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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10705 흰색과 푸른색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시원하고 산뜻했던 곳. 음식은 대체적으로 텁텁하지않고 깔끔한 맛. 밑에요리보단 위에꺼가 더 맛있었다. 밑에껀 정체불명의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ㅁ; 음식 가격이 매우 비싸서 다시 갈지는 모르겠다.
일본식 철판요리 전문점 후게츠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고 알바생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직접 볶아줘서 좋다. 나는 이것저것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세트메뉴로! 오코노미야끼 먹고싶을때 가끔간당. 음 근데 야끼소바는 개인적으로 다른데에 비해 조금 딸리는거 같다.ㅋㅋ
20110610, 홍대 라빠에야 1시간 30여분의 긴 웨이팅 끝에, 고작 이 2가지 요리를 거의 5만원정도에 먹었다. 현지인 쉐프가 직접요리한다며 블로그들에 찬양 일색이길래 갔는데... 가격은 양아치, 맛은 깡패였다.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음ㅋ 고로케(?)는 기름이 푹 베여서 느글느글느글느글했고, 빠에야는 정말 아무 맛도 안났다. 짠만외에 그 어떠한 맛도 느낄 수 없었다. 해산물도 코딱지만큼 들어가서인지 해산물맛 마저 안남..ㅋㅋ 게다가 신선하지도않았다. 특히 홍합-_- 정말 다시는 스페인요리 안먹어!라고 외쳤을 정도? 결국 다른곳에서 먹어보곤 빠에야가 맛있는거구나 라고 알았지만.. 진짜 최고로 돈아까웠다.
20110603 훌리오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연어는 조금 비렸지만 그래도 상콤하니 맛있었음. 넘 맛있고 시원했던 멕시칸불독. 화이타+ㅁ+ 소고기로했는데 굽기도 적당하고 넘 맛있었다^ㅡ^ 완전 반해버린 훌리오! 기대도 안했는데 완전 내스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