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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말 많고 탈 많았던 날. 숙소에 쇼핑한거 놓고 한참을 걸어 나왔는데 오이스터카드를 두고 왔다. 그래서 다시 숙소 들어가서 카드 가져와서 꽤 먼 정거장에 걸어갔는데.. 이번엔 잔액 부족... 20파운드나 충전했고 거의 걸어다녔는데.. 왜 다 쓴걸까ㄱ- 그래서 카드 충전하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1시간이나 지났다ㅠㅠ 오늘은 관광도 못하고 쇼핑하고 망한격..... 그래서 그냥 좀 걷다가 바로 경기장으로 가기로했다. 짜증은 나지만 비도 그치고 해가 쨍쨍 떠서 기분 좋아서 폰으로 찍었던 사진. 걷고 또 걷고- 아무튼 바로 토트넘 경기장으로 이동! 처음 멀리 가는거라 긴장했다. 경기장은 예쁘진 않았음. 핫도그 사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너무너무 ..
기므나 취업턱 얻어먹으러 수원역에서 모였다! 엄청 오랫만에 셋이 만남. 일단 8월 해영이 생일이라 쿠폰으로 먹은 스테이크피자. 먹기는 좀 힘들었지만 짱짱 맛있었다b 크림 씨푸드 파스타. 스테이크&스파이시 라이스. 스테이크 피자를 먹으면서도 고기는 진리라며 라이스도 고기로... 캬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네, 역시 고기는 진리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당황하게한 로즈베리에이드. 라즈베리가 아니라 로즈베리??!!라며 의문을 품었는데 생장미 꽃아져서 나옴.ㅋㅋㅋ 은하 덕분에 배터지고 맛나게 냠냠 먹고 오랫만에 빅버드에도 다녀왔다. 경기는 1:1로 무승부. 이 날의 교훈은 여름에 축구 보다간 쪄죽을 수 있다.정도...? 폭염에 사람도 많고 정말 더워 죽는줄 알았다.ㅠㅠ 아무튼 즐겁게 놀고 집으로-33
엄청나게 오랫만에 축구를 보러 갔었다. 아마 본 마지막 경기가 안양전이었던거 같은데..그건 2부니까(그것도 2013년인건 함정.) k리그는 예전 전남경기에 오라방 보러 간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한때는 축구장에서 살던 시절도 있었는데..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숭의 구장이 지어지고 쪼녕이랑 가자가자 해놓고 결국 몇년이 지나도록 가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큰 맘 먹고 다녀왔다! 집에서도 가까운데 왜 이제서야 가본건지... 너무너무 좋은 인천구장. 필드랑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카메라 가져올껄 엄청나게 후회했다. 축구장 왔으니 맥주도 한 잔. 닭강정이랑 컵라면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ㅋ음ㅋ 숭의구장에 오면서 고른 경기는 제주전. 제주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쏭이 보고싶어서..랄까. 호주가기 전에 보고, 한국 돌아와..
- 솔트워터 오리지널 샌들을 2년만에 다시 샀다. 전엔 화이트, 이번엔 탄. - 쪼랑 타임스퀘어 갔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호기심에 줄서서 사 본 빵. 통옥수수빵과 먹물 통옥수수빵. 알고보니 유명한 빵집이라고...ㅋㅋㅋ 사진 찍고 허겁지겁먹느라 안에 사진이 없다. 먹을때 부스러기가 장난이 아니다. 안에가 샐러드 같은게 맛있지만, 너무 달아서 2개 이상은 못먹을듯. - 윤아 돌아오고 얼마 안돼 지원씨와 먹자먹자하던 곱창전골 냠냠 먹었던날. 맛있게 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의 종로 이동. 다들 낭만이고 뭐고 청계천이고 종로고 직진만 하는거다ㄷㄷ 술먹고 나른나른하니 피곤했지만 괜찮았던 하루였다. - 드디어 웨딩임페리얼 개봉! 비싸지만 빠른 소비를 위해 회사며 친구며 여기저기 나눠주기. 넘넘 맛있다♥ - 새로 사..
20131012 브라질과 평가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기타다가 빡센 예매 끝에 쪼녕이 좋은 자리를 두군데나 잡아서 골라서 갔다. 사실 1등석을 가고 싶었지만 미친 축협새끼들이 비싸게 팔아서ㅡㅡ 예산이 없는 우리는 걍 골대 뒤로...ㅜㅜㅜ 근데 사실 응원석자리도 다른 경기들의 1등석 자리 가격인건 함정.ㅜㅜ 홍대에서 만나 커피한잔하고 밥먹고 과자랑 맥주사서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합정역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전철 타러 내려가지도 못할 정도였음; 기겁하고 있다가 전철이 왔는데 도저히 탈 수가 없는 상태라 한 대를 눈물을 머금고 보냈다. 6호선은 자주 안오는지라 한대를 보내고 다음껄 겨우겨우 타니 시간이 빠듯했다. 좀 더 여유있게 나올껄ㅜㅜ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