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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입국 하자마자 다음날 언니네 새 집에 다녀왔다. 언니 집사고 이사한 뒤로 한번도 안가서...연차인김에 구경 감. 언니네 집 짱 넓고, 짱 최신식에 짱 좋았다. 부러웡.. 울 언니 이제 잘살아ㅋㅋㅋ개부러웡. 난 언제 저런집 사보누.. 아무튼 언니네 구경하고 집들이는 됐다고 맛있는거 사달라고해서 언니가 운전하는 차타고(무서웠다.) 오랫만에 오이도에 갔다. 언니가 요리해주는거보다 사먹는게 좋거등여. 여기도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멀리멀리 고급진 아파트들이 보임.ㅋㅋㅋ 평일이라 사람은 없어서 좋았다. 물론 사람과 더불어 물도 없었... 한참 돌다가(계속 도니까 여기저기서 오라고 난리) 깔끔해보이는곳에 들어갔다. 글쓰는 남친 생기면(..)주려고 했던 고급진 노트를 중고거래하는 사이에 언니랑 엄마가 먼저 나온 음식..
평일이라 회사 조퇴하고 2시간 정도 걸려서...(휴..멀다) 후다닥 공연장으로 갔다. 이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가ㅠㅠ 성운이가 단독 팬미팅을 하다니...! 진짜 하루종일 두근두근하고 일 안돼서 연차 쓸껄 후회했다. 실시간 굿즈들 품절 소식을 들었던터라 도착하자마자 굿즈 사러 감. 굿즈 사진은 저번에 올렸으니 응원봉 사진만.. 임시 응원봉인데 너무 예쁘잖아요ㅠㅠ 본인확인도 받았는데..도장 뭐야ㅠㅠㅠㅠ 드디어 만났다니ㅠㅠㅠㅠㅠㅠ 도장 다이어리에도 찍고 싶었는데ㅠㅠㅠ 그리고나선 쌀화환들 구경했다. 진영이랑 재환이가 보낸 화환도 있었다.ㅋㅋㅋ 귀요미들. 공연 시작까지 밖에서 시간 때우는데, 해가 지니까 더 예쁜 하늘봉ㅠㅠ 혼자 있다가, 인가때 함께했던 사람들 만났다. 그래서 들어가기 전에- 다같이 한 컷. 밀키..
설레는 감정 너무 좋아. 달콤한 너의 목소리도 좋아. 이어폰 끼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들으면, 네가 그리는 공간들이 느껴져. 너의 따스한 기운들이 음악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정말 좋아.
내가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
- 쪼녕이랑 오랫만에 파스타 냠냠. 이거 먹구 서로 각자 덕질하러 간게 포인트ㅋㅋㅋ - 요즘 불금마다 곱창볶음 먹는거같다. 곱창볶음은 진리거든요... - 규동을 시켰는데 불고기덮밥이 나왔다. 정말 찐 불고기맛이었다.... 규동이 뭔지 모르는걸까...? - 회사동료가 맛있데서 가 본 김씨네 심야식당. 인기메뉴인 아부라소바. 그냥저냥 한국적인 일본음식이었다. 맛있지만 엄청 특별하진 않다는 뜻.ㅇㅇ 내가 요즘 계속 일본 갔다 와서 일수도.... 잏님이 먹은 호르몬우동. 잏님이 사준 후식. 찍으려던건 아니었는데 기므나 약올리려곸ㅋㅋㅋㅋ 열심히 찍어서 실시간으로 보냈다. - 민영이랑 올공 근처에서 팬미팅 전에 만나서 먹은 부대찌개. 너무 맛있었고,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님겼다.ㅠㅠㅠㅠㅠ 등심 자르기 전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