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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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3

201308 여름휴가 in통영 (2)첫째날, 동피랑벽화마을

꿈꾸는깽이 2014. 2.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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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20130814-20130818
in 통영

 

버스타고 다시 시내로 나와 내려서 동피랑 벽화마을로.
입구라고 표지판 있길래 길따라서 올라갔다.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꽤 있고-

 

 

 

 

 

 

 

힘든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가면

 

 

 

 

어딜 둘러봐도 벽에 그림이 있다.
물론 다들 그 앞에서 기념사진찍길래 많이는 못찍음.

 

 

 

 

 

 

벽에 그려진 마을 안내도.
한바퀴를 삥 돌수있는데 우린 반바퀴만 돔.
힘드니까(..)

 

 

 

 

 

 

근데 마을을 올라가다보니
벽화보다는 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구안이 좋다.

 

 

 

 

화장실 앞에도 그림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풍경이 좋다.
통영 시내쪽은 밑에서 볼때보다 위에서 볼때 더 예뻤던 것 같다.

 

 

 

 

 

 

드디어 전망대(?)도착.

 

 

 

 

하지만 벽화따라 더 돌고돌고

 

 

 

 

 

 

 

또 돌면 이렇게 꼭대기에 동포루(?)가 있다.

 

 

 

 

어느새 해가 지려고 색이 붉어짐.

 

 

 

 

 

사람들이 담벼락에 앉아있길래 나도 앉아서 음악듣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무서웠다(...)나는 겁쟁이니까

 

 

 

 

 

 

동포루에 올라서 다시 풍경 구경.

 

 

 

 

 

 

 

 

언니한테 부탁해서 사진 찍기.
얼마나 더웠는지 머리는 떡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머리 잡느라 바빴어서 폐인인데
언니는 또 나를 초점날리고 풍경에 초점 맞추..............
날 찍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도 몰레 도촬

 

 

 

 

 

 

내려와서 언닌 엽서사고 편지썼다.
난 그걸 왜 사! 안 사! 그랬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살껄..
여행지에서는 엽서를 꼭 사야해 ㅇㅇ

 

 

 

 

 

 

 

그리고 몽마르다언덕ㅋㅋㅋㅋ에서 슬러쉬 사먹음.
너무 덥고 목타서..ㅠㅠ
첫 날이라 얼음물도 못들고 다녔더니..

 

 

 

 

 

 

 

내려가는 길 특이했던 카페.

 

 

 

 

 

 

 

 

 

 

 

 

 

 

그리고 다시 시장으로.
동피랑 벽화 마을의 메인이라는 날개벽화는 반대쪽 안돌아서 못봤다.
어짜피 관광객들이 점령하고 있을거 같기도하고 해서 미련없이 내려감.
쌍욕라떼는 언니가 먹어보고 싶어했으나..사람많고 맛없다길래 결국 패스.

 

 

 

 

 

 

 

그렇게 내려와서 해가 진다며 급하게 조각공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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