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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회사가 점점 카페처럼 분위기 있어진다. 노란조명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일하다 잠깐 쉬려고 나왔는데 촬영중이던 혁미언니한테 사진한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근뎈ㅋㅋ카메라 앞에 있으니까 어색해서 웃음 작렬. 광대 폭발. 일할때만 안경을 쓰는데.. 뭔가 안경을쓰면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나저나 찍을땐 몰랐는데 자세가 어정쩡하넹 사실 원래는 점있는쪽 얼굴방향을 안좋아해서 그쪽으로는 사진을 잘 안찍는데 어쩌다보니 저쪽 얼굴만 계속 찍혔당..ㅋㅋ 아무튼 사진찍기 맛들렸다;;ㅋㅋ 다음엔 혜경언니가 찍어주기로 했다! 으히히히히
옷 색이 하도 이상해서 색보려고 밖에 나왔다가 촬영중이던 가영씨가 전문가 같다며 찍어줬다. 하지만 현실은 꼬꼬마처럼 나옴....ㅋㅋㅋ
너무 예쁘지만 사진빨 안받는 토리. 토리야 넌 어쩜 그리 예쁘니???!! 손에 든 흙 먹겠다고 저러는 중. 토리가 유일하게 친한척하는 순간임.ㅋㅋㅋ
감도를 200이상 올릴수 없는 저질 내 dp2x때문에 미니 삼각대 구입했다. 카메라에 착 붙고 휴대하기 좋아서 좋다. 쵸큼 비싼감은 있지만....ㅋ 사실 화질은 언제나 만족인데 그래도 좀 편한 휴대용을 살껄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밤과 실내에서 너무 힘들다.ㅠㅠ 아무튼 유용하게 쓰이길-
택배아저씨 온 틈타서 쪼르르 탈출해서 아래층으로 내려온 은동이. 오랫만에 오니 신나가지고는~! 오랫만에 안아주니까 눈똥그랗게 뜨고 발을 슉슉 내민다.
드디어 DP2X구입! 새거 살 돈은 없어서 휴가비 받은거로 신동급! 중고로 구매. 휴대용이면서도 화질이 괜찮아서 오디 들고 다니기 귀찮을때 쓰기 좋다.^~^ 게다가 생긴것도 예쁨!!! 일단 요즘은 나갈때마다 들고다니면서 손에 익히는 중. 아직은 어색어색하지만 테스트 샷으로 몇 컷 찍어봄. 확실히 화질은 좋다.ㅋㅋㅋ 다만 내가 아직 잘 못찍을뿐.. 단렌즈라 아직은 좀... 어색하다. 라고 하기엔 몇년째 오디에 50.4만 가지고 다니고 있구나. 24-70은 언제 산담... 서브로 산 카메라도 단렌즈라니...엌ㅋㅋㅋ 역시나 접사가 잘 안된다. 흠...접사렌즈를 사야하나. 초점은 좀 나갔지만 은동이가 귀여워서 올림. 저 이후엔 카메라를 안봐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ㅠㅠ 역시 dp로 움직이는거 찍는건 좀 어렵..
드디어 콜드컵구입! 콜드스톤껄로 산 이유는 제일 싸기 때문에. 콜드컵과 음료 세트 사서 콜드스톤 음료 처음 먹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론 스무디킹보다 맛있었다. 어쨌든 이것저것 타먹고 댕길라고 산 콜드컵! 오미자차도 타먹고~ 보라카이서 사온 망고원액으로 망고쉐이크도 해먹고~! 좋구마잉! 저렴하면서도 예뻐서 좋은것 같다. 요즘은 커피 얼음동동 띄워서 타먹음. 근데 하나 사니까 딴 것도 사고싶다. 안돼~!
oh-oh 오늘은 득템의 날! 1. 사장언니가 출장갔다가 선물로 사다주신 크리니크 수분크림 도착! 저렴이 처럼 엄청 많은 양을 쳐발쳐발안해도 얼굴 전체에 발려서 좋다. 잘 흡수되고 겉돌지도 않고~ 촉촉~! 나랑은 매우 잘 맞는듯~>ㅁ< 아껴써야지....ㅋㅋㅋ 2. 어무이의 제주도 선물 초콜릿 종합세트! 3.어무이의 제주도 선물2- 내 사랑 오미자 차. 근데 같은 곳에서 사왔는데 예전보다 용기도 작고 별로다ㅠㅠ 새빨간색이었는데 이번엔 좀 브라운톤임...게다가 찐득찐득했던 느낌은 없어지고 물같이 흐물흐물... 너무 헤프다ㅠㅠ 조금 타서 먹었는데 벌써 1/3이 없어짐..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예전보다 떫다. 하아.. 엄마가 6통이나 사왔는데... 그래도 오미자 차는 최고! 앞으로 물대신 이거만 계속 마실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