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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1016-20161020 효도여행 in 오사카 유럽 가기 전부터 준비했던 효도여행. 늘 혼자만 어디 다니는게 미안해서 반년도 더 전에 엄마랑 내 항공권을 끊어놓고, 언니도 나중에 합류해서 가족여행이 되었다. 엄마&언니랑 처음 떠난 해외여행! 새벽에 일어나서 첫차 타고 공항 도착! 첫차 타고 왔는데도 사람 엄청 많구요ㄷㄷ 완전 멘붕이었다. 환전한거 찾고, 짐 부치고, 엄마&언니는 로밍차단하고, 면세 찾고 @.@ 저가 항공이라 트레인타고 이동까지했더니 빠듯빠듯했다. 어쨌든 다 끝내고 한숨돌리며 빵먹으면서 찰칵. 트래블러스노트와 처음 떠나는 여행! 금방 슉슉 날아서 일본 도착! 본토는 처음이라 설렘설렘. 일단 날씨는 굳굳b 공항에서 이코카&하루카 구입하고 터미널에서 차한대 놓치고 한참 기다려서 타고, ..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단수이에서 스린 야시장으로 뿅=33 전 날 야시장이 별로였어서 스린야시장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좋았다. 보미 따라서 졸졸 다녀서 길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한쪽은 먹자 골목, 한쪽은 쇼핑?골목이어서 깔끔하고 다니기 편했다b 모두가 사온다는 저렴하고 예쁜 캐릭터 파우치 사러 여기저기 기웃거렸다. 그런데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허접한 중국산이라 구매하진 않았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저런 허접한거보다 제대로 된 걸 사고 싶은 마음이 커짐ㄱ- 여긴 보미네 치타 옷살까 들어가 본 애완동물용 옷 매장. (결국엔 매대에서 아저씨랑 흥정해서 저렴하게 샀다.) 예쁜게 많아서 은동이껄 살뻔했다 ㄱ- 아 오징어 튀김 먹을껄.. 결국 한번을 못먹고 ..
오랫만에 초밥이 먹고싶어서 맨날 가던 곳이 아닌 도쿄스시에 가봤다. 기본으로 주시던 찬. 저 생선은 연어조림? 같은 거였음. 사실 연어롤이나 연어초밥이 굉장히 먹고 싶었기에- 연어초밥을 시켰다. 생각보다 회가 두툼~하고 길어서 좋았다. 양파랑 소스 조금 더 줘도 좋았을텐데.. 중간에 새우 머리 튀김도 주심. 새우 머리 안먹는데 튀김이라 고소하니 맛났다. 그리고 아마도 모듬초밥. 다양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얼큰하게 미니 우동 한그릇까지. 저렴하고 맛있게 먹기 좋은 초밥집이다. 으- 초밥 또 먹고싶다.ㅠㅠ
구디에 피부과 갔다가 저녁 먹을만한 곳 없을까했는데 유명한 초밥집이 있길래 고고. 일단은 도로초밥. 밥을 세게 쥐지 않아서 밥알이 흩어지기때문에 젓가락질 잘 못 하면 밥알이 다 부셔져 버린다. 그래서 가끔 숟가락으로 먹기도.. 일단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밥과 회가 진짜 맛있다. 다른 초밥집보다 회가 길지않지만(사진에서 보다시피 짧다..ㅠㅠ) 회부분이 정말 맛있어서 입에서 녹아 순식간에 없어짐. 도로초밥의 단점은 초밥치고 너무 비싸다는것..ㅠㅠ 최근에 먹은 초밥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특선초밥. 나머진 그냥 soso고 연어랑 장새우초밥이 맛있다. 연어가 입에서 살살 녹음. 다음에 또 가면 도로초밥과 연어초밥만 시켜서 먹으면 될 듯하다.(추가로 장새우도) 광어나 기타 초밥들은 다른곳에서 먹는게 회도..
회사 언니들이 강추강추한 박용석스시에 초밥먹으러 고고~ 7시 퇴근 후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가게는 작은편이라 식사시간엔 자리잡기가 힘들듯 했다.ㅜ 그래도 한테이블이 남아있어서 다행히 바로 들어갔다~ 깔끔함 세팅과 걍 입가심하기 좋은 죽, 그리고 국. 요분이 2호점 담당자인가? 회사언니가 박용석씨가 2호점에 있다고 2호점으로 가랬으나.. 초밥은 이 분이 싸주심~ 눈 앞에서 슥슥 싸서 주는 초밥. 확실히 도톰하고 좋다. 확실히 가격대비 회도 도톰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요즘 다른 초밥집은 회가 얇고 밥이 많아서 별로였는데 여긴 밥양도 적당하고 회도 도톰한편이다. 맛있었던 고기초밥과 연어. 연어는 소스를 좀 더 올려줘도 될 듯 하다. 광어는 조금말라있어서 뻑뻑하고 약간 질겼다. 요분이(아래사진) 박용석씨인듯..
20110826 보노보노 마포점 네이버지도보고 찾아갔는데-_- 네이버 지도가 미쳐서 이상한곳으로 우릴 안내했다. 덕분에 우리는 언덕넘고 저 멀리까지 갔다가 내려옴. 사실은 역에서 매우 가까웠는데...ㄱ- 네이버지도 구져. 미쳤어-_- 이상하게 올라갔으면 고쳐야지 안고친 보노보노는 또 뭐야?! 결국 늦게 도착해서 급하게 먹었다.ㅠㅠ 그래도 알차게 많이 먹긴했지만..ㅋㅋㅋㅋ 난 먹다가 배터져 죽을뻔 확실히 토다이나 이런데보다 해산물이 더 싱싱함! But 먹을 종류는 많지 않음. 그러난 난 이정도면 충분해!ㅋㅋ 맛있게 잘먹고 왔다 히히. 그러나 비싸서 자주가진 못할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