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10 하이서울페스티벌 본문
올해도 어김없이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올해는 윤아랑 함께 고고씽~!
but 올해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파악하고 가질 못해서
제대로 관람을 못했다.ㅠㅠㅠ게다가 책자도 못구해서ㅡㅠ
그래서 그냥 그때그때 움직였다.
시청광장에 갔더니 요렇게 설치되어있던 앨리스!
애들이 신나게 놀고있었음.
그리고 청계천으로 이동해서 본 여행자들.
진짜 좋았다.bb
애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했다.
물론 저두요!
실수로 카메라 배터리 충전 안해와서 핸드폰으로 찰칵.
오랫만에 돌담길도 걷고-
서울 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해서 본 서스펜즈.
쳐다보느라 고개는 아팠지만 짱 좋았다.
언니들 짱짱 멋있음b
벽을 완전 날라다님ㄷㄷㄷ
그리고 등 근육 짱 부러웠다.
음악은 튼 줄 알았는데 옆에서 라이브로 연주한거였다.
피아노 옆에 앉아놓고 인사할때까지 모름...ㄱ-;
이건 뜨락에서 본 더마트쇼.
애들용이었다.
가볍고 유쾌했음 ㅋㅋㅋ
그리고 왠지 재밌을거같아서 봤으나 망한 목공들이 만드는 이야기 피노키오.........
유치하고 지루했다. 조금만 더 짧았어도 좋았을듯........
처음 시작은 게다가 미니언즈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심하게 애들용이었다.
왠지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애들용이 많았던듯 하다.
나에게 책자만 있었어도...공연 정보 좀 자세히 보고 고를텐데ㅠㅠㅠ
해가지니 또 추워져서 던킨에서 따뜻한 음료를 사서 앨리스 퍼레이드 보러-
아...막 배우들이 포즈 취해줬는데
디카 배터리 사망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핸드폰으로 찍음.ㅋㅋ
그냥 가긴 뭔가 아쉬워서 본 현대무용 지진.
가볍게 볼만했다.
우리 댄서들 생각나고...그립고ㅠㅠ
특히 지년이 생각남..ㅠㅠ
그리고 밥먹고 마지막으로 본-이동식 핍쇼!마담의 홀.
짧지만 강렬했다.
처음엔 그냥 퍼포먼스겠거니 했는데...안에 가슴에 뿔 보는거였다.
재밌는 관점의 쇼였다.
사람들 우르르 몰려들어서 가슴 볼때 얼마나 웃기던지...ㅋㅋㅋ
올해는 정말 제대로 맘에 들게 본게 거의 없는 것 같다.ㅠㅠ
어쩌다보니 패밀리용&애들용만 봄...
다음엔 프로그램 제대로 파악해서 가던가
책자 꼭 구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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