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이서울페스티벌 (7)
Dream of Rabbit
올해도 어김없이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올해는 윤아랑 함께 고고씽~! but 올해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파악하고 가질 못해서 제대로 관람을 못했다.ㅠㅠㅠ게다가 책자도 못구해서ㅡㅠ 그래서 그냥 그때그때 움직였다. 시청광장에 갔더니 요렇게 설치되어있던 앨리스! 애들이 신나게 놀고있었음. 그리고 청계천으로 이동해서 본 여행자들. 진짜 좋았다.bb 애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했다. 물론 저두요! 실수로 카메라 배터리 충전 안해와서 핸드폰으로 찰칵. 오랫만에 돌담길도 걷고- 서울 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해서 본 서스펜즈. 쳐다보느라 고개는 아팠지만 짱 좋았다. 언니들 짱짱 멋있음b 벽을 완전 날라다님ㄷㄷㄷ 그리고 등 근육 짱 부러웠다. 음악은 튼 줄 알았는데 옆에서 라이브로 연주한거였다. 피아노 옆에 앉아놓고 인사할때..
올해도 하이서울페스티벌 보러갔다. 퇴근하고 갔기때문에 작년처럼 아침부터 쭉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 본 것 같다. 먼저 하는 중간에 도착해서 본 것은 그림 속 풍경 2014 : 신들이 돌아오다2 프로젝트 시공간 「그림 속 풍경 2014 : 신들이 돌아오다 2」는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와 혜원 신윤복의 ‘월하정인’, ‘월야밀회’ 등의 화폭 속 인물들과 삶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해학적 인물과 이야기로 재창조하여 신의 근엄하면서도 장엄한 몸짓과 인간의 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움직임으로 풍속화를 그려낸다.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따왔다.ㅋㅋ 아무튼 급하게 가서 보는데 공연하는 사람들과 배경으로 사진(셀카)찍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정신이 없었다. 구경이 끝나고 나서 시청으로 이동하니 길거리 공연 중이었다. 신나는..
서울시대표비보이단 고스트 크루 민정이랑 보미 기다리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본 뒤늦게 올리는 비보이공연. 사실 제일 처음 본 공연인데 사진이 많아서... 50mm단렌즌데 맨앞에 앉은데다가 비보이 공연 촬영은 처음해봐서 어버버 빠른 속도감에 찍은거에비해 많이 건지지 못했다. 사실은 포즈가 좋아도 비보이들 표정이 캐안티라(엄청 힘들어보임ㅎㄷㄷ) 못올리는 사진도...... 어쨋든 걍 찍은 사진 쭉 올리기. 드디어 페스티벌에서 본 공연 사진 업뎃 끝! 나 이생키 수고했어ㅜㅜ
프랑스 현무 공연 끝나고 시청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뛰어가서 본 공연 사탕클럽의 마지막 쇼 온앤오프 무용단 이미 공연은 한창중이었고 난 설 곳도 없었다. 땀을 뻘뻘 거리며 사이드에 겨우 자리 잡음. 내 앞에 커플 사이로 겨우 겨우 공연을 봤다. 왼쪽 여자어깨 오른쪽 남자 어깬데 걍 뒷사람 생각해서 이대로 봐주시지 둘이 애정행각하느라 서로 머리 맞대고 난리 부르스 떨어서 더 보기 힘들었다.. 저기요..제가 뒤에서 그 사이로 공연보는데 안보여요ㅜㅠㅜ 공연은 생각보다 더 판타지틱 했다. 팜플렛 사진과 설명에서 약간의 판타지가 가미된 현무일줄 알았는데 분장&조명&소품 모든게 판타지했음. 신나는 음악과 발랄한 움직임 & 소품까지 생각보단 가벼워서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공연이었다. 특히나 그 전 공연을 하드한걸 ..
스벅에서 여행계획을 대충 다 짜고 하이서울 페스티벌 구경하러 고고. 시간대 맞는 공연 중 끌리는게 있어서 돌담길로 갔다. 근데 아무리 걸어도 걸어도 어디서 공연하는지 모르겠는거... 알고봤더니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하는거였음ㅋ 아무튼 우리가 본 건 김광민 댄스프로젝트의 사람(너&나) 인류 최초의 언어인 몸을 도구로 소통과 공감을 표현한 무용 퍼포먼스 라고 팜플렛에 써있음. 공연하는 곳 찾아 헤매다가 공연 시작 바로 전에 도착해서 착석하자마자 공연 시작.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숨소리조차 죽이고 공연이 진행돼서 사진찍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그래서 민망해서 많이는 찍지 않았지만...꽤 됨.응?;; 공연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숨죽이고 보다보니 끝났음. 다른 현무에 비해 난해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
- 추석날 애기들 델꼬 개웅산 등산.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했음. 근데 날이 좀 흐려서.. - 추석날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기.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나저나 달에 초점 맞췄더니 다 초점 나감ㅋㅋㅋㅋ - 지금있는 폴라로이드도 안쓰면서.. 회사에 있는 폴라로이드가 너무 예뻐서 탐난다. 하지만 작동이 안되는게 함정. - 그리고 또 탐나는.. -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느끼한게 완전 내 스탈이다. 근데 한정메뉴였어서 이제 안판다ㅜㅜ 정식 메뉴로 출시해달라! - 수능때도 안읽었던 토지를 읽고 있다. 사투리 적응이 조금 힘들었으나 완전 재밌다. 무엇보다 요즘 외국책을 많이 읽어서 딱딱한 번역체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우리나라 작가라 그런지 문장이 너무 좋다. 특히 시작할때 작가의 말 읽는데 문장력에 가슴..
카메라에 먼지가 많아서 민정이와 시청센터로 청소하러 갔다가 보미 만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관람하러 시청으로 이동했다. 뭐하는지 프로그램북없이 걍 갔는데 마침 시식행사해서 떡갈비 하나 얻어먹음. 아침도 못먹고 일찍나와 카메라 청소해서 배고팠는데 완전 굿굿. 시식행사라 작은거 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떡갈비가 커서 놀랐다. 공짜라 그런지 더 맛나맛나. 아무튼 요기하고 둘러보는데 마땅한 공연을 안해서 걍 광하문으로 이동하기로.. 그래서 센터쪽으로해서 다시 돌아가려는데 뭔가 퍼포먼스 중이던 외국인 분들. 옆에서는 열심히 스태프가 영상찍고 있었다. 근데 역시 프로그램북이 없어서 뭔지 모름... 분필로 그림그리는 아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대무용수인게 함정. +)팜플렛 보니 삶의 여정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