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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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6

201609 광주&담양여행 (1)첫째날,소쇄원

꿈꾸는깽이 2016. 10. 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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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봄에 유럽다녀온 죄(?)로 여름휴가 없이 일을 달렸더니
멘탈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떠난 힐링여행.
일정은 고작 1박 2일로 짧지만 넘나 즐거웠다.

아침에 첫 열차타고 고터가서 광주행 고속버스 탑승!
엄청나게 피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한참 자다가 휴게소 도착해서 먹은 소세지!
나는 개인적으로 휴게소에서 쏘세지를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 난다.

 

 

 

 

그리고 만쥬도 구입!
오랫만에 먹으니 짱짱 맛있었다b

 

 

 

 

광주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버스 물어봤는데,
소쇄원가는 버스는 12시타임엔 없대서ㅠㅠ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가기로했다.
광주역에서부터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소쇄원 가는 버스 탑승!

 

 

 

 

산타고 구불구불 한참을 갔다.
운전기사분과 손님들 다들 아는 사이고요ㅋㅋ
넘나 정겨운 버스였다.

 

 

 

 

방송만 믿고 넋놓다가 밖을 보니 소쇄원 주차장이 지나가는거다.
알고보니 소쇄원가냐고 물으신건데 우리가 못알아듣고 대답못해서
정류장 패스하고 쭉쭉 가시던 중이셨던거..ㄱ-
우왕좌왕하다가 급하게 내림.ㅋㅋ..
한정거장 지나왔습니다.ㄱ-

아침도 안먹고 출발했던터라 소쇄원 가기 전에 떡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는..근데 알고보니 떡갈비 먹으려면 두정거장 전에서 내렸어야...ㅋㅋㅋㅋ
멍충한 우리는 몸이 고생함. 뜨거운 햇빛에 두정거장 걸어서 슝슝=3

캬- 그래도 날씨는 좋구요.

 

 

 

 

10분 정도 걸어가니 보이던 간판.
설렘설렘>ㅁ<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어서 놀랐다.
방송 효과는 끝났나 봄..

 

 

 

 

들어가려는데 전라도명인 아주머니가 문열어줘서 당황함!
우왕- 연예인 본 기분이야!!!설렘설렘.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그 이후에 보지 못했다고한다.ㄱ-

아무튼 먹다 찍은 한 상! 사진에 없는 반찬들도 있는데 푸짐푸짐하게 나옵니다.

 

 

 

 

넘나 맛있었던 떡갈비!
공장 떡갈비 밖에 못먹어봐서 떡갈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오리떡갈비 짱짱bbb
대통밥도 맛있었다.

아 떡갈비 또 먹고싶다.

 

 

 

 

 

배부르게 밥먹고 드디어 소쇄원으로!

 

 

 

 

입장료는 2000원.

 

 

 

 

입구쪽은 대나무 숲이다.

 

 

 

 

드디어 도착!

 

 

 

 

풍경이 너무나 좋았던 소쇄원.

 

 

 

 

일단 한바퀴 휙 돌아보기로.

 

 

 

 

날씨도 좋아서 신나게 사진찍기!

 

 

 

 

저 짧은 다리는 조금 무서웠다.ㅋㅋ
우린 겁쟁이들.

 

 

 

 

올해도 가물어서 물은 별로 없었다.

 

 

 

 

열심히 직진하는 쪼녕.

 

 

 

 

올려다보니 쉬고 있는 사람들.

 

 

 

 

빛이 예쁘게 들던 뒤쪽!

 

 

 

 

 그래서 같이 사진 찍었는데
망할놈의 g7x는 이렇게만 나오는군..

 

 

 

 

 

우리도 풍경 좋은 쪽에 앉아서 쉬기.
이런게서 공부하니 공부가 잘되나 봄.

 

 

 

 

가만히 앉아있는걸 잘 못하는 나는 결국 일어나서 돌아다니기.

 

 

 

 

햇살은 따사롭고

 

 

 

 

참 예쁜고 분위기도 좋았던-

 

 

 

 

반대편에서 본 우리가 쉬던 곳.

 

 

 

 

쪼녕이 앉아있다.ㅋㅋ

 

 

 

 

멀리서 브이하길래 찍어 줌!

 

 

 

 

넘나 예쁘고 좋구나!

 

 

 

 

그리고 쪼녕이 찍은 나.
자연속에 파묻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는 낭떠러지다ㄷㄷ
원래는 물이 흐르는것 같은데 가뭄때문에 물은 없었음ㅠ

 

 

 

 

다시 돌아가는 길.
이 길이 제일 좋았다.

 

 

 

 

쉬고 있던 쪼녕 사진 찍어주는데 옆에 꼬맹이가 브이함 ㅋㅋㅋ

 

 

 

 

 갈이 찰칵!

 

 

 

 

 

벌이 너무 많았던 소쇄원.
벌 피해 위쪽으로 가보기로.

 

 

 

 

누워서 보니 보이던-(읽을수는 없었다 ㄱ-)

 

 

 

 

쪼녕은 보려고 잠시 누웠다가 혼나고 일어남ㅋㅋㅋ

 

 

 

 

여유롭게 버스 시간 맞춰 내려가는 길-

 

 

 

 

조금 쉬고 밝아진 표정의 우리들ㅋㅋ
기념사진 찰칵.

 

 

 

 

마음에 들었던 대나무숲도 안녕.

 

 

 

 

 

 

들어올때보다 더 사람이 없었던-
주말인데도 꽤나 한가했던 소쇄원.

 

 

 

 

 신나서 찰칵.

 

 

 

 

배경 잘보이게 찍겠다며 얼짱각도 포기한 우리들.ㅋㅋㅋ
9월인데도 폭염으로 땀에 쩔은 나...ㄷㄷㄷ

 

 

 

 

 

내려가던 길에 만난 다람쥐.ㅋㅋ

 

 

 

 

나와서 목말라서 사먹었던 딸기쥬스.
얼린 딸기를 바로 갈아주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반함bbb
완전 최고였다.

 

 

 

 

버스 기다리며 찰칵.

 

 

 

 

돌아와서는 숙소 체크인을 했다!
우리 숙소는 광주 아이엠 게스트하우스.
4인실 침대도 좋고, 층고도 높아서 좋았으나
창문이 없어서 갑갑했다. 환기도 안되고..
문 열고 다닐 수도 없고ㅠ
방별로 따로 잠금장치가 없는게 (보안면에서)아쉬웠음.

 

 

 

 

그래도 시설은 좋음b
넓었던 거실.

 

 

 

 

조금 쉬고 다시 관광하러!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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