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08 여름휴가 in거제 (5)넷째날, 외도 보타니아 본문
20150824~20150827
여름휴가 in 거제
드디어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
얼마나 와보고 싶었는지ㅠ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우르르 올라가서,
우리는 등대쪽을 먼저 보고 이동하기로했다.
반짝반짝 예쁜 바닷길을 따라서 이동中
캬 정말 날씨한번 좋-다bb
짜잔- 예쁜 등대 도착!
날이 맑아서인지 빨간 등대가 선명해서 더욱 예쁘다.
사실 등대는 정면보다 뒤쪽에서 보이는 풍경이 끝내준다.
근데 사진은 별로 없음........ㅋㅋㅋㅋ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민정이가 밖에 바라보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밖에 사람이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ㅋㅋㅋ
앞에서 기념사진 찍던 사람들 빠져서 민정이 부부 한 컷 찰칵 찍어주고
나랑 민정이도 같이 찰칵.
아직은 멀쩡한 상태의 나의 독사진ㅋㅋㅋ
어..등대 구경 끝내고, 드디어 올라가려는데 배가 계속 들어온다.ㅋㅋㅋㅋ
외도는 그냥 끊임없이 사람이 많았다.
사람 피해서 구경하는 방법따윈 없ㅋ음ㅋ
그리고 드디어 입구!
외도 써있는 곳에서 기념 사진 찍고 싶었는데ㅋㅋㅋ
아무리 기다려도 촬영이 안끝나서 걍 패스함.
신기하게도 잘 다듬어진 정원수
후다닥 부부사진 찰칵.
어쩜 이리 잘 관리가 되어 있는지
시작부터 감탄을 했다.
앞서 걸어가는 내 도촬사진 ㅋㅋㅋ
뒷모습만 봐도 이미 앞머리 난리 난듯..
걷기 좋은 산책로 느낌.
아깐 뾰족한 나무였다면 이번엔 동글동글.
위로 올라가니 완전 외국 느낌이 난다.ㅋㅋㅋ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의 나무들-
다들 더위에 지쳐 쉬고 있던 곳ㅋㅋ.
우리도 내려오는 길에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조금 늦게 오라온 만큼 쉬지않고 쭉쭉 올라갔다.
조금 올라가니 선인장이 가득가득.
그리고 이번엔 네모난 나무!ㅋㅋ
이렇게 모양을 유지하려면 메일 관리가 빡셀것 같다.
예쁘니까 기념사진 찰칵.
그리고 외도의 상징!
비너스 가든에 도착!
모두들 앞쪽에서 사진 찍지만 우리는 뒷길로-
기둥을 타고 올라가는 나무가 예쁘다.
조금 더 심는것도 좋을듯.
길이 예뻐보여서 셀카 찰칵.은 잘 안나옴 ㅠㅠ
우리는 어째 도촬이 뒷모습들 밖에 없다.ㅋㅋㅋ
다들 걷는 속도가 다름.ㅋㅋㅋㅋ
역시나 잘 다듬어져 있는 나무들.
동글동글한게 귀여워서 찍고 있었더니 민정이가 찍어줬다.
뒤쪽에서 보는 모습은 이러하다.
앞쪽보다 분위기가 좋은것 같음-
나도 민정이가 찍는거 도촬.
찍어주고 혼자 맘에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뒤에서만 찍으면 아쉬우니 앞모습도 살짝.
예쁘긴 하지만 약간은 평범한 느낌이다.
멀리서 기념사진 찍지 않는 이상은 풍경이 예쁘게 나올 것 같지 않음.
사람도 많고..ㅇㅇ
그래서 풍경 잘 보이는 곳에 민정이네 부부 세워놓고 기념사진 찰칵.
처음엔 기둥 배경으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오른쪽에 세우고 찍어봤으나 뭔가 애매..
그래서 위치바꿔서 다시!
바다쪽으로 한 컷. 풀쪽으로 한 컷(사람들 가리려고).
최선을 다해서 찍어 줌ㅋㅋ
이 님들 오랫만에 부부 사진 건지셨네여ㅇㅇ
그리고 확실히 바다 쪽 보이는게 더 예쁜듯.
나도 그냥 가면 아쉬우니 기념사진.ㅋㅋㅋ
뻣뻣한 포즈보소ㅋㅋㅋㅋㅋ
더 머물고 싶었지만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간만 더 있었다면 여유롭게 머물고 싶었던 정원.
그냥 가기 아쉬우니 사진 찰칵.
위의 사진처럼 뒤에 잘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길 자르고 찰칵.
그나저나 본카메라랑 g7x랑 색감차이보소..ㄱ-(짜증)
꽃이 피었다면 예쁜 포토스팟일 것 같았던 곳.
그래서 부부사진.
꽃 없어서 아쉽네여...ㅠ
끝자락에서 바라본 비너스정원.
간만에 사람 없이 찍을 수 있었던 길.ㅋㅋㅋ
아 사진만 봐도 좋다.
동글동글 짱 예쁘고 큰 나무!
그늘이 엄청나서 다들 쉬고 있다.ㅋㅋ
하지만 저 부부는 직진 中
벤베누토 정원!
뒷 배경도 그렇고 딱 예쁘길래 민정인랑 사진 찰칵!
전체샷+클로즈업.
이젠 사진 잘찍으시는 오빠ㅋㅋㅋ
봄에 오면 꽃들이 활짝 피어있을 화훼단지.
나두 봄에 가고시프다 ㅠㅠㅠ
그래도 여름이지만 아직 이렇게 꽃이 조금 남아있었다.
봄에 오면 얼마나 예쁠까??
