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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20813 오랫만에 동기들 만나서 저녁먹으러 고고. 나는 사랑니빼서 밥류는 힘들어서 면류 먹자니까 황썽이 일본라멘 먹고 싶다고해서 간 하카타분코. 그냥 지나가다가 먹었는데 맛있었다며 가자고해서 갔는데... 사람이 많아. 저 멀리서부터 줄서있는게 보임.ㅠㅠ 심지어 줄서있는 곳엔 하수구 냄새남..흑. 메뉴는 저렇게 3개. 낮부터 만나서 배고픈 보미랑 민정이를 위해서 황썽이 슈퍼에서 우유를 사옴.ㅋㅋ 덕분에 난 배는 안고팠지만 커피우유먹음. 신나게 수다떨면서 기다리다가 우리 순서 돼서 신나서 가는 아이들. 물론 민정인 지쳐서.... 혼자 힘든 표정.ㅋㅋㅋ 내부 찍으려고했는데..실패. 가게가 너무 좁은데 내 dp2x는 단렌즈.. 그리고 매우 어둡고 덥고...암튼 쾌적하지는 않은 가게다. 엄청 좁은 테이블에..
오코노미야끼가 싸고 저렴한 또치. 예전에 오고 반해서 자주 갔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 근데 뭔가 좀 변했다. 메뉴가 나누어져있고;; 못보던 메뉴가 생기고...그리고 가격이 올랐다. 별생각없이 오코노미야끼 시켰는데..... 베이컨이 하나도 없다.ㅋ 그래서 메뉴보니 베이컨 야끼소바&베이컨 오코노미야끼가 따로 생기고 가격이 오름.. 처음 먹었을때 푸짐한 베이컨양에 감동이었는데.. 베이컨 빠진 오코노미야끼는 칵테일새우 몇개랑 양배추가 다임.ㅠㅠㅠ 아쉬워잉 ㅠㅠ 아무튼 오코노미야끼랑 식혜 냠냠 먹음. +) 야끼소바는 특이하게 스파게티면으로;;;만드는데 이건 내 입맛에 안맞았다. 열잡채는 매운 떡볶이 맛. 오코노미야끼가 제일 맛있음.
20120627 오랫만에 기므나랑 데이트! 작년에보고 올해 처음본듯.. 졸업반이라 바쁘고, 기숙사 들어가서 멀어진 기므나ㅠ 우리 조정기간이 너무 길었어! +)이해영은 축구보러간다고 나 버림 ^.^ 나쁜냔..못본지 오래됐는데.ㅠㅠ 아무튼 곱창이나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간 집. 노스트레스 키친 식전빵은 soso 고르곤졸라 피자랑 안심크림파스타(?) 시켜먹었는데 기대이하였다.ㅠㅠ 고르곤졸라 너무 먹고싶었는데 치즈맛이 부족함..ㅠㅠ 안심크림파스타는 고기는 진리다!였지만 크림맛이 연해서..ㅠㅠ 홍대 파스타로 검색했을때 블로그 글이 짱 많았는데.. 역시 블로그들 글은 믿으면 안돼.ㅋㅋ 다 맛집이래.ㅋㅋㅋㅋ 먹는데 열중하는 기므나 ㅋㅋ 그래도 한가지 좋았던 점은 이런 귀여운 우유푸딩(?)을 후식으로 준다..
