마 봤다.
나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했다는데...
난 이거 보고 역까지 뛰어감ㅠ

 

 

 

 

공연장이 ktx역에서 멀어서 겨우겨우 도착.
다행히 놓치진 않음ㅋㅋㅋㅋ

 

 

 

 

집에 와서 보니 마스크에 체온 측정이랑 접종 확인하고 붙여줬던 스티커를 안 떼고 붙이고 옴ㅋㅋㅋ
웃겨서 뗴고 찍어둠ㅋㅋㅋㅋㅋㅋ

 

 

 

 

이제 혼자 지방스케까지 가는 만렙 솔플러가 되었다.
그래 내 행복은 내가 찾아가야지-

행복이가 이 이후로 계속 오프 있어서 행복한 체력 거지가 되었는데
이건 언제 올릴 수 있으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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