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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말 많고 탈 많았던 날. 숙소에 쇼핑한거 놓고 한참을 걸어 나왔는데 오이스터카드를 두고 왔다. 그래서 다시 숙소 들어가서 카드 가져와서 꽤 먼 정거장에 걸어갔는데.. 이번엔 잔액 부족... 20파운드나 충전했고 거의 걸어다녔는데.. 왜 다 쓴걸까ㄱ- 그래서 카드 충전하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1시간이나 지났다ㅠㅠ 오늘은 관광도 못하고 쇼핑하고 망한격..... 그래서 그냥 좀 걷다가 바로 경기장으로 가기로했다. 짜증은 나지만 비도 그치고 해가 쨍쨍 떠서 기분 좋아서 폰으로 찍었던 사진. 걷고 또 걷고- 아무튼 바로 토트넘 경기장으로 이동! 처음 멀리 가는거라 긴장했다. 경기장은 예쁘진 않았음. 핫도그 사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너무너무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포트넘에서 나와서 근처 위타드 매장에 갔다가 너무 작아서 쇼핑패스하고 나와서 걷고 또 걷다가- 내셔널갤러리 앞에 도착! 구경하고 싶지만 런던에서 박물관&갤러리는 패스하기로해서..ㅠㅠ 잠시 트라팔가 광장 구경했다. 내셔널갤러리 순간 들어가고 싶어서 갈등때렸다. 광장에서 빅벤보인다! 빅벤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신호 기다리면서 뒤돌아서서 찰칵. 사자상 분위기 넬슨제독의 기념비. 와글와글 신호기다리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언더그라운드 표지판이 예뻐서- 뭔가 영국느낌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다. 마그넷으로 하나 사올껄 그랬다. 번화가쪽이라 그런지 여태다녔던곳보다 시끌시끌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다. 지나가다 본- 뮤지컬 표 파는곳인가..? 런던..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떵웅이 해투가서 덕질하느라 바쁜 나날들 중에 뜨는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유럽여행 사진 열어서 수정해봄.ㅋㅋㅋㅋㅋ 와우 벌써 2년전 사진이라니! 아무튼 간만에 시작. 아침 조식 냠냠. 이번엔 욕심부리지않고 조금만 먹었다. 밤에 일찍 자겠다고 일기도 못쓰게했던 프랑스 언니들이 아침 일찍 나가서 방에 나 혼자였다. 그래서 나가기전에 그냥 찍어봄. 기차소리가 들리는 아담한 방. 1층 침대 쓰고 싶었는데 강제 2층 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바꿔달라고 해볼껄 그랬다. 이날은 날이 좀 흐렸다. 춥고 흐리고ㅠ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님. 매일 아침 걷던 길! 사실 웨스트민스터사원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분명 9시30분 오픈이라고 했었는데.. 이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원래 가려던 곳들을 포기했더니 시간이 남아돌아 못갈줄 알았던 캠든마켓을 가기로했다. 도착하자마자 너무 내 스타일이었던 캠든타운! 안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분장을 하고 있던-ㅋㅋ 이거리는 뭔가 힙한느낌에 엄청 활기찼다. 괜히 업돼서 신나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기념품 삼. 넘나 내가 생각했던 영국 이미지! 바글바글한 사람들 속에 떠밀려 안으로- 여기도 엄청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서 순간 혹했지만 피시앤칩스 먹으려고 참음... 여기가 리젠트운하인가...? 아무튼 배를 탈 수 있었던 곳. 다시 돌아와서 여기에 한참을 서있었던 것 같다. 시끌시끌하고 밝은 기운의 소리가 좋아서. 그래서 영상을 찍었건만............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브릭레인 마켓에 가기 위해 걷던 길. 좋으다 좋으다. 걷다보니 사람들이 벽화골목에서 사진찍고 있길래 나도 잠깐 구경. 이때부터 조금씩 흐려졌던 것 같다. 주차장인듯 차가 가득. 다시 쭉쭉 걸으며 마켓 찾으러- 여기저기 골목골목 예뻣던 곳. 배고픈 나는 먹을 걸 열심히 스캔했다. 브릭레인마켓이 아직도 어딘지 모르겠다. 너무 많은 마켓이 밀집되어 있어서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걷고 또 걸었다. 처음 들린 곳은 백야드 마켓. 사람이 바글바글했다.ㄷㄷㄷㄷ 백야드 마켓은 한국의 어느 프리마켓같은 느낌이었다. 다양한 소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커 짐. 모바일은 스압주의. pc최적화! 사람이 바글바글. 핫하긴 핫한곳인가보다ㄷㄷ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조식먹으러 고고씽.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밥은 푸짐하게! 그냥 빵에 잼, 시리얼과 사과 하나일뿐인데 뭔가 영국느낌나고 간지남???(은 착각) 식사하던 곳의 아침 풍경. 쏟아지던 햇살도 좋았고, 눈 앞의 풍경이 넘나 영국스러워서 좋았다. 내가 이 호스텔을 선택했던 이유지! +)뒤늦게 일기장 뒤적이다가 생각나서 추가하는 이야기. 낯선곳에서의 혼자하는 아침식사. 뻘쭘하게 챱챱 밥 먹고 있는데, 어느 한국인아이들이 와서 같이 밥 먹어줬다.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나눴는데, 50일간 유럽여행중이라고.. 런던은 쉬어가는 나라로 정해서 숙소에서 푹 쉬고 있다고 했다. 공짜밥은 많이 먹어둬야한다며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던!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유로스타 슝슝 타고 런던 도착! 뭔가 영화에서 봤던 것 같은 기차역 풍경이었다. 숙소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고 했으나, 아직 런던에 적응 전이라 안전하게 언더그라운드 타고 갔다. 언더그라운드 타러 내려왔는데 영화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구요b 정신없이 숙소 찾아가서 체크인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야경 보러 가기로- 런던아이&빅벤이 숙소근처라 슬슬 걸어갔다가 왔다. 런던 아이 걸어가던 길. 풍경. 파리와는 매우 다른 느낌이었던 런던.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런던아이. 탈 생각 1도 없었어서 예매 안하고 왔었는데, 한번 타볼껄 그랬다. 노을 질때 타면 참 좋다던데..... 그리고 런던아이쪽에서 바라 본 빅벤. 일단 기념..
1.런던 -포트넘 앤 메이슨 & 위타드 오브 첼시. 위타드에서는 핫초코 기프트세트+인스턴트티 기프트 세트+핫초코 큰거 1개, 그리고 인퓨저 3개. 원래 사려던 것들은 가는 매장마다 없어서 그냥 기프트세트로 구매. 커서 캐리어 자리 차지하고- 무겁기도하고해서 작은거 세트로 구매했다. 원래는 과일인퓨저 리필팩으로 잔뜩 사오려고했는데...왜 다 없니?ㅠㅠ 리뉴얼 돼서 다 없어진건지..베리베리베리 없어진 소식은 들었지만..ㅠㅠ 베리베리크러쉬는 맛보니 내 스탈 아니라 패스하고, 블루베리요거트인가도 없어서 못사고.. 인스턴트티는 아직 여름시즌 아니라 그런지 종류가 거의 없었다. 매장 3군데 가 봄. 사려던 티트레이&티메저도 없고ㅠㅠㅠ짜증짜증 이게 핫초코랑 인스턴트티 세트들. 가루라 무거웠지만 작다. 금방 먹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