내가 사랑하는 돈수백. 양도 푸짐하고, 저렴하고 맛있다.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고, 양념장도 맛있고 완전 내취향! 가끔 생각날때마다 가는 곳.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쪼가 가츠동 먹고 싶다고 네이트온 대화명부터 해놓고 징징대서 검색하여 먹으러간 돈부리. (물론 회사 근처여서 간거ㅋㅋㅋㅋ) 블로그 검색해보니 기본 30분 기다려야 된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퇴근하면 7시, 가니 7시 10분쯤.. 줄이 막 서있었다. 그래도 즐겁게 메뉴판보고 뭐 먹을지 고르면서 수다 떨다보니 시간이 금방 훅~갔다. 우리 차례되서 들어가니 이미 세팅은 다 해있고, 앉자마자 우리가 시킨 메뉴가 딱 나옴~ 음식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건 내가 시킨 믹스 가츠동. 맛있었지만 조금 짰다. 그리고 양이 무지 많아서 밥을 남겼다. 아까워라..ㅠㅠ 이건 쪼가 시킨 히레 가츠동. 밖에서 줄설때부터 검색해보니 돈까스양이 적은거 같다며 더블시킬까말까 고민하길래 고민끝에 그냥 히레 가츠동으로 먹었는데..
친오빠 생일이라 피오니에서 케익을 사갔다. 사실 비싸서 작은거 사가고 싶었는데, 예약을 안하고 퇴근 후에 갔더니 작은게 없었음 ㅠㅠ 역시나 너무 맛남! 고소한 크림도, 싱싱하고 풍부한 딸기도 최고~! 오빠랑 엄마 잘라주고 단면을 찍어봤는데 엉망진창으로 잘라서 완전 너덜너덜ㅋㅋㅋㅋㅋ
짜장면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간 닥터차이. 면은 정말 쫀득쫀득했으나 양념맛이............ㅠㅠ 내가 원하던 풍부한 맛의 짜장면이 아니었다. 그냥.....짜장에서도 맛이 많이 안나고ㅠㅠ 차라리 동네짜장면 먹을걸..ㅠㅠㅠ 면은 진짜 쫀득쫀득하긴 했는데...아쉽당.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짜장면을 먹었지만 차라리 해산물 잔뜩 들어간 짬뽕을 먹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쪼한테 배송비아끼려고 같이 산 신화 앨범도 받을겸 얼굴도 볼겸해서 만나려는데 딱히 뭐 먹을데가 없어서 이대에 친구녀석이 알바하는 파스타집에갔다. 이름도 외우기 힘들어~너무 길어... 아무튼 정말 오랫만에 간 이대여서 친구가 그려준 지도보면서 완전 헤맸다. 거리가 많이 변했더군! 내가 갔을땐 퇴근하고 간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창가쪽에 자리. 친구한테 그냥 아무거나 맛있는걸로 달라고하고 쪼랑 신나게 수다작렬. 여긴 특이한게 식전빵을 안주고 샐러드를 주는데 고소하니 맛났다. 토마토파스타는 버섯이 들어가있었다...버섯..으으으으 난 정말 버섯이 싫어ㅠㅠ 뭘 먹었는진 이름이 기억도 안나지만 크림파스타는 여기서 제일 잘나가는 파스타였던것 같다. 빵은 고소했지만 크림소스는 평타- 그래도 진득해서 빵이랑 먹으니..
민정이 병문안에 뭐사갈까하다가 민정이가 좋아하는 신포닭강정사러 신포시장 고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말엔 와본적이 없어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ㅋㅋ 역시나 너무나 맛나당 흑흑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살도 듬뿍! 그래도 예전보단 좀 비싸진거 같긴하당..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뭐.. 그래도 일반 치킨집들보단 훨~~씬 쌈. 내표정 너무 웃기당.ㅋㅋㅋㅋ 사람 많아서 급하게 만들던데, 우리도 민정이 병문안에 가져갈꺼 포장! 사실 공갈빵도 줄서서 샀는데 공갈빵 사진은 없네ㅠㅠ 그러고보니 정작 병문안 가서 찍은 사진은 없음.ㅋㅋ 어떤 미친년때문에.ㅋㅋㅋㅋ 아마도 닭강정뒤에 환자복 저사람인거 같은데?ㅋㅋ
싸고 맛난 피자팩토리 샐러드, 치즈오븐스파게티,피자 가끔 가기에 좋다.ㅋㅋㅋ 싼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음.ㅋㅋ 물론 막 최고다까진 아니지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