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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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205-2206 뮤지컬 태양의 노래 관람기

꿈꾸는깽이 2022. 7. 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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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첫공

성운이의 첫 뮤지컬이라 아묻따 예매했던 태양의 노래.
첫공이 평일이라 회사 퇴근하고 뛰어 감...
6시 30분 퇴근인데 7시 30분 공연이라 진짜 엄청 뛰었다.
뛰어서 갔는데 엄청난 표 교환 줄 보고... 굿즈는 사지도 못함ㅠㅠ
교환 줄만 20분 넘게 섰다; 공연 시작 전에 못 들어가는 줄..

캐스팅보드

 

 

 

표 교환하고 첫공이니까 신나서 인증샷도 열심히 찍음
티켓링크는 표도 예뿌다!

 

 

 

 

입장한 첫 공연 자리!
g열 완전 정중앙 자리였음!ㅋㅋ
정중앙이라 전체적으로 보기 좋았다.
생각보다 무대도 가까워서 좋았음.
사진보다 훨씬 가까워 보임ㅇㅇ

 

 

 

 

대충 이 정도 시야!
한전아트센터는 딱 g열까지가 가까이서 본 느낌이 나는거 같다.

 

 

 

 

이건 옆자리 하늘에게 나눔 받음! 히히 뒷면은 거울이다.

 

 

 

첫 공은 생각보다 성운이가 잘 해내서 놀랐다. 사실 걱정이 좀 많았는데...
캐릭터 자체가 성운이 그 자체여서 잘 어울렸다. 애깅이 말투ㅋㅋㅋㅋ
음정은 아직 좀 불안했지만 잘 불렀고, 넘 대견했음.
일단 넘버들이 좋고, 성운이 음색이 좋아서ㅠㅠㅠㅠ최고

그리고 커튼콜 데이라 카메라 들구 가서 사진도 찍어 봄
블로그엔 몇 장만...

 

 

 

 

 

 

220507

두번째 공연은 낮공!
전날 뛰어 오느라 못 찍은 현수막(?)도 찍어 봄.

 

 

 

 

오늘의 캐스팅보드

 

 

 

 

여유롭게 와서 전날 못 산 굿즈들도 샀다.
틴케이스는 품절이라 못 삼ㅠㅠ

 

 

 

 

똑 닮은 인형도 가져옴 ㅋㅋㅋㅋ

 

 

 

 

둘째날..
첫공 바로 옆 좌석이었닼ㅋㅋㅋㅋ

 

 

 

 

시야는 당연히 좋음!
g열 좋았던 게 바로 앞줄이 초대석 자리인지.. 첫공때랑 그다음 공에도 한 줄이 비워져 있어서
시야 방해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커튼콜 찍음! 히히

 

 

 

 

그리고 나와서 퇴근길도 봤다.
햇살 받은 애깅이 너무 좋구, 귀여운 댕댕이 같았음ㅋㅋㅋ

 

 

 

 

이거 완전 털 날리는 댕댕잌ㅋㅋㅋㅋ

 

 

 

 

 

 

8일 공연은 온라인으로 봤는데, 화면으로 보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220513

굿즈 샀던 거 불량이라 교환하고, 품절이었던 틴케이스 세트 재입고돼서 구매했다.
그리고 팜플렛?도 나와서 집어 옴ㅋㅋ

 

 

 

 

포카 졸귀..

 

 

 

 

이번엔 새로운 페어!

 

 

 

 

어쩌다 보니 이번에도 g열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엔 살짝 왼쪽이었다.
여주 뮤배분이었는데 연기가 섬세해서 너무 좋았다.
역시 배우는 배우야...

 

 

 

 

 

 

15일 공연도 온라인 관람!
온라인 중계해주는 거 너무 좋당

 

 

 

 

220522

날씨가 너무 좋았던 공연 날!
밖 벤치에 앉아있다가 찍어 봄

 

 

 

 

내가 한 티켓팅 중에 제일 좋았던 자리라 기대했던 공연!
c열 오른쪽 블럭!

 

 

 

 

들어오니까 무대가 진짜 가까웠다.
딱 한번만 5열 이내에서 보고 싶었는데, 무려 3열이라니ㅠㅠㅠ
게다가 오블!
성운이 동선이 오른쪽이 많아서 자리가 진짜 좋았다.
거의 일직선으로 앞에 많이 서있었음...
다만 단점이 얼굴 보느라 무대 전체를 못 봄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앞이 무대!ㅋㅋㅋ

 

 

 

 

버스정류장도 오른쪽!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오른쪽 동선이라 좋았다.

 

 

 

 

퇴근길 저화질의 떵웅..
퇴근길 보고 집에 가는데 바로 인라 켜서ㅋㅋㅋㅋㅋ
공원에 앉아서 인라보구 집에 갔다.

 

 

 

 

 

 

220529

피크페 다음날이었던 공연..
사랑으로 쉬지 않고 보러 왔다.
솔직히 일요일 밤 양재 6시 30분 공연은 좀 너무하잖아요ㅠㅠ
이게 사랑이지....

