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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싸서 맡기고 체크아웃하고 움직이기- 계획 없이 와도 여행지에서 늦잠자는건 불가능한 나.... 목표였던 팬미팅은 끝났지만, 저에겐 또 다른 목표가 있으니까요 걸어가면서 꽤 익숙해진 거리 찍기 그래도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날도 좋고- 굳굳b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간 트래블러스 팩토리 스테이션! 드디어 도쿄에디션 사러 왔다..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사고 싶었지만 참은 예쁜 참.. 일단 도쿄에디션 사서 스템프 쾅쾅 역시 똥손답게 가운데에 못찍음ㅎ.. 스템프 찍는곳! 예쁜 도쿄에디션들 스탬프 열심히 찍고 매장 사진 찍기 근데 매장 사진 찍으려는데 갑자기 매장에서 촬영을 해섴ㅋㅋㅋㅋ한참 눈치보면서 기다렸다. 드라마인지 영..
- 점심에 우체국 갔다가 혼밥. 양고기 무한리필집이었는데 점심특선이 있어서 먹어봤다. 고기는 진리지요. 근데 밥먹는데 나 혼자밖에 없음.. 가게에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다. 맛있는데 왜지...? - 영화보기 전에 먹은 아보카도 비빔밥! 맛있쪄- 그리고 아보카도 파스타. - 쫄면이 너무 땡겨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다녀왔던 자성당.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한다. 더워서 온쫄면은 먹지 못하고 비빔으로- 사진관에서 알바할때 근처 김밥집에서 아주머니가 내 입맛에 맞게 해주던 쫄면이 요즘 그립다. 단골이라 내가 먹을 수 있는 맵기정도로 푸짐하게 해주셨었는데.. 거기 없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 - 다들 더워서 멀리가기 싫어해서 혼밥하러- 고토히라 우동 고고씽. 간이 쎈게 아쉬웠다. 나한텐 너무 짰음.ㅠㅠ 유부초밥은 달달하니 맛있..
- 늘 사랑하는 연어. 사케동. 요즘 연어가 다시 미친듯이 땡기는거보니, 조만간 연어 무한리필집 가야 할 듯. - 이전 한 샌드박에서 터키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여전히 맛있었는데... 홈메이드 아이스티 맛이 변했다.ㅠㅠ 색도 탁해지고 안달고...아이스티는 달아야 제 맛인데ㅠㅠ - 정말 오랫만에 파로에서 고추장 바베큐랑 닭쌈. 이젠 내겐 추억의 맛이 된 음식. - 사골 먹는 느낌인 나고미라멘. 오백만년만에 먹은 라면인듯...ㄷㄷ - 여기는 따로 포스팅하고 싶어서, 제대로 찍으려고 했는데.. 정신 없이 먹다보니 음식 사진 이게 다라ㅋㅋㅋㅋㅋ결국 한번에 올리는ㅠㅠ 홍대 우와. 일단 생맥 하나 시켜놓고, 정말 먹고 싶었던 해산물 야끼소바. 야끼소바 너무 좋아해서 급 간곳이었는데- 비쥬얼 넘나 좋구요. 재료도 풍부..
- 쪼녕이 전주서 사다 준 초코파이. 가족들이랑 함께 먹으라며 4개나!ㅋㅋ 언제 먹어도 맛난 풍년제과 초코파이 - 오랫만에 막창 냠냠. 또 먹고 싶다. - 몽상클레르 세라비. 비싸고 양적은...ㅠㅠ - 야근자들에게 사장님이 쏘신 고!기! 먹다 지칠때까지 고기 먹음. - 유채가 이벤트 쿠폰 보내줘서 라임모히또음료 냠냠. - 리틀 파파에서 먹은 맛난 쌀국수. - 미니언즈 음료 나오자마자 사먹었지. 결제할때 뚜찌빠찌뽀찌 들으면서 꺄르르륵 - 할로윈 컵에 녹차 라떼 해먹는데... 넘나 마녀의 마법약 같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루가메제면. 튀김 생각없이 잔뜩 고르면 돈만원이 훌쩍 넘는..ㄸㄹㄹ - 요즘 짬뽕은 영빈루에서만 먹는다. 마약짬뽕은 진짜 마약이었어! - 망고 쉐이크. 망고 너는 더 럽! - 몇달간 델..
- 꽃할배 보다가 에그타르트 먹고 싶어서 쪼녕이랑 에그타르트 먹으러갔다. 오리지널과 시나몬 먹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감질맛 나~ 한번에 10개는 먹을 수 있을 듯. 오미자 에이드는 생각보다 별로 ㅜㅜ - 그 유명한 장인의 밀크티. 이제는 이름 안나와서 골라서 못사먹음..ㅋ -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초콜릿라떼. 초코에몽 처음 먹었을때 처럼 진한 감동은 없었다. 내 스타일은 아닌듯. - 그리고 드디어 먹은 오사카야끼~! 찾아가서 먹긴 싫었는데 디큐브서 팝업으로 할 때 먹었다. 비쥬얼은 샌드위치 or 햄버거. 맛은 타코야끼+오코노미야끼 섞은 맛. 맛있다. 하지만 느끼해서 하나 먹기에만 딱 좋음. 사진보니까 간만에 먹고 싶네 ㅋㅅㅋ - 혼자 폴바셋 녹차 아이스크림 냠냠 실망시키지 않는 폴바셋. 역시 내 ..
윤아랑 선물사고 배고픈데 추우니까 우동생각나서 오랫만에 들린 겐로쿠우동.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추웠는데 다행다행 나는 여전히 지도리우동. 으으 꼬리꼬리하면서 후추맛 강한게 진짜 맛있다. 한동안 먹고싶었는데 오랫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어. 근데 곱빼기로 먹을껄 그랬다. 오랫만에 먹으니까 양이 적넼ㅋㅋㅋ 는 내가 면마니아라서.. 근데 닭이 오늘은 질기고 너무 껍데기만 잔뜩있었어ㅜㅜ 이무튼 올 겨울도 겐로쿠우동과 함께 ㅋㅋ
회사사람들이랑 쌀쌀해진 날때문에 뜨끈한 우동먹고 싶어서 간 가미우동. 사실 우리 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맨날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궁금해서^^; 다행히 우리퇴근 후 앞에 두세팀밖에 없어서 많이 기다리진 않고 입장했다. 내부는 좁아서 단렌즈인 내 카메라로는 안담김^^; 기본으로 나온 샐러드와 주먹밥 soso. 그리고 메뉴 통일- 가께+덴뿌라 깔끔한 비쥬얼답게 맛도 깔끔하다. 다만 간이 좀 쎔. 엄청 짰다;;; 나 원래 국물까지 쭉 들이키는데 면만 건져먹음. 면은 직접 반죽하는데도 생각보다 안쫄깃해서 아쉬웠다. 엄청 쫀득쫀득한 우동면발을 기대했는데..ㅜㅜ 튀김은 갓튀겨서 맛있었다. 튀김도 깨끗해보였고. 특히 특이했던 당근튀김. 튀김옷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남. 그러나 튀김도 역시 소금은 찍어먹을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