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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국제거리로- 낡았지만 친절하고 아늑했던 호텔 마루키. 안녕. 숙소에서 가까워서 매일 갔던 국제거리. 이젠 마지막ㅠㅠ 마지막이니 앞에서 기념샷! 매번 밤에 왔던지라 낮에 보니 또 새롭다.ㅋㅋㅋ 낮에는 야자수 때문인지 더 휴양지 느낌이 나는듯. 열심히 사진 찍는 나. 하지만 역광이라........잘 찍기가 어려웠다고한다. 해가 쨍쨍 역광이라 뒤돌아서 사진 찍어 줬더니 눈 부셔서 인상 찡그린 쪼녕 ㅋㅋㅋ 이렇게 완전 역광이었다. ㄱ- 쪼녕 찍는 나 ㅋㅋㅋ 서로 찍는 우리. 이게 저 당시 쪼녕 사진 ㅋㅋ 뒤 돌아서니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이! 여긴 매일 들렸던 소품샵................막날에..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토카시키섬에서 돌아오니 늦은 오후였다. 숙소에 들려서 짐을 풀고 살짝 쉰 뒤, 아메리칸빌리지를 가기 위해 나왔다. 그런데! 숙소에 카메라를 두고 나옴. 한참 뒤에 깨달아서......돌아가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갔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화질 구지 주의 아이폰 사진(4*3사이즈)!ㅋㅋㅋ과 쪼녕사진& 몇 장 안되는 dp2x의 사진이 뒤죽박죽 섞여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진 올리다보니...ㅋㅋㅋㅋㅋ 일단 나온 우리는 의견차이를 보였다. 하루종일 먹은게 아침에 먹은 허접한 브런치 뿐이었던지라 배고파서 파업을 선언한 쪼녕과 빨리 넘어가서 선셋비치에서 선셋을 보고 먹을 것 많은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맛있는 밥을 먹자는 나로 나뉨. 하지만 결국 내가 지..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다 가는날! 이틀간 빡세게 관광했으니 우리도 간다 바다로! 우리가 가기로 한 곳은 토카시키 섬인데, 토마린항으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했다. 토마린항이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있어서(역에서 멀다.) 우리는 숙소에서 택시타고 이동했다. 사실 택시이용때문에 쪼녕이랑 마찰이 조금 있었다. 일본은 택시가 워낙에 비싸니까.. 하지만 내가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오키나와는 조금 저렴한편. 어쨌든 조사한대로 많이 나오진 않아서 택시탐. 내 카메라론 나오지 않아서 쪼녕카메라(위)와 아이폰(아래)으로 한 컷씩. 택시 탈때까지만해도 상태가 멀쩡... 항구에 도착해서 표 끊기. 배 값은 3260엔 들었다. 표 끊고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배고픈 ..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드디어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카이요우하쿠 공원에 도착! 바다가 펼쳐진 공원은 완전 넓고 멋있었지만 구경하진 못함.. 시간이 없다! 바로 수족관으로 고고! 날은 맑다 못해 눈도 못 뜰 지경.. 짠! 드디어 수족관 입장. 얕은 바다에 사는 생물들. 불가사리 등을 만져 볼 수 있다. 애들이 신나함. (아마도) 산호 지역. 빛 들어오는거 완전 멋있고 산호도 짱짱 예뻤다. 하지만 내 카메라론 잘 나오지 않지...ㅋㅋㅋ 게다가 물고기들은 엄청 빨라서 초점도 안 맞....ㅠㅠㅠㅠ 겨우겨우 찍은 몇 컷들. ㅋㅋㅋ역시 어두운 수족관에서 사진이 잘 나올리 없다며.. 그래도 역광이든 말든 기념 사진 찰칵! 워낙에 수족관이 어두웠던지라.. 내 오래된 카메라론 나오지 않..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드디어 둘째날이 밝았다. 날도 맑고 기분 업! 뚜벅이인 우리는 시내말고는 멀리는 나가기가 힘들기때문에 미리 나하버스투어를 예약해놨다. 투어가 8시 45분 출발이라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했던ㅠㅠㅠ 아무튼 모노레일을 타고 나하버스터미널이 있는 아사히바시역으로 고고. 건물 1층에 있는 투어사무실엔 사람이 바글바글. 우리가 예약한건 c코스였다. c코스는 류쿠무라, 만좌모, 츄라우미수족관과 과일랜드와 식사가 포함된 일정!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려야했던 우리는 셀카타임-ㅋㅋ 땀 흘리기 전 상태 좋을때 찍어놔야한다며.. 투어표(5500엔)와 미리 구입한 츄라우미 수족관 표(1660엔)! 그리고 드디어 버스에 탔다. 앞에 가이드 언니가 정말 쉬지않고 ..
20140723~20140726 여름휴가 in 오키나와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츄라우미 수족관을 위해 오키나와로 결정! 쪼녕도 가고 싶다길래 둘이 겨우겨우 티켓 예약해서 다녀왔다. 쪼녕은 휴가 날이 정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이 성수기에 조금 비싸게 다녀왔다.ㅠㅠ 그래서 비행기표 예약할때도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아무튼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드디어 출발날!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ㄷㄷ 비행기는 뜰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비가 와도 우린 버스에서 신남신남+설렘설렘. but 새벽같이 일어나서 피곤피곤함. 공항에 도착해서 보딩완료! 티켓 인증 사진찍고, 인터넷 면세물품 찾은 뒤 탑승구로 이동했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아침을 사먹었다. 걍 무난무난하게 먹었음. 그리고 다시 지루한 기다림. 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