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르사이공 (4)
Dream of Rabbit
- 점심에 우체국 갔다가 혼밥. 양고기 무한리필집이었는데 점심특선이 있어서 먹어봤다. 고기는 진리지요. 근데 밥먹는데 나 혼자밖에 없음.. 가게에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다. 맛있는데 왜지...? - 영화보기 전에 먹은 아보카도 비빔밥! 맛있쪄- 그리고 아보카도 파스타. - 쫄면이 너무 땡겨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다녀왔던 자성당.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한다. 더워서 온쫄면은 먹지 못하고 비빔으로- 사진관에서 알바할때 근처 김밥집에서 아주머니가 내 입맛에 맞게 해주던 쫄면이 요즘 그립다. 단골이라 내가 먹을 수 있는 맵기정도로 푸짐하게 해주셨었는데.. 거기 없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 - 다들 더워서 멀리가기 싫어해서 혼밥하러- 고토히라 우동 고고씽. 간이 쎈게 아쉬웠다. 나한텐 너무 짰음.ㅠㅠ 유부초밥은 달달하니 맛있..
-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날- 윤아랑 작은 사치를 부리러 팬케이크 먹으러 고고씽. 폴인팬케이크 우리는 역시 1인 1팬케이크ㅋㅋㅋ 윤아의 얼그레이폴. 나의 파인 티라미수. 됒됒해서 결국 다 못먹은거 실화입니까?! - 명란 크림우동 같은거였는데... 가게 이름 까먹었다. 고소짭짤했던 기억. - 회사 근처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길래 가 본 침사추이누들 홍콩 우육탕면. 갈비탕 같았던 맛. 양념장이 신기했다. - 새로운 밥집을 뚫기 위한 몸부림의 식탁 - 마늘 떡볶이 너무 좋아ㅠㅠㅠ 둘이 먹기엔 너무 많아서 못시킨 튀김도 먹고 시프다- - 처음 먹어 본 모츠나베. 나는 곱창전골파인가보다... 비쥬얼은 합격이었지만 뭔가 달고 느끼했다. 고기 추가로 시킨건 신의 한수! - 그리고 내사랑 레타스! 너무 조아ㅠㅠㅠㅠㅠㅠㅠ..
2014년 마지막 그간 먹은 것들. - 블로그 평은 정말 좋았으나 맛 없었던 현대미술관에 있는 라운지디. 분명 저렴하고 맛있댔는데.......... 사람많아서 불친절하고 음식나오는데 엄청 오래걸리고 맛도 없었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야ㅠㅠ 정말 먹고 싶었던 크림리조또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없었다. 밍밍한 크림소스에 밥 비벼 먹는줄..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도 없었지만 양도 엄청 적었음.. 블로그에 엄청 낚인 날이었다. - 이한치한을 하겠다며 간 남포면옥. 추운데도 사람이 짱 많았다. 가게 옆쪽엔 날짜별로 담근 동치미 독이 있었다. 사람들은 다 어복쟁반을 먹고 있었지만 난 꿋꿋이 냉!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기분좋게 한그릇 뚝딱! - 쪼녕이랑 동네에서 순대곱창볶음 냠냠. 전에는 순대는 조금..
- 광명에 왕십리곱창. 맛있는데 양이 좀 적었다 ㅠㅠ 볶음밥은 당연히 먹어야 한다며! - 오설록 빙수. 역시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부턴 걍 오프레도 먹는걸로.. - 오랫만에 닭쌈+고바비세트. 예전처럼 맛있진 않았지만 가끔 생각난다. - 요거프레소 빙수! 역시 빙수는 요거프레소지! 메리딸기도 먹으러 가야하는데... - 아시안게임보러 갔다가 먹은 설렁탕. 특인가? 시켰는데 가격대비 든게없어서 돈아까웠다. 그냥 보통 먹을껄... - 왠일로 이마트에 마카롱이 많이 남았길래.. 두개나 사버렸다. 피스타치오랑 바닐라샀는데 사진은 오렌지.. - 초밥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오빠가 회사까지 사다 준 초밥. 이한스시에서 포장해왔는데... 뭔가 수돗물 냄새같은게 났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but 롤은 맛없음. 초..