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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메타세쿼이아길을 빠져나와서 바로 앞에 있던 메타프로방스로 고고!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던 곳이다. 특히 이 골목이 색감이 화려해서 인기가 많았음. 쪼녕 핸드폰으로 찰칵. 쪼녕 앉혀놓고 찰칵. 아직은 공사중인 메타프로방스. 완성되면 더욱 좋을것 같다. 어떤 커플 찍어주고 우리도 얻어찍기. 쪼녕 컨셉샷ㅋㅋㅋ 해가 쨍쨍한데 먹구름 낀 듯한 날씨.ㅋㅋㅋ 나는 찍기 싫고 쪼녕 세워놓고 찰칵. 이쪽은 하얀 마을이었는데 나중에 펜션으로 쓸건지 가게가 아니라 집처럼 지어져있었음. 메인쪽. 다 가게다. 사람이 바글바글. 기념품 가게보다는 음식점이 많다. 쉬어가기 좋은곳. 그래도 맘에 드는 기념품 가게가 있었으니! 아프리카 공예품 파는 곳이었다. 분위기도 독특하고 다 내..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숙소에 조식 나오는데 조식을 포기하고(아까워라ㅠ) 체크아웃 후, 바로 담양으로 이동했다. 사람 많을때 가기 싫어서 아침 일찍 승일식당으로 고고씽! 9시 오픈이라고 했으나 오픈 준비중이었다.ㅠㅠ 아직 청소중이어서 동네 한바퀴 돌고 옴. 배고프고 맛있는 냄새는 나는데 기다림의 시간..하.. 국수거리 쪽으로 가는데 보이던 오리들. 가까이 다가가도 꿈쩍도 쳐다도 안보던 오리들ㅋㅋㅋ 쪼녕은 무서워서 머-얼리 있었다.ㅋㅋ 한산한 아침의 국수거리. 여기서 국수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고기먹느라.. 평상에 앉으면 정말 분위기 터질것 같다. 아침에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아침에 가는거 추천! 돌고돌고- 마을 한바퀴. 날이 너무 좋아서 쪼녕이랑 같이 사진 찰칵. 맘에 들게 나옴. ..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봄에 유럽다녀온 죄(?)로 여름휴가 없이 일을 달렸더니 멘탈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떠난 힐링여행. 일정은 고작 1박 2일로 짧지만 넘나 즐거웠다. 아침에 첫 열차타고 고터가서 광주행 고속버스 탑승! 엄청나게 피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한참 자다가 휴게소 도착해서 먹은 소세지! 나는 개인적으로 휴게소에서 쏘세지를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 난다. 그리고 만쥬도 구입! 오랫만에 먹으니 짱짱 맛있었다b 광주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버스 물어봤는데, 소쇄원가는 버스는 12시타임엔 없대서ㅠㅠ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가기로했다. 광주역에서부터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소쇄원 가는 버스 탑승! 산타고 구불구불 한참을 갔다. 운전기사분과 손님들 다들 아는 사이고요ㅋㅋ ..
계속되는 우리의 한식대첩2 전남팀 식당탐밤. 아침 일찍부터 갔던 승일식당. 아침 고기는 진리지b 9시에 연다고 해서 맞춰 갔는데 준비중ㅠ 9시 30분이 되어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돼지갈비 2인분이요! 양이 적을까봐 3인분 시킬까 살짝 고민했는데 양이 많았다.bb 방금 구워 뜨끈뜨끈하고 맛났던 고기b 싹둑싹둑 잘라서 상추에 싸서 냠냠. 흡입하느라 쌈 샷이 없구나.ㅠ 아무튼 맛나게 클리어! 드디어 소원 풀이했다.
한식대첩2 전남팀 아주머니께서 운영하는 절라도떡갈비집. 몇년만에 드디어 와봤다.ㅠㅠㅠㅠㅠ 넘나 와보고 싶었다는!! 들어서자마자 아주머니께서 문열면서 안내해주셔서 당황함. 마치 연예인 본 것 같았다는..ㅋㅋㅋ 기본찬들. 다 깔끔하니 맛있었음b 그리고 우리의 오리떡갈비! 짱짱 맛있었다.ㅠㅠ 육즙 좔좔b 고등어도 맛남. 한 상. 맛있게 싸서 냠냠. 그리고 죽통밥을 시켰다. 밥이 잘못 나와서 한참 기다림.ㅠㅠ 예전엔 손님이 하도 많아서 미리 만들어뒀다가 나왔는데, 지금은 주문 들어가야 나온데서 오래걸린다고.. 덕분에 떡갈이 아껴먹으며 한참 기다림. 쫀득쫀득한 떡 먹는 느낌이었다. 맛있었음. 배부르게 먹고 나오기. 맘먹고 찾아오지 않으면 오기 힘든곳에 위치해있었지만 멀리 온걸 후회하지 않는당b 맛 굳굳b 여행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