 

 

 

 

이날은 예지님이랑 연석이었다.
처음으로 쏠플이 아닌 같이 본 공연!ㅋ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공연 중 가장 뒷자리였다.
사실 피곤해서 온라인으로 좀 보고 싶었지만..
지인이랑 같이 보는 거 처음이라 간 것도 있다.

 

 

 

 

뒤쪽도 오블은 좋다.
그리고 나에겐 나시카가 있으니까요☆

 

 

 

 

 

 

220603

마의 4일 연속 오프의 첫째날.
평일이라 역시 퇴근하고 뛰어 감..
이 날 은비랑 공연은 처음 봤다.
둘이 맨날 티격태격하는 거만 보다갘ㅋㅋㅋ 로맨스물 보려니 웃겼음ㅋㅋㅋ

 

 

 

 

사실 평일 공연은 최대한 피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못한 이유.
티켓팅 했는데 오블 e열 잡아서;;;;

 

 

 

 

자리가 너무 좋잖아요..
오블의 맛을 들여버림...

 

 

 

 

퇴근길도 알차게 보구 옴ㅋㅋ
댕댕이 저렇게 상체 내밀구 얼굴 잘 보여줘서 좋아뜸ㅠㅠ
예뻐 죽겠는 내새끼..

 

 

 

 

 

 

220606

4일 연속 오프의 마지막날.
이 날도 사실 온라인으로 보고 싶었는데...
(주말 중 하루쯤은 쉬고 싶었고ㅠ 6시 30분 공연이라..)

 

 

 

 

근데 c열이라 또 갔닼ㅋㅋㅋㅋ
이번엔 왼블!
왼블은 처음이라 좀 걱정했는데 앞자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식탁씬이랑 2층씬 잘 보여서 너무 좋았고,
왼블이 오른쪽에서 이쪽을 향해 서기 때문에 얼굴 표정은 더 잘 보였다.

 

 

 

 

그리고 옆자리분한테 오리지널 티켓도 나눔 받았다.
갖고 싶었는데 넘 조아..

 

 

 

 

 

 

220622

중간에 결혼식 때문에 주말 공연 한번 못 가서...
애깅이 본지 너무 오래된 거 같은 기분에(?)
급 양도받아서 간 공연ㅋㅋㅋㅋ

근데 퇴근하고 공연장 가는데 폭우가 내렸다.ㅎ
바지 다 젖고..신발 다 젖고... 물에 빠진 생쥐꼴이었음;ㅁ;
허벅지까지 젖음...
커튼콜데이라 카메라도 들고 갔는데..
카메라 가방도 다 젖구ㅠㅠㅠㅠㅠㅠ

 

 

 

 

오늘의 캐스팅보드

 

 

 

 

양도받았는데 자리 e열 오블이었음.. 개조아..
마지막으로 보는 가까운 자리였다.ㅠ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찍은 커튼콜...
개고생 하면서 들고 갔지만 사진 많이 못 건져서 조금 슬펐다.
그래도 저 귀요미 건졌으니 됐음ㅋㅋㅋ

 

 

 

 

 

 

220626 막공

그리고 대망의 막공..
막공은 티켓팅 처참히 망하고ㅠ
취켓으로 1층 표도 겨우겨우 구해서 갔다.
막공은 진짜 앞자리 가고 싶었는데ㅠㅠㅠㅠ
여태 본 뮤지컬 중 제일 뒷자리에서 봄ㅠㅠ
그래서 카메라도 가져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들구 감..

막공은 티링에서 성공해서 오랜만에 포토티켓!

 

 

 

 

세상에 무대가 저렇게 멀다니..ㅠㅠ 좀 슬펐다.
게다가 왼블이라 두배로 슬펐다.. 중앙쪽 가고 싶었음ㅠㅠ
그래도 멀리서 보니까 무대장치나 조명은 잘 보였음.
그러고 보니 2층을 한 번도 안 갔네...
2층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막콘은 진리였다.
다들 마지막이라 애드립 폭발하구 분위기 짱 좋았음ㅋㅋㅋ
계속 웃으면서 봤다.

그리고 커튼콜+인사타임 있어서...ㅠㅠㅠㅠ
다들 막 울고ㅠㅠ그랬음..
다른 배우들도 정 많이 들어서 아쉽고 그랬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자리는 멀어도 카메라 가져가길 잘한 듯.
울 애깅이 왜 이렇게 예뿐지..

 

 

 

 

마지막 퇴근길까지 보구 왔다.
애깅이 핸드폰 들고 팬들 찍어감ㅋㅋㅋㅋㅋ

고생해따..

 

 

 

 

 

+) 10년만에 꺼낸 내 카메라 렌즈...
아니 오랜만에 꺼냈더니 렌즈 파우치 삭아서 후두둑 떨어져버림;;; 당황
오래된 렌즈라 다른 사람들보단 화질이 좀 딸렸지만... 고생해따

 

 

 

그리고 포토북이랑 cd도 샀다.
가끔 그리울 때 꺼내 들을게요-

 

 

 

 

이상 대충의 관람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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