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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30601 언니네 오산?평택?으로 이사가서 놀러가서. 폴라로이드 필름 유통기한이 지나서 찍어줄까 갖구 갔다가- 애기들 찰칵. 겸딩이들 잘나왔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머리가 이상하다 뭐가이상하다 투덜투덜
- 귀여운 인형들이 돌아왔당 새초롬한게 귀여워 귀여워~! - 회사에도 봄이 찾아왔다. 꽃이 한가득한가득. - 회사에서 먹은 로즈 마카롱. 신기하게도 진짜 장미향이 가득가득.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다. - 잠깐 회사에 유행했던 슈니발렌. 쌀대롱 맛이고 비쌈. 그래도 초코가 제일 맛있다. 한참 다들 열심히 먹더니 일주일만에 식었다.ㅋㅋ 뭔가 질린달까? - 결국 에스쁘아 누드쿠션 지름. 간편해서 좋으당좋으당. 이제 페이스 슬립 시리즈 3개나 있네;ㅁ; - s20 페북 이벤트 당첨되서 먹은 리얼 브라우니. 맛있지만.... 너무 조금이다.ㅜㅜ - 혜경언니가 전주 여행에서 사온 초코파이. 엄청 크고 그냥 초코파이보단 좀 더 진득하고 맛있었다. 요거 한개만 먹어도 배부름. 혜경언니 완전 최고bb
한국에 정발된 아이언맨 시리즈를 모았다. 양덕이 되려는건 아니고..걍 갑자기 꽂혀서ㅋㅋㅋ 만확책 하나씩 살때는 마블 정발된거 순서대로 다 모으고 싶더니.. 일단 아이언맨만 사자! 라고 생각하고 다 모으니까 이제 별로 안사고싶음.ㅋㅋㅋ 진짜 아이언맨 팬들은 정발된거보다 다른 시리즈가 재밌다며 원서로 사던데.. 난 그럴정도까진 아니라서 정발된 시리즈만 구입! 책은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 아이언맨 엑시큐트 프로그램 시빌워 시빌워 아이언맨 아이언맨 쉴드 국장 아이언맨 헌티드 만화책 한권 읽을때마다 영화 한편 본거같아서 기분이 조으당조으당
교보문고에서 50% 할인하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지른 매그넘 컨택트시트. 18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반값이라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물론 반값을 해도 비싸지만..ㅠㅠ 그래도 그정도의 가치는 있는 책이니까! 포장부터 간지 철철 흐르는 매그넘 컨택트시트. 엄청난 크기와 두께, 무게를 자랑한다. ㅎㄷㄷ 프린트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정말정말 좋다. 최고!bb 거장들의 밀착부터 인화물까지- 알찬 내용의 책. 지문 묻을까봐 아까워 죽겠다. 장갑이라도 끼고 봐야하나..ㅋㅋㅋ 아무튼 소장가치 100% +) 뒤늦게 산 팀버튼 아트북. 언제부터 우리나라서 이렇게 팀버튼이 인기가 많았는지 빠르게 품절되서 알라딘서 결국 해외배송으로 구매. 우리나라에선 8만원에 판매했고, 나는 9만원쯤 주고 샀는데 14만원에 중고로 ..
토요일 출근. 평소엔 나를 거들떠도 보지 않던 은동이 사람들이 없으니까 나 출근하자마자 반겨준다. 오자마자 내주위 빙빙 돌면서 몸을 비비더니 그릉그릉그릉 놀아주지도 앉아주지도 않았는데 그릉그릉그릉. 니가 존재해줘서 고마워ㅠㅠ이러고있던 은동. 놀아달라고 평소엔 올라오지도않던 내 책상위까지 행차. 윤아 책상에서 내책상으로 못넘어오니까 얼굴빼꼼 내밀더니 훌쩍 넘어옴.ㅋㅋ 그리곤 그 다음엔 컴퓨터 뒤에서 고개를 쏘옥 내밀기. 평소에나 나한테 잘해보시지!??!?!!
