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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추억은 늘 여기 마음이란 방에 너와의 얘기들로 가득 차 있어 마음을 울리는 네 목소리. 내가 너무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
- 시골에서 일했다...(라지만 양재임ㅠ) 몸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 와방 받다가 그만 둠. 엄마도 놀라고... 주위 사람들도 걱정 많이 해 줌ㅠㅠ 그만두고 너무 무기력해져서 좀 많이 쉬는 중! - 힘든 몸 이끌고 집에 왔더니 아는 동생의 반가운 편지가 와있었다. 편지 써달라고 말해놓고도 바쁜 혐생에 잊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느낌이었음! 직접 만든 편지지에 제작한 연필로 손글씨로 뺴곡하게 적어서 써 줌ㅠㅠ 감격.. - 재택 근무 하던 시절... 미개한 컴퓨터에 인공호흡하고자 램을 추가로 샀다. 너무 오래된 컴이랔ㅋㅋㅋㅋㅋ새거 파는 곳도 없곸ㅋㅋ쿠ㅜㅜ 중국산 샀는데... 역시 램추가만으로는 택도 없었다. 그래픽카드 값 폭등해서 컴 못맞춘지 2년째ㅠㅠㅠ 이제 좀 정상화 된다고하니 맞추던가 해야겠..
- 날이 추워지니 맨날 끓여 마셨던 차이티. 따뜻한 게 넘 좋은데 다 마셨다.ㅠㅠ - 티켓 배송받고 드디어 실감 나서 찍었던 사진. - 첫 번째 회사 퇴사 사유. 야근하고 퇴근하는데 셔터 내려간 거 실화냐. 매일매일 체력 너무 딸려서 힘들었다.ㅠㅠ - 이제 월드콘보다 월드콘 빼빼로가 더 맛있음ㅠㅠ - 일하면서 필요해서 산 (하지만 지금은 필요 없는) 애플워치의 유일하게 맘에 드는 기능. 알람 사진 보여줘서 넘 좋음ㅋㅋㅋㅋ - 물량 부족으로 배송 못 받으니 발매 다음날 바로 핫트랙스 뛰어가서 지원금으로 삼. 나란 덕후.... 씨디는 바로 플레이어에... 히히히 이런 게 행복이지 구성품 샷 - 요즘 제일 좋아하는 맥주 자몽맛 최고...b - 내 트노들. 예쁘다 히히. - 오빠네 강아지 안아달라고 펄쩍펄쩍ㅋㅋ..
밀린 일상 올리기!ㅋㅋㅋ(이제서야...) - 코로나로 단축 근무하면서 퇴근길에 찍었던 사진. 5시 퇴근하니까 해 쨍쨍이고 너무 행복했었다. - 1차 백신 맞았을 때 찍은 사진인데, 다음 주면 3차 맞네ㅎㅎ - 네스프레소 캡슐 질려서 사봤던 다른 캡슐인데 꽤 맛있었다. - 어릴 땐 과자를 별로 안 먹었는데, 왜 나이 든 지금 과자를 입에 달고 사는지 모르겠다. 삼성카드 Link 행사하길래 냅다 삼. - 엄마가 2021년에 계속 연어 홀릭이라 연어 계속 사 먹는 중.. - 퇴근하고 광장시장 가던 길에 청계천에서. 일찍 퇴근하고 걷는 길들은 다 좋았던 것 같다. - 도서관에서 스벅 걸어가던 길. 공사판이라 사람도 없고 그늘도 없어서 덥고 힘들었는데, 또 나름 처음 걷는 길이 좋았다. - 동네에 스벅이 생겼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냥 올려 보는 시작할때부터 챙겨 봤었는데(누가 봐도 내스탈ㅋㅋㅋㅋ) 성운이 ost소식까지 더해져 요즘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지난주 야근야근야근야근이라 본방 못봤다가 금요일에 퇴근하고 와서 안자고 쭉 달렸다. 그리고 펑펑 울어버림. 과몰입해써... 금요일밤에 펑펑 울다가 또 토욜 아침에 일어나서 펑펑 울었다. 눈물이 또 많아진거같아...
너무 힘들어서 이제서야 올리는.... 7-8월 일상. - 연남동이었나... 지인들 기다리면서 소품샵 구경하다 찍은 거. 저 컵받침 너무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패스함. 소품샵은 예쁜 게 많은데 다 비싸따...흑ㅠ 이건 밥집 찾아가다 예쁜 가게 봐서- 다음에 가봐야지~하고 찍었던 것 같다. - 그립톡 망가져서 뗐는데..... 비싼 케이스까지 망가져버린 거예요... 안녕 내 케이스...ㅜㅜ 그래서 급한 대로 핫트에서 무난한 거 사 왔다. 케이스 예쁜 거 사도 (그립톡 중독돼서) 또 망가질까 봐 못 사겠음ㅠㅠㅠ - 도서관 가는데 이날 진짜 더웠다. 그래서 그런가 거리에 차도 사람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인데 전세 낸 거리 걸음... - 79년 너무 웃겨서 캡쳐했던ㅋㅋㅋㅋ skt야 이 정도면 vvip라고 뭐 해..
그러니까 나는 한번 사랑을 하면 쉽게 식지 않는 스타일이다. 사실 좋아하는것보다 싫어하는것이 많아서 뭐든지 쉽게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또 한번 좋아하면 끝까지 품고 가는 스타일이랄까. 그래서 벌써 그아이를 좋아한지 오년이 되었다. 그게 또 놀라워서 쓰는 글. 내가 또다시 누군가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오래 좋아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말이지.. 힘든 하루를 보내다가도 이번주에 또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웃음이 실실 새어나오는.. 그런 행복감을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오년이나 지속되었다는게. 얼른 보고싶다ㅠㅠ 요즘 너무 힘들엉 흑
- 오빠네 갱어지가 생겼다. 평소 오빠 껌딱지라는뎈ㅋㅋㅋㅋㅋㅋ 놀러갔더니 내 무릎을 방석 삼음..... - 역대급! 처음으로 이벤트서 1위해서 주사위 1000개 넘게 받음ㅋㅋㅋ 보너스팩에서도 주사위 100개 나와서 진짜 질리게 주사위 돌렸다. - 5-6월은 덕질도 열심히했다! 애깅이 굿즈도 왔고, 앨범도 나왔고- 귀여운 인형도 옴 그리고 보고싶었던 애깅이 실컷 보고 왔지. 잠깐씩만 보고와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내새끼ㅠㅠ - 처음으로 복권에 만원이나 당첨 됐다. 그래서 다 복권으로 교환해봤다. 천원 하나 됨........ㅠ 그냥 돈으로 받을걸.... 언제 1등 돼보나요... - 여름되니까 크리스탈라이트 마시고 싶은데, 직구하기 귀찮아서 그냥 그나마 싸게 파는 곳에서 샀다. 에코백도 줘서 개이득. -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