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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 드디어 겨울양말을 샀다. 겨울 다 갔는데 이제서야 겨울양말을 삼.ㅋㅋ 겨울은 발시리게 보내고 봄을 따뜻하게 보낼듯.. 이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가방도 여름에서야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ㅠㅠ - 회사에서 다들 초코에몽 열풍. 나도 사먹었는데 오홍홍 진득하니 맛나다.ㅠㅠ 이제 초코우유는 초코에몽으로~!
드디어 학자금대출 7-1을 완납했다. 원금 5883620원 털었다.(이자를 많이 냈지만..ㅠㅠ) 정부보증 은행대출이라 이자가 쎄서-_- 고작 이게 다른 2개의 학자금 대출 이자 더한만큼 나가서 급하게 갚았다. 나머진 이자도 싸고 인터넷으로 조금씩 갚을 수 있으니 이젠 여유롭다. 사실 목표는 2012년 12월까지 갚는거였는데.. 여유자금이 있음에도 슬퍼서ㅠㅠ 상쾌한 2013년 시작을 위해 2일날 새해 첫출근하면서 갚았다. 시작이 좋으니 올해도 잘보내자! 아자!
01 최근에 산 것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프리메라 수면팩을 사봤다. 바르면 알싸하니 끈적인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흔적도 없음 ㅋㅋ 퍽퍽. 막 좋은건 아닌데, 그래도 속으로는 수분이 좀 들어가나보다. 일어나면 건조해서 생긴 트러블이 조금은 줄어 든다. 그리고 에스쁘아 세일때 산 하이드로 매직 부스팅 에센스. 전에 파데 테스트하러 갔을때 발라줬는데 좋아서 세일때 함 사봤다. 02 쪼랑 오랫만에 만나서 쌀국수먹고 바로 위 카페로- 항상 밑에서 쌀국수는 먹어도 위로는 안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쪼가 쿠폰써서 한 잔은 공짜로~^.^ 03 홍대 돈부리 포장된당. 회사서 다들 맥먹길래 햄버거 안먹으려고 전화해서 주문한뒤 찾으러 갔다옴 ^.^ 앞으로 종종 애용해야겠다. 맛있어~맛있어~ 04 알라딘 중고서점..
회사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랜덤박스를 줬다. 언니가 직접만들었다는 수첩과 책갈피가 들어있었다. 다 다른데 나는 빈티지한걸로 당첨~! 뭔가 감동이야!
원래는 아토피라곤 없는 피부였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아토피 부위가 늘어나더니 올해는 온몸에 아토피가 생겼다. 팔부터 다리까지 온몸이 간지러워서 약국에 갔더니 연고대신 아토프리?세럼을 줬는데... 하나도 안듣고 꼬린내가 나서 쓰기 곤욕스러웠다. 그래서 검색끝에 새로 구입한 투라인즈 아토로션. 가격은 32000원. 배송료까지 34500원. 비싸다 ㅠㅠ 그래도 향도 좋고 발림도 좋다. 분홍색과 흰색 두가지 로션이 같이 있는데, 각각 효능이 다르다고 한다. 1:1로 섞어서 써야되는데, 흰색이 훨씬 묽어서 쉽지 않다. 하지만 한두번 쓰니까 노하우를 획득! 아직은 사용 초기라 확 좋아지는 감은 없는데 써보고 좋으면 바디워시까지 갈아타야겠다.ㅠㅠ
아모레퍼시픽몰 세일하길래- 다쓴 클렌징폼과 샴푸, 가볍게 쓸 워터리크림을 구매했다. 근데! 본품보다 더 많이 온 샘플들ㅋㅋ 미장센 극손상 샴푸 2개, 마몽드 퓨어 화이트 3종키트, 워터뱅크 에센스 샘플 2매, 워터 슬리핑팩 샘플 1매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샘플 2매, 뉴트리 모이스처 에센스 샘플 2매, 엑스트라 모이스처 크림 샘플 1매 해피바스 체리블라섬 바디로션, 해피바스 코튼플라워 바디워시, 어쩌구 저쩌구 미니스프레이, 바디 2종킷. 마몽드 코탄력 세럼 본품 아이코 많다. 경비실에서 택배 찾아오는데 상자가 너무 커서 깜짝놀랐는데 가득가득 담겨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역시 이래서 아모레퍼시픽몰이 좋아 ^.^
-회사에서 민트가구와 깔맞춤한 민트색 냉장고가 왔다. 근데 놀곳이 없어서 설치를 못하고 있다ㅠㅁㅠ 얼른 음료수랑 기타등등 넣어놓고 먹고 싶은데..ㅠㅠ 요즘 꽂힌 기괴한 풀들. 팀버튼 영화같다며 다들 좋아하고있다.ㅋㅋ 민선언니가 꽃시장 다녀오셔서 풀들이 한가득. 다들 신나서 사진찍기 놀이를하며 점심을 보냈다. 언니가 얼마전 빈티지 마네킹들을 잔뜩 구해오셨는데... 모아놓으니 진짜 기괴하다. 가끔 밤에 정수기에 물뜨러 나오면 깜짝깜짝 놀란다. 난 우린 러블리한게 좋음 ㅠㅁㅠ 기괴한 느낌으로 혜경언니한테 찍어 달라고 했다. 근데 흔들림...유유 소장하고 싶었는데 ㅋㅋㅋ 지은언니는 스위치에 집착 사람 눈코입?같지 않냐며... 근데 어디가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그냥 놓여있던 누군가 해놓았던 세팅. 다들 ..
혼자서는 머리를 못땋아서 엄마가 따주지않으면 머릴 잘 땋지 않는데, 인영언니가 머릴 땋아줬다. 사진은 혜경언니가 찍어줌.ㅋㅋ 목이 길어서 땋으면 좋긴한데.. 얼굴이 동그래서 앞모습은 안습 ㅋ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