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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본가 우삼겹. 잦은 야근으로ㅠㅠ밤에는 먹지 못하고 결국 주말에 예배 끝나고 마포로 넘어가서 대낮부터(..)먹었다. 쌈채소도 가득~♥ 고기 빛깔 죽이고ㅠㅠㅠ 얇아서 금방 익고, 소스가 맛있어서 좋다. 본가 우삼겹 짱짱bb (양은 조금 적은감이 있지만..ㅠㅠ) 그리고 더워서 냉면 냠냠. 홍대점은 김치말이국수 있었는데..여긴 없어서 냉면 먹었다. 그런데 홍대점 이제 없어져서 김치말이국수 못먹음ㅠㅠㅠ 먹느라 익힌 고기 사진이 없다 ㄷㄷㄷ 진짜 미친듯이 흡입함. 다 먹고 초토화 된 자리ㅋㅋㅋㅋㅋㅋㅋ 야외에서 먹었는데 주말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좋고 좋았다.b 또 먹고 싶어......... 고기는 진리지.
동네에 유명한 냉면집에 드디어 가봤다. 엄청 유명했던 욕쟁이 할머니 냉면집은 없어지고 요즘은 이 황가네 함흥냉면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가봤다. 메인 간판이 작기 떄문에 지나칠 수 있으므로 주의!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5~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위층으로 올라갔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찍지 않았고, 간단히 메뉴판만. 기다리는 동안 먹은 육수. 맛있음. 함흥냉면은 회냉면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난 물냉 매니아여서 물냉면을 시켰다. 깔끔한 맛이다. 육수도 맛있고b 그리고 비냉. 나는 비냉은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음. 사리도 추가해서 먹었다. 물냉 먹는데 비냉 먹는 사람꺼 뺏어 먹을 수 없으니까.. 다음엔 회냉면이랑 섞기면을 먹어봐야겠다. 일단 동네에서 갈 냉면집을 찾은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나오는 길..
5월 초쯤 냉면 투어 하러 갔던 우래옥. 식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30분이나 기다려서 들어갔다. 지금은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더 사람 많겠지..ㄸㄹㄹ 겨우겨우 들어가서 자리 잡으니 면수를 내어주신다. 숭늉처럼 구수하다. 나의 물냉면!!!+ㅁ+ 고급스럽고 맛있다.ㅠㅠ 너무 맛있어서 흡입해버림. (국물까지 들고 다 마셨다.) 아 비비고 좀 찍을껄... 먹느라 바빠서 안찍었네;ㅁ; 안에 엄청 푸짐했는데ㅜㅜ 나는 비빔냉면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우래옥은 비냉도 맛있다. 맵지않고 고소하고 맛있음. 그래도 역시 평양냉면은 물냉이지. 고급 한식당답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bb 정말 좋았던 우래옥. 하지만 당분간은 방송여파로 못갈듯...
- 한동안 애슐리에 꽂혀서 계속 다녔다. 저렴한데도 짱짱 맛있어bb 으 애슐리퀸즈도 가고 싶지만 다이어트 해야하니 뷔페는 자제하기로..ㅠㅠ - 오버더디쉬 홍대점 그릴타이. 종류별로 시켰으나 소스가 같은지 맛은 비슷. 맛있긴한데 쵸큼 비싼감이 있다. 야채의 종류와 양을 내가 선택 할 수 있다는게 짱짱 좋았다. - 홍대 와플 몬스터 와플이 먹고 싶었는데 근처여서 갔다.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걱정한 맛이다.ㅇㅇ 특히 눅눅했던게 최악. 그냥 역앞에서 1500원짜리 와플사먹을껄. 그거 존맛인데..ㅜㅜ - 디큐브 미스트에서 먹었던 사케동과 가츠동. 다음부턴 미스트에선 라멘만 먹는걸로.. - 한동안 1000원 세일해서 열심히 먹은 버거킹 자몽봉봉. 짱 좋b - 홍대 루벤스에서 사먹은 샌드위치. 꺼내서 찍은게 없네.. ..
2014년 마지막 그간 먹은 것들. - 블로그 평은 정말 좋았으나 맛 없었던 현대미술관에 있는 라운지디. 분명 저렴하고 맛있댔는데.......... 사람많아서 불친절하고 음식나오는데 엄청 오래걸리고 맛도 없었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야ㅠㅠ 정말 먹고 싶었던 크림리조또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없었다. 밍밍한 크림소스에 밥 비벼 먹는줄..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도 없었지만 양도 엄청 적었음.. 블로그에 엄청 낚인 날이었다. - 이한치한을 하겠다며 간 남포면옥. 추운데도 사람이 짱 많았다. 가게 옆쪽엔 날짜별로 담근 동치미 독이 있었다. 사람들은 다 어복쟁반을 먹고 있었지만 난 꿋꿋이 냉!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기분좋게 한그릇 뚝딱! - 쪼녕이랑 동네에서 순대곱창볶음 냠냠. 전에는 순대는 조금..
놀러 나가는 김에 독특하고 맛있는거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진천육면집. 먹어본 적 없는 육면이 어떤 맛일지 궁금도하고해서 앞에 공원도 있어서 산책할 겸해서 갔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시던 도토리묵 무침이 맛있었다. 그리고 기본 샐러드. 나의 진천육면. 고기도 듬뿍 들어가고 국물도 맛있었다. 곰탕 같기도 하면서 독특한 맛인데 깔끔하고 입에 착착 감긴다. 원래도 면을 좋아하는데 흑미로 만든면이라그런지 뭔가 여태 먹던 면들과 식감이 다르기도했다. 양념을 풀기 전과 후가 국물 맛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될 듯하다. 그리고 방송타서 유명하다던 얼음그릇의 냉면. 그릇이 얼음으로 되어있기때문에 먹는 내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면도 잘안불고~좋았음. 뭔가 아쉬워서 시킨 흑미전. ..
아빠 산소 다녀와서 엄마와 아빠의 추억의 맛집인 냉면집을 찾아 고고. 엄마가 먹고 싶다고 노래도 부르기도했고~ 나도 냉면 먹고 싶어서 이름도 모르는 냉면집을 엄마의 기억에 의존해서 검색 또 검색 후 겨우 찾아냈다 시계골목 안에 있다는 냉면집을 찾아~! 두군데의 후보가 있으나, 외관을 보여주니 엄마가 기억해냈다. 광장시장 옆쪽 시계 골목을 쭉쭉 들어가면 나오는 냉면집 바로 옛날집. 엄마랑 아빠 젋었을때부터 있었다니 지금은 도대체 몇년째인지 ㅎㄷㄷㅎㄷㄷ 엄마가 먹는것도 십여년만이니 ㅎㄷㄷㅎㄷㄷ 언니도 결혼식때 예물 맞추러왔다가 형부랑 먹었다고한다. 냉면은 8천원. 난 원래 물냉파지만 여기는 회냉면이 유명해서 회냉면을 시켰다.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한 맛이다. 사실 비냉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맛있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