에스쁘아 누드쿠션 샘플 당첨되서 받아왔는데 리뷰기간 놓침.ㅋㅋ 그래서 걍 블로그에 대충 사용소감 일단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샘플곽ㅋㅋ 색상이 좀 노랗게 나왔는데 사실은 더 예쁨. 생각보다 더 촉촉하고 커버력이 좋았다. 이건 수정용이 아니라 걍 비비대용으로 발라도 될 정도. 여름이 다가와서 에어쿠션 사려고했는데 걍 누드쿠션 살까 생각 중. 이렇게 나는 페이스 슬립라인을 다 모으는 것인가.;ㅁ; +) 포인트로 구매한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이것도 생각보다 괜춘! 무엇보다 바이오에센스 바르고 수분크림 지속력이 높아져서 만족만족.
01 저번에 오빠가 사준 겨울이야기를 읽고 검색하다가 셰익스피어는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글을 보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기로 결심. 집에 아주 오래된 한여름밤의 꿈이 있길래 읽었다. 오래된 책의 먼지냄새가 폴폴 나고 변색된 종이의 색이 멋스러웠던 책. 세로라 읽는데 좀 불폈했던게 흠이지만.. 02 환절기라 다시 얼굴이 갈라지기 시작해서 수면팩을 사려고 알아보던 중 누에고치 팩으로 유명한 카오리온 굿나잇 슬리핑팩을 구입했다. 바르는 순간 쫀득쫀득하니 코팅되는 기분. 바를때는 좋지만 아침에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나는 트러블이 과연 이거때문인가..가 의문이다. 화학적 성분이 없기때문에 트러블피부에 좋다던데..흠 03 내가 좋아하는 영등포구청의 모밀집. 이름이 생각안난다;ㅁ; 작지..
dp2x로 찍은 사진을 옮기고 셀렉하려고 어도비 브릿지를 열었는데...사진이 다 깨지는거다. 브릿지 여는동안은 파일이 제대로 보이다가 로딩만 끝나면 이러고 깨지는거다.ㅠㅠ 옮긴다음 카메라에서도 포맷했던지라 옮기다 깨진줄알고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다. 다른사람한테 보내봐도 다 깨진다고하고.ㅜㅜ 라이팅룸에서 열어도 깨지더니.... 마지막으로 spp까니까 제대로 열린다... 여태까지 귀찮아서 안깔고, 포샵에서도 다 되길래 걍 썼는데.... 이럴수가!ㅠㅠ spp써야 한다는 글들 걍 무시했는데, 역시 호환이 잘 안됐던거였다.ㅜㅜ 어쩐지 하이라이트 부분이 흰회색처럼 죽더라니.. 나는 정말 멍청했던 것이다.ㅠㅠ 심지어 spp사용법이 매우 간단함. 배우고말고 할것도 없이 걍 몇번 만져보면 다 알겠다. 하지만 spp에도 치..
이제 좀 한가해져서 오랫만에 블로그질.ㅠㅠ - 오설록 녹차라떼가 맛있다길래 올리브영에서 딱 하나 남은거 겟했는데.. 으으 내스타일이 아니다. 초코에몽같은 감동을 원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달기만하다.ㅠㅠ 내가 녹차라떼를 먹는건지 설탕라떼를 먹는건지..ㅠㅠ - 그리고 한동안 푹 빠져있던 벤스쿠키. 먹어보고 싶다던 윤아꺼 2개 포함해서 결국엔 1박스 구입. 근데 너무 달아서 역시 박스보단 하나씩 사먹는게 좋다. 식으면 초코가 굳고, 전자렌지돌리면 쫀득한 맛이 사라지니ㅠㅠ - 결국 동해도 갔다옴. 네이버 평이 너무 안좋아서 갈까말까하다가 가보고 싶어서 갔다왔는데.. 역시 네이버 평대로 였다. 회는 먹을 종류가 정말 없었다. 계속 연어만 먹게되고... 여태까지 가본 회전초밥집 중 회가 제일 없었던 듯. 가격대비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