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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10826 보노보노 마포점 네이버지도보고 찾아갔는데-_- 네이버 지도가 미쳐서 이상한곳으로 우릴 안내했다. 덕분에 우리는 언덕넘고 저 멀리까지 갔다가 내려옴. 사실은 역에서 매우 가까웠는데...ㄱ- 네이버지도 구져. 미쳤어-_- 이상하게 올라갔으면 고쳐야지 안고친 보노보노는 또 뭐야?! 결국 늦게 도착해서 급하게 먹었다.ㅠㅠ 그래도 알차게 많이 먹긴했지만..ㅋㅋㅋㅋ 난 먹다가 배터져 죽을뻔 확실히 토다이나 이런데보다 해산물이 더 싱싱함! But 먹을 종류는 많지 않음. 그러난 난 이정도면 충분해!ㅋㅋ 맛있게 잘먹고 왔다 히히. 그러나 비싸서 자주가진 못할듯..ㅠㅠ
20110820 엄마랑 언니랑 조카들 데리고 오리먹으러 대림까지 고고. 엄마가 오리고기 노래를 불러서 집에서 가깝고 차없이 갈 수 있는 곳을 고른건데, 나는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엄만 만족을 못함.ㅋㅋ 이게 다 분당 이모네가서 오리를 자주먹어서 엄마 입맛이 높아져서이다.ㅠㅠ 고로 이모들 탓..ㅋㅋㅋ 오리고기 외에도 오리탕, 팥죽, 치즈누룽지볶음밥, 소면, 식혜가 나온다.(사진은 없ㅋ음ㅋ) 양은 최고지만 오리양에 비해 조금 비싼감이 있다. 언니말로는 오리를 너무 물에 오래 담가둔거 같다고했고, 오리고기가 싱싱해보이진 않았다. 좀 푸석푸석한 느낌? 하지만 소면이랑 치즈 누룽지 볶음밥은 진짜 맛있었다. 치즈 누룽지 볶음밥은 막해서 먹는것보다 식혀먹는게 더 맛있었음!
20110813 국립 중앙 박물관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 with 쪼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휴가가 끝나기전에 쪼와 데이트도 할겸 전시도 볼겸해서 갔던 전시. 확실히 화려하고 볼거리 가득! 나는 착한 관람객(..)이므로 안에서 몰래 사진 찍지 않았다! 대신 밖에서 사진 찰칵ㅋㅋㅋ 쪼랑도 전시보며 쉬다가 찰칵!ㅋㅋ +) 전시보기 전에 배고파서 쪼랑 먹은 스파게티~ㅋㅋ 사람 완전 많았다. 비싼데 양이 적어서 실망했었는데 생각보다 배불러서 남겼다. 배부르게 하는 약을 탄게 틀림없다며~!ㅋㅋ
20110705 흰색과 푸른색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시원하고 산뜻했던 곳. 음식은 대체적으로 텁텁하지않고 깔끔한 맛. 밑에요리보단 위에꺼가 더 맛있었다. 밑에껀 정체불명의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ㅁ; 음식 가격이 매우 비싸서 다시 갈지는 모르겠다.
일본식 철판요리 전문점 후게츠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고 알바생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직접 볶아줘서 좋다. 나는 이것저것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세트메뉴로! 오코노미야끼 먹고싶을때 가끔간당. 음 근데 야끼소바는 개인적으로 다른데에 비해 조금 딸리는거 같다.ㅋㅋ
20110610, 홍대 라빠에야 1시간 30여분의 긴 웨이팅 끝에, 고작 이 2가지 요리를 거의 5만원정도에 먹었다. 현지인 쉐프가 직접요리한다며 블로그들에 찬양 일색이길래 갔는데... 가격은 양아치, 맛은 깡패였다.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음ㅋ 고로케(?)는 기름이 푹 베여서 느글느글느글느글했고, 빠에야는 정말 아무 맛도 안났다. 짠만외에 그 어떠한 맛도 느낄 수 없었다. 해산물도 코딱지만큼 들어가서인지 해산물맛 마저 안남..ㅋㅋ 게다가 신선하지도않았다. 특히 홍합-_- 정말 다시는 스페인요리 안먹어!라고 외쳤을 정도? 결국 다른곳에서 먹어보곤 빠에야가 맛있는거구나 라고 알았지만.. 진짜 최고로 돈아까웠다.
20110603 훌리오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연어는 조금 비렸지만 그래도 상콤하니 맛있었음. 넘 맛있고 시원했던 멕시칸불독. 화이타+ㅁ+ 소고기로했는데 굽기도 적당하고 넘 맛있었다^ㅡ^ 완전 반해버린 훌리오! 기대도 안했는데 완전 내스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