다이아몬드프로스트.
햇빛 받아서 반짝반짝이는게 진짜 예뻤는데.............사진으론 안담기네여 ^.ㅜ
아.. 꽃이 시들고 없다.ㅠㅠ
꽃 있으면 짱짱 예쁘고 낭만적일듯.
그래도 위에서 아래 내려다보니, 여름같지 않음b
문들 돌아보니 아직 저길 안갔군요.
다시 이동-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비너스정원의 모양이 제대로 보인다.
꽃이 시들시들해도 예쁜 풍경-
시간만 있다면 저 테이블에 앉아있다 갈텐데ㅠㅠ
뱀부로드를 지나
전망대 도착!
역광이라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ㅠㅠ
바다 배경으로 셀카도 찰칵.
전망대는 대략 이런 풍경입니다.
멀리서 찍는게 훨씬 예쁘네ㄱ-
전망대를 지나서 조각공원으로!
조각공원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망대보다 풍경이 더 좋았다.ㅋㅋㅋㅋ
캬- 풍경좋다.
사진찍는 민정이 도촬하다-
혼자 비너스가든 보이게 셀카찍다가-
민정이 불러세워서 같이 찰칵.
위에서 보는 비너스가든.
바다와 함께 잘 보여서 짱짱 좋다.
개인적으론 세로로 찍은게 더 좋음!
비너스 가든 찍는 나 도촬 ㅋㅋㅋ
이렇게 빡세게 걸어왔는데도 아직 반대편이 남았군...
바다쪽 부터 둘러보고 조각공원 둘러보기.
여기서 저 부부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이미 둘 다 사라짐.ㅋㅋㅋ
캬- 날씨 죽이고.
사랑의 언덕 전망대.
외국 같다.ㅋㅋㅋ
이곳은 아까 반대쪽이 남았군..했던 곳!
이쪽은 나무로 가득해서 반대쪽에서 봤을때보단 예쁘게 잘 안보인다.ㅋㅋㅋ걍 내려가는 계단임.
이름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함.ㅋㅋㅋㅋ
열심히 직진 하는 부부.
민정이 불러세워서 사진 찰칵.
서로 찍어주기ㅋㅋㅋㅋ
그리고 기념사진도 찰칵.
천국의 계단을 끝으로 외도를 다 둘러봄-
이제 배타는 쪽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
아까 봤던 쉼터 도착
우리도 너무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올라오는 길에 봤던 분수도 다시 나옴.
올라오는 길에 보는 것보다 내려오는 길에 보는게 배경이 훨씬 예쁜듯!
처음 올라올때 동글동글 나무 있던 곳.
이쪽에서 보니 더 귀여움!!!
그리고 마지막 전망대.
사방이 확 트인게 너무나 좋았다.
열심히 사진 찍는 나.
이 사진을 끝으로 화장실 다녀오다가 배를 놓칠뻔 했다.
화장실 가고 싶어서 혼자 빠져나왔는데...
화장실에 줄이 길었다.ㅠㅠㅠ
기다렸다가 나오니 민정이네는 이미 내려가고 없고ㅋㅋㅋ
배 시간이 다 됨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화장실 다녀와서 여기서 제대로 사진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ㅋㅋㅋ망
그래도 급하게 내려오면서 짱 예쁜 사진 건짐b
내려오는 길 풍경이 너무 좋다.
선착장과 등대도 보이고-
처음 우리가 올라갔던 길도 보인다.
위에서보니 오르막 엄청나다 ㄷㄷ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배에 탑승 완료!
휴- 인간적으로 외도 구경시간 너무 짧은것 같다.ㅠㅠ
오래 머물지도 않고 시계보면서 빨리빨리 걸으면서 사진도 대충대충 찍었는데....
배를 놓칠뻔 하다니!!!!!!!!!!!
이 좋은 풍경 여유롭게 감상하지 못하고 휙휙 지나가서 너무 아쉽다.ㅠㅠ
어쨌든 배는 안놓쳤습니다-_-v
이 와중에 다른배 타고 온 사람들이 우리배에 타고, 배는 출발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돼서 선원이 뭐라고 하자, 그 사람들이 되려 큰소리 쳐서 시끄럽+짜증.
그리고 그 사람들 때문에 카운트 잘못 돼서 두고 온 사람들 찾으러 배는 다시 외도로 돌아갔다가 왔다.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큰소리 치는데 완전 민폐오브민폐였음.ㅡㅡ
짜증나서 한마디 할까 고민했지만 개념도를 보니 싸움만 커질 것 같아서 걍 냅둡.
어쨋든 배에서 셀카 찍고 놀다가
밖으로 나가도 된다는데 귀찮아서 혼자 앉아있었다.
근데 혼자 있으니까 심심해서 걍 나도 올라감ㅋㅋ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좋아서 바람이 세게 불든 말든 신나게 셀카 타임.
가고 싶었던 곳을 다녀와서인지 기분 좋은 둘이서 같이 찰칵.
이 카메라 저 카메라로 신나게 찍었네여.ㅋㅅㅋ
배에 비친 우리도 찍고-
는 내 앞머리 어디로..?
그리고 밖에 보는 민정이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한 컷 찍고,
둘이 마주보고 서 있는데 사람이 없길래, 찍어주려고 애타게 불렀다.
하지만 돌아보지 않고, 자기 남편 찍기에만 바쁜 민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부는 맨날 직진만 하고, 부부 사진 찍어주려고 불러도 쳐다도 안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새 거제로 돌아옴ㅠㅠ
이렇게 짧지만 즐거웠던 외도 여행은 안녕-
거제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우